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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남 세무사 양도세 실무 교육 반응 뜨거워

세무사고시회, 양도세 회원 교육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 양도소득세 핵심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양도소득세 분야에서 세무업계 최고권위자로 평가받는 안수남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약8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최근 잦은 개정으로 더욱 복잡해진 양도소득세 실무 및 주요 이슈들을 파악하기 위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8.2대책 및 9.13대책 등 다주택중과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2월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재개발재건축, 공익사업수용, 자경감면, 이월과세 및 부당행위계산부인, 비사업용토지 등’ 주요 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준비를 담당한 세무사고시회 관계자는 그동안 양도소득세 교육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회원들이 보다 자세한 교육을 위하여 일정을 나누어 주제별로 시행해 달라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전하며,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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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