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30대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출동 나온 경찰을 폭행하다 불구속 입건됐다.
군산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획재정부 소속 5급 공무원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 한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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