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6 (목)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2.6℃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조금부산 8.7℃
  • 구름조금고창 3.5℃
  • 흐림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4.4℃
  • 맑음금산 4.8℃
  • 구름조금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3℃
  • 구름조금거제 5.7℃
기상청 제공

김의성 BAT코리아 대표 "담배 소비세, 유해성 따라 차별화돼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의성 BAT코리아 대표이사가 13일 열린 글로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유해성이 적은 차세대 담배제품군에 대한 세금은 차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BAT코리아는 13일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신제품 '글로 센스'를 공개했다. 글로 센스는 1개의 액체 포드와 담뱃잎이 들어있는 담배 포드를 결합해 피우는 신개념 제품으로, 전자담배 중에서도 '기타유형'으로 분류된다.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중 개별소비세만 놓고 봤을 때, 기타유형의 전자담배에는 1그램당 51원의 세금이 매겨진다. 

 

일반 궐련 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20개비당 594원, 궐련형 전자담배 20개비당 529원, 액상형 전자담배가 니코틴 용액 1밀리리터당 370원이 부과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글로 센스'에 붙는 세금은 확연히 적다.

 

김의성 대표는 "세금과 관련해 BAT는 책임있는 회사로서 한국의 법과 규제에 대해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면서도 "일반 궐련 담배와 차세대 제품군에 대해 비슷한 수준의 소비세가 매겨지고 있는데, 유해성이 적은 글로센스나 차세대 제품군에 붙는 세금은 차별화되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 간담회는 김의성 대표가 지난 7월 22일 취임한 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이기도하다.

 

김 대표는 BAT 제품의 4가지 포트폴리오인 일반담배, 가열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머금는 담배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 시장은 가장 진화되고 진보된 시장으로 글로벌 전략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BAT코리아에 대한 BAT그룹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국 흡연자들의 변화 속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소비자들에게 귀기울이며 피드백 받고 관찰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본받아야할 정쟁(政爭)의 아름다운 모습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정치판이 ‘시끄럽고 더티하다’. 정치판에서의 상대방은 글자 그대로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의 주장을 듣고 자기의 논리를 설득, 혹은 양보를 통해 국가대계의 화합을 위한 파트너이다. 그러나 최근 주권자인 국민들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은 상대방을 상대방의 존재가 아니라 영원히 뿌리까지 제거해야할 사악한 간흉계독(奸凶計毒)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느낌이다. 서로의 상대방을 간흉계독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주권을 위임한 국민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간흉계독의 존재로 보인다. 첫째 간(奸)은 앞에서는 칭찬과 아첨일색이지만 뒤돌아서면 욕하는 것을 뜻하며, 둘째 흉(凶)은 자기의 생각과 다를 경우 인정사정없이 상대방을 중상모략내리는 것을 뜻하며, 셋째 계(計)는 극히 이해타산적이며 조그마한 이익이라도 물불가리지 않고 챙기는 것을 뜻하며, 넷째 독(毒)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뜻한다. 유가에서는 간, 흉, 계, 독을 소인배로 규정짓는 네 가지 기본이라 칭하고 이 중 한 가지만 범해도 소인배라 얼굴을 대하지 않았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의 행태를 보
[인터뷰]이광하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장 "농작물 피해 우리가 해결해 드려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래 없는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올 가을 다나스, 프란시스코, 레끼마, 링링, 타파, 미탁 등 6개의 태풍이 국토를 할퀴고 지나갔다. ‘링링’만 해도 농작물 7145ha(여의도 면적 약 25배)에 피해를 줬고, 3642곳의 시설물이 전파하거나 망가졌다. 사상자도 26명이나 됐다. 이처럼 올해 태풍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역대급 시즌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벼, 사과, 배 등의 농산물도 이들 태풍으로부터 피해가지 못했다.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은 떨어져 썩어 문드러져가는 사과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은 일부라도 보상을 받는다는 점이다. 손해평가사는 피해 농민들이 보상을 받는 기준이 되는 피해정도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자격사인데, 올해는 재해가 많아 일손이 크게 모자랐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앞으로 이들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해평가사는 재물, 차량, 신체 분야의 피애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처럼 농작물, 가축, 하우스 같은 시설분야의 피해정도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를 한다. 5년간 1000여명이 배출됐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