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9조원어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28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달 발행 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1조원 늘었다고 전했다. 9조원 가운데 8조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8천억∼1조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중 2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교육행복카드 적립금 16억4천여만원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이날 박종훈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적립금 전달식에는 박 교육감과 조근수 경남농협총괄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법인 카드 이용액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이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돼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5천여만원이 증액된 16억4천여만원이다.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적립금은 경남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복한 교육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동대문구 유세현장에서 식료품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인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것이 효과가 있을지 가능할지 미지수다. 이날 한 비대위원장은 “출산·육아용품, 라면·즉석밥·통조림 등 가공식품, 설탕·밀가루 등 식재료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할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라며 “필요하면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등’을 사용해 범위를 모호하게 말하긴 했지만, 서민과 식음료 자영업자를 겨냥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서민 생활 밀접 분야는 보통 치킨과 커피 등 식음료 자영업자를 말하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가공식품은 생활 영위 및 식음료점 운영에 필수적이다(참고, 24.3.28 공정위 보도자료, 치킨·커피 등 국민 생활 밀접분야 가맹 신고사건 신속·집중처리). 문제는 부가가치세를 내리면 가격이 내리느냐다. 부가가치세는 최종소비자가 내지만, 일일이 서민들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없으므로 판매자가 가격에 붙여 판매하고 판매자가 낸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인하 효과를 보려면 정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황병우 신임 DGB금융그룹 회장이 정식 취임했다. 황 회장은 올해까지 대구은행장도 겸직하며 시중은행 전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8일 DGB금융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회장 이임식 및 황병우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1967년생으로, 업계 내 최연소 금융지주 회장이다. 취임사를 통해 황 회장은 “그룹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새로운 DGB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DGB를 더 발전시키고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DGB호의 새 선장으로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그룹 최대 숙원 과제인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대구은행장도 겸직한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달 7일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1분기 중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황 회장은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 시험대에 오른 만큼 기존 금융과는 다른 DGB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게 핵심”이라며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서 새 포지셔닝을 만드는 동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공모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제안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자문위원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해당직무 및 전문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설 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 조교수급 이상의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등이다. 4월 16일 18시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https://pmis.kamco.or.kr:9443)에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5월 초에 위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www
◇일시 : 2024년 3월 28일 ◇ 보임 ▲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 전보 ▲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윤천숙 씨 ▲ 별세 : 2024년 3월 28일 오전 5시 ▲ 빈소 :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202호실 ▲ 발인 : 2024년 3월 30일 오전 8시 ▲ 전화 : 033-261-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28일 ◇ 전보 ▲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필옵틱스[161580]는 28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9.56% 오른 2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필옵틱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옵틱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늘어난 304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8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필옵틱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필옵틱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1년 26억원보다 5억원(19.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5.4%를 기록했다. 필옵틱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26억원, 3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필옵틱스 법인세 납부 추이
캐니스터, 필러넥 등 차량 연료계통 부품 전문업체인 코리아에프티[123410]는 28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28% 오른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코리아에프티의 2022년 매출액은 5610억으로 전년대비 20.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94억으로 전년대비 105.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0.5%(95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리아에프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21년 16억원보다 11억원(68.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