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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미간에 점이나 사마귀가 있다면?

얼굴로 보는 길흉화복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인당(명궁, 미간, 학당) 부위가 넓은 자는 가슴이 넓은 편이고 폐활량도 좋은 편에 속한다고 판단한다. 얼굴 안에 양팔을 벌리고 한 사람이 서 있다고 상상하면 인당의 자리는 가슴의 자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당에 점이 있으면, 가슴에도 점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인당에 점이나 사마귀가 있다면?

 

인당(명궁, 미간, 학당) 부위에 점이나 사마귀가 있으면 선친 부모 조상으로부터의 유산도 모두 파재하며 재물과 인연이 멀다고 보는데, 고타마싯다르타 석가 또한 부귀영화 왕자리를 놓지 않았던가. 이런 사람들은 활인공덕(活人功德)의 업종에 종사함이 맞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예술 연예계통, 가르치는 사람, 병을 고치는 업종, 상담사, 전문 종교인, 명상가 등의 직업을 가져야 인생의 보람과 즐거움을 가질 수가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정신의 해방이 삶의 궁극적 목표가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재물이 잠시 있어도 지키지 못하거나 마음의 불행이 극심하다.

 

인당(명궁, 미간, 학당) 부위에 점이 있는 여성은 이성과의 친교에 적극적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음란하게 보인다. 또 자기주장도 강하여 물러서지 않으니 결혼해서도 애정운이 좋지 않다. 반드시 없애는 것이 좋다.

 

인당에 내천자로 주름이 지면?

 

인당(명궁, 미간, 학당) 부위를 내천(川)자로 인상 쓰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짜증내고 신경질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 인당자리가 좁으면 나타나지 않으며, 서양인들의 경우에 인당이 넓어서 인생 운이 좋은 사람들도 내천(川)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

 

사주에도 품격이 있듯이, 인당 부위 주름이 상격이라면 외교가, 무역사업가 등이며, 중격이면 일반자영업으로 어느 정도 성공하며, 하격이면 바쁘게 돌아다니기만 하지 실속이 없다. 즉, 이곳의 세로 주름을 나쁘게만 풀이하지는 않는다.

 

[프 로 필] 유 태 경

•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 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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