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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조세금융신문, '패스인' ERP정보관리사 수험서 출간

인사,회계 2급 2권 각각 분권화해 출간...빠른 합격 위한 신개념 수험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ERP 정보관리사 회계·인사 2급 수험서를 출간했다.

 

조세금융신문은 이병인 교수(신한대 겸임조교수)와 함께 시험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2020 PASS IN ERP정보관리사 회계 2급(536p, 1만8000원)', '2020 PASS IN ERP정보관리사 인사 2급(536p, 18,000원)' 등 2권의 수험서(사진)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최소의 학습 시간으로 한 번에 합격’을 목표로, 핵심 ERP시스템의 실무자료 입력방법을 안내하고, 자연스럽게 더존 iCUBE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핵심 ERP의 전반적인 기본내용 및 단원평가문제와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자격시험에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론과 문제를 분권화해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저자 이병인 교수는 “이번 수험서는 더존IT그룹이 개발하여 각 교육기관(대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원, 직업학교, 학원 등)에 보급한 더존iCUBE 핵심 ERP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ERP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전반적인 기능과 기업업무프로세스를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실무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도서는 조세금융신문 도서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세트인 ERP정보관리사 물류, 생산 2급은 2월 중 출간 예정이다.

 

한편, ERP정보관리사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다. 매년 6회의 시험을 보는 가운데 올해는 1,3,5,7,9,11월 말 경에 전국 단위로 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수험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 ERP시험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ERP정보관리사는...

 

ERP정보관리사는 회계, 생산, 인사, 물류의 4과목으로 구성돼, 난이도에 따라 1,2급으로 나눠져 있다. 2급 시험은 이론형 문제 20문항과 ERP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무형 문제 20문항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로 각각 시험이 치러진다. 1급은 이론과 실기가 각각 32문항(인사 33문항), 25문항으로 구성된다. 1급은 대학교 전공자에 해당하는 개론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고, 2급은 이론형 고등학교 졸업자에 해당하는 원론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ERP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정부부처소관 기업체 등에 취업할 경우 채용, 승진, 보수, 전보 등에서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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