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5일부터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금감원 소셜라이브 ‘NOW’ 시즌2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NOW 시즌1은 회당 평균 2만회, 누적 조회수 5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즌2는 시청자들의 목소리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오후 1시32분이며 페이스북과 유투브로 송출된다. 5일 첫방송에서는 영화 ‘돈’의 실제 주인공과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남긴 댓글에도 충실하게 답변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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