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 문명화)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송년회를 겸한 부부동반 뮤지컬 아이다 공연 관람을 즐겼다.
서초세무사회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공연 관람에 앞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층 스테이지B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송년회에는 임승룡 역삼지역세무사회장, 고지석·정영화 고문을 비롯해 회원 37명과 동반자 16명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초세무사회는 지난 11월 12일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에서 추계 야유회를 진행하면서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진 바 있다.
문명화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 한국세무사석박사회 고지석 고문과 정영화 고문을 비롯해 오늘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오늘 법사위가 열리지 못해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법사위의 법조인 출신이 10명, 비 법조인 출신이 8명으로 세무사회에 불리한 상황이지만 합리적인 결정이 나오기 바란다. 오늘 공연 관람 잘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영화 고문은 ‘변사또…변함없는 사랑을 또 하자’라는 건배사를 전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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