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올해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상반기와 달리 전국 30개 세관에 구성돼 활동 중인 ‘수출기업 지원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출기업을 도와 경제성장의 선봉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편집자 주] [싣는 순서] ① 울산세관 기업지원팀 ②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③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④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최근 해외 직구 플랫폼 ‘아마존’에서 한국의 호미가 원예용품 ‘톱10’을 기록한 것이 이슈가 됐다. 호미의 우수성도 주요요인이겠지만 그만큼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자상거래는 세계적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무역장벽이 낮아지면서 일반인 누구나 수출을 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돼 국외 수출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 금액이 전체 소비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전자상거래 침투율)이 글로벌 12개국 중 1위를 기록하는 만큼 국내전자상거래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출입 대비 전자상거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프랜차이즈 편의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간편식 제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이색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 최근 팔도는 유명 편의점과 함께 어디에나 어울리는 ‘팔도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팔도비빔장 삼각김밥'(사진)은 팔도비빔장으로 비벼낸 매콤한 볶음밥에 무짱아찌, 단무지, 계란지단, 김가루 등을 넣어 만들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차갑게 즐기기에도 좋다. '팔도비빔장 김밥'은 매콤달콤한 팔도비빔장 소스로 비벼낸 비빔밥에 돼지고기, 버섯볶음, 부추, 우엉, 당근 등 각종 토핑으로 맛을 더했다. 풍성한 식감이 특징이다. 팔도비빔장으로 버무린 ‘한입김밥’은 당근, 계란, 고기, 단무지를 밥과 함께 말아 삼각김밥과 같은 형태로 포장했다. 간단하게 들고 먹기 좋아 간식으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팔도비빔장을 곁드린 ‘팔도비빔장 삼겹&강된장 도시락’을 출시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잘 구워진 삼겹살에 팔도비빔장과 강된장, 콩가루까지 다양한 소스로 구성했다. 어묵볶음, 볶음김치, 매콤 무장아찌, 깻잎찜에 건강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12월 수출이 증가세로 시작됐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증가한 129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관세청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조업일수가 0.5일 많은 것을 고려할 경우 증가율은 0.5% 증가한 것이라 설명했다. 수출 주요 품목인 반도체(-23.5%), 액정디바이스(-52.1%) 등은 전년 동기보다 부진했지만, 승용차(109%)와 자동차 부품(21.8%) 등은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EU(21.8%)와 중동(102.4%) 등이 증가하고 일본(-7.2%), 싱가포르(-7.2%)는 감소세를 보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3년 연속 모두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3월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되며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3년 연속 모두 석권하게 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혹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수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롯데면세점은 8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명동본점에 국내 최대 규모 VIP 휴게 공간 ‘스타라운지’를 오픈한 데 이어 월드타워점에도 ‘스타라운지’를 신설해 서비스 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냠다른 TV’ 개국으로 2030 고객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제시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LDF 페이’ 등 신규 결제수단 도입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미국이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중국산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고했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 퍼듀 미국 농무장관은 9일, 인디애나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관세부과 시한이 오는 15일로 다가오고 있지만 시행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퍼듀 장관은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를 시행하길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그가 그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퍼듀 장관은 지난 6일, 중국이 발표한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일부에 대한 보복관세 유예 방침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대두와 돼지고기 등은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국의 요구사항 가운데 하나다. 한편, 지난 6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최종 타결을 위한 세부협상에 관해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15일이 협상 분수령”이라고 전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합의가 도출되지 못할 경우 협상을 중단하고 계획대로 1560억 달러 상당의 물품에 대해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전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받는 인증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를 통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 관련 22개 등 총 102개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증 획득을 위해 무역센터점 오픈 전부터 별도의 담당 조직을 구성해 정보자산 식별, 자체 위험평가, 정보 유출 관리계획 수립 등 강도 높은 보안 관리체계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인증으로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정보 보호 조치까지 시스템에 반영해 안정성 및 신뢰도가 높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여권번호 등 고객 개인 정보를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가 많은 면세업 특성을 고려해 ‘ISMS-P’ 의무 기업이 아님에도 인증 심사를 자발적으로 신청해 획득했다”며 “관리체계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KT&G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예술 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KT&G는 제도 도입 첫해 2016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KT&G는 이번 인증에서 2007년 설립한 ‘상상마당 홍대’에 이어 2011년 ‘상상마당 논산’, 2014년 ‘상상마당 춘천’, 2017년 ‘상상마당 대치’를 설립해 예술가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대중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부산 서면에도 상상마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은 현재 연간 방문객이 1880만 명에 달하고 영화, 공연 등 연간 3000여 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지속해서 비주류 문화예술을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언스모크(Unsmok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언스모크 캠페인(Unsmoke your world)’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개인과 공중보건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 메시지와 동시에 일반 담배에서 혁신 제품으로 전환을 촉구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진행했고 올해 처음으로 UCC 부문을 추가해 ‘언스모크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동영상 UCC와 포스트 부문에 총 37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총 3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부문 최우수상은 ‘Unsmoke Our Place’를 출품한 대학부 양재은씨(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수상했고, 대학부 우수상은 ‘일상 속 재난’을 제출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의 최원진, 김재훈, 황상연, 이진욱 씨가 받았다. 일반부 우수상은 ‘연기없는 세상’을 출품한 김재원, 윤여훈 씨가 수상했다. 포스터부문에서는 ‘담배 연기 없는 세상’과 관련, 간접흡연 노출 감소에 초점을 맞춘 일반부 채숙희 씨와 부산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직장 보육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보육시설은 일과 가정의 균형발전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세관직원은 물론 지역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서울세관 직장 어린이집’을 찾았다. 강남구 논현동, 도심에 위치한 서울 본부세관. 별관으로 들어서 1층 오른쪽을 보면 아기자기한 공간이 펼쳐진다. 2017년 7월 개원한 181㎡ 규모, 만 1세부터 4세까지 총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세관 직장 어린이집’이다. 맞벌이 가정, 워킹 맘 등 직원의 육아를 돕고 직장 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에 들어서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감돈다. 단독 주방이 마련돼 있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가 빼곡하게 꽂혀있는 공간도 있다. 장난감도 깔끔하게 잘 정리돼 있어, 꾸준히 관리가 되는 깨끗한 ‘어린이집’이라고 느껴졌다. 현재 ‘서울세관 직장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총 14명. 세관 직원 자녀 10명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거주자 자녀도 함께 다니고 있다. 매년 말, ‘세관 어린이집’은 세관 직원 자녀 우선으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원아를 모집한다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KT&G 복지재단이 베트남의 낙후 농촌 지역을 찾아 교육·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KT&G 재단은 속짱성 등 농촌 지역 초등학교 2개소와 보건소 1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교육·보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속짱성 께삭현에 위치한 떠이안호이2 초등학교에 건물을 신축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고, 7월에는 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화장실 공사, 교육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7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떠이안호이2 초등학교에는 교실 5칸과 화장실 6칸이 새로 지어졌으며, 운동장 포장 공사 등의 시설보수도 진행됐다. 재단관계자는 “교실 건물 신축을 기념으로 지난 5일, 떠이안호이2 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KT&G 복지재단은 께딴 초등학교와 빈안마을 보건소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내년 5월까지께딴 초등학교에 교실 4칸과 화장실 4칸을 신축하고, 빈안마을 보건소에도 보건소 1개 동과 화장실을 신축해 의료시설을 확장하고 위생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33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 복지시설, 발달장애인, 자폐인 복지 단체에 소속된 소외 계층에 공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대표작인 ‘한여름 밤의 꿈’을 명동예술극장에서 관람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문화 공연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2016년부터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겨울철 성수기 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안전성 검사는 통관단계에서 개별 법령에서 정한 성분·품질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확인·검사하는 제도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겨울철 수요 급증 품목 중 화재위험이 높은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과 장식용 조명기기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겨울철 스포츠용품에 대한 검사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인증받은 물품과 실제 수입 물품의 동일성 여부, 제품별 안전 기준 적합 여부(온도 기준, 부품규격)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현재 산업부 등 5개 부처와 어린이·전기제품, 폐기물 등 10개 분야 총 1169개 품목을 대상으로 협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게임 완구·학용품 등 어린이용품 9만 점, 조명기기·모니터 등 전기용품 5만 점, 등을 적발해 고발·반송 조치한 바 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민·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물품의 경우, 국내 유통 시 피해에 대한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수입업체가 관련법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물품을 수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동 직원, 인천공항점 등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지역으로 1100가구 중 4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한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난달 22일,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 35명 연탄 1만 장 기부에 이어 전국 릴레이로 진행됐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20여 명이 제주 지역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으로 시작해 이후 매년 규모를 키우며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해외 저개발 지역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쿠팡이 이달 15일까지 ‘베이비페어’를 진행, 최대 70% 할인가에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베이비페어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아이식품, 유모차/웨건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압타밀’ ‘매일유업’ ‘하기스’ '팸퍼스' ‘베베숲’ 등 유명 브랜드는 별도의 브랜드관으로 모았다. 물티슈/분유/수유이유용품 등 카테고리에서 최대 1만 2000원, 유모차/카시트/매트 등 카테고리에서 최대 4만 5000원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해 추가 할인까지 가능하다. 물티슈/분유/수유이유용품 포함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2만원, 4만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6000원, 1만2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유모차/카시트/매트 포함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시 8000원, 2만원, 4만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4차에 걸쳐 총 32개 상품을 선보이는 ‘한정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릴리유’ ‘필립스아벤트’ ‘궁중비책’ ‘닥터아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5일까지는 ‘리코코 놀이방매트’ ‘에디슨 유아식기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 중소기업 옴부즈맨(박주봉),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전용으로 운영 중인 서울·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SGBAC)의 국내선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SGBAC은 개인·기업이 소유한 자가용 항공기와 전세기 전용 공항으로 2016년 6월 개설됐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그동안 국제선 전용으로 운영되던 SGBAC 국내선도 겸용 운영 허용에 따라 이용객 편의 도모와 공항 활성화와 국내 투자 유치 촉진 등 국가 경제에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존 SGBAC을 이용해 입국한 이용객이 국내 타 공항으로 이동하는 경우, 차량으로 10여 분 정도 떨어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보안 검색 등을 마친 뒤 다시 SGBAC으로 이동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불편이 있었다. 관세청은 중소기업 옴부즈맨과 함께 SGBAC 이용객 업무를 대행해주는 중소 에이전트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받고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내선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맨은 “이번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의 국내선 운영 허용은 현장에서 기업들과 소통하고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한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강남 지역 면세점 중 최초로 입점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세계 5대 명품 주얼리’ 중 하나로, 프랑스 대표 보석 브랜드다. 지난 9월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가 5000달러로 상향한 후, 3000달러 이상 럭셔리 시계 및 주얼리를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실제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오메가, 예거르쿨트르, IWC 등 럭셔리 시계 브랜드가 이미 입점해 있으며, 이번 반클리프 아펠 입점으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확대할 예정이다.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이는 반클리프 아펠 매장은 700달러 상당의 반지부터 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시계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외 주얼리와 시계 마니아들과 혼수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패션과 뷰티 브랜드 외에도 주얼리와 시계 MD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면세 최대의 럭셔리 주얼리&시계 매장을 보유해 고객에게 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할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쿠팡은 알베르토 포나로(Alberto Fornaro)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 Chief Finance Officer)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포나로 CFO는 한국과 미국, 유럽의 글로벌 상장사와 비상장사에서 활동해 온 재무 전문가로 25년간 다양한 기업의 재무 관리를 총괄했다. 쿠팡에 합류하기 전에는 IGT PLC(International Game Technology)의 CFO 겸 EVP로 근무하며 IGT를 세계적 게임회사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IGT 합류 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건설기계의 글로벌 CFO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대표를 맡아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포나로 CFO는 고객의 삶을 백 배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쿠팡의 미션에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재무적 통찰은 쿠팡이 서비스를 개선하며 지속해서 가격을 낮추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나로 CFO는 “쿠팡처럼 혁신적인 회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쿠팡의 넓은 상품 선택 폭과 신속 배달을 높이 샀다. 쿠팡의 새벽배송과 로켓프레시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언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4일,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FTA 시대 관세행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광호 세관장은 관세청과 광주세관을 소개하고 FTA 체결현황 및 확산 배경,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FTA 시대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호 세관장은 “무역학과 학생으로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가 되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에도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대학과 지속적 정보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지난 3일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맞아 부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 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켄트호텔 광안리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식에는 부산 종합사회복지관 구춘희관장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김재준 점장, 인사총무 김수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3년 3월부터 약 6년 7개월간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 및 후원을 이어왔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김재준 점장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쿠팡은 도서 카테고리 내 ‘가정 먼저 만나는 예약 신간’을 통해 책도 사전예약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4일 전했다. 쿠팡은 인기도서 또한 예약할 수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도 운영한다. 사전예약 시 예약 가능 일자가 표시돼 사전 결제할 수 있으며, 발송 예정일 전날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고객이 상품 받는 일자를 알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멤버십 ‘로켓와우클럽’ 회원의 경우 새벽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서적으로는 100만 구독자를 모은 거대 펭귄 캐릭터 ‘자이언트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를 12월 19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쿠팡에서 사전예약 시 21일 일괄배송되며 로켓와우 멤버는 21일 오전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 화제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OST 전곡을 편곡한 피아노 연주집 ‘겨울왕국2 OST 피아노 연주곡집 Original Ver.’은 15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엑소, 레드벨벳, NCT 드림 등 유명 아이돌 가수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달력, 포토카드 등을 모은 시즌 그리팅도 쿠팡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