(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505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549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월간 수출액 역대 2위 기록이다. 역대 1위 수출 기록은 지난해 9월의 551억 2000만 달러다.
10월 한 달 수입은 44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12억 달러로 8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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