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BI저축은행이 거래고객 수 100만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971년에 설립된 저축은행이다. 49년의 전통을 가진 SBI저축은행은 거래 고객 급증에 사이다뱅크가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사이다뱅크는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앱이다. 사이다뱅크는 지난해 6월에 출시됐으며 5개월만에 회원 고객 20만명을 모았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핀테크 기반 금융혁신, 리스크 관리, 혁신적 서비스와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와 여러 가지 소비자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 100만 거래 고객을 돌파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SBI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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