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천안세무서가 지난 1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에서 근로·자녀장려세제에 대해 알렸다.
이날 이창기 천안서장과 개인납세과 직원 20여명은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앞 광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어깨띠를 두르고, 음악회를 찾은 천안시민에게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장려금에 대해 설명했다.
이창기 천안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문화, 체육 행사와 유관기관, 사업자단체 등 모임에 참석해 국세행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올해 자격완화로 신청대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신청기간은 5월 1일~31일까지로 ARS전화 및 모바일, 홈택스 또는 세무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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