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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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3% ↑2021.02.26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제조사인 두올[016740]은 2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7.3% 오른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두올 일봉 차트 두올은 2019년 매출액 4659억원과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1%, 하위 41%에 해당된다. [그래프]두올 연간 실적 추이 두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18년 66억원보다 39억원(59.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두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두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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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테크, 전일 대비 +21.0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1.02.26
1,000여 종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구영테크[053270]는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2.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1.06% 오른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구영테크 일봉 차트 구영테크의 2019년 매출액은 2308억으로 전년대비 1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2억으로 전년대비 -2.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구영테크 연간 실적 추이 구영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8년 16억원보다 -11억원(-68.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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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전일 대비 +3.8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1.02.26
강관 전문기업인 동양철관[008970]은 2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5.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85% 오른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동양철관 일봉 차트 동양철관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늘어난 16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7%,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양철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철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8년 0원보다 2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동양철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0원, 2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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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주가 +14.3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1.02.26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2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4.33%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2.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전방, 삼진 등이 있다. [표]흥구석유 거래원 동향 흥구석유의 2019년 매출액은 1507억으로 전년대비 -9.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억으로 전년대비 -54.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8년 6억원보다 19억원(3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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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유화,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08% ↑2021.02.26
윤활유 제조 및 LPG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극동유화[014530]는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3.08%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3.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극동유화 일봉 차트 극동유화의 2019년 매출액은 7956억으로 전년대비 -4.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66억으로 전년대비 -1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9%, 하위 41%에 해당된다. [그래프]극동유화 연간 실적 추이 극동유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18년 41억원보다 1억원(2.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극동유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억원, 41억원, 4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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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너비스, 주가 +8.5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1.02.26
석유류 판매 전문기업인 중앙에너비스[000440]는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8.51% 오른 9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46.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알엔투테크놀로지, 파이오링크 등이 있다. [표]중앙에너비스 거래원 동향 중앙에너비스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줄어든 65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5.6% 줄어든 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중앙에너비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8년 3억원보다 -1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중앙에너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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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문재인 대통령, 재활시설 백신접종 현장 찾아 격려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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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전일 대비 +6.94%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1.02.26
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인 대창[012800]은 2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4%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2019년 매출액 8990억원과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창 연간 실적 추이 대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18년 11억원보다 11억원(1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대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창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2/02 [지분변동공시](주)서원 외 2명 32.7% 보유  - 02/01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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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신접종 시작…첫 접종자는 노원구 보건소 61세 요양보호사2021.02.26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자는 노원구 보건소 61세 요양보호사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방문, 재활시설 종사자인 김윤태 의사(푸르메 넥슨어린이 재활병원)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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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02.26
휴대폰 카메라 부품 제조업체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는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1.39%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2019년 매출액 904억원과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연간 실적 추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8년 12억원보다 -3억원(-2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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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제강,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3.7% ↑2021.02.26
냉간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동일제강[002690]은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3.7% 오른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일제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일제강은 2019년 매출액 1274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7%,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일제강 연간 실적 추이 동일제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8년 4억원보다 -1억원(-2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일제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일제강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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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본회의…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2021.02.26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동남권 신공항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한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 4·3사건 희생자에게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할 근거를 마련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의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아동학대 살해죄를 신설한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 등도 처리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동의안 3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도 통과될 예정이다. 의료인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은 이날 오전 법사위에서 의결될 경우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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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성호 하나은행장 후보자2021.02.26
▲1964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한국투자금융 영업부 ▲하나은행 경영관리 팀장 ▲싱가포르 지점 ▲경영관리본부장 ▲하나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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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 후보자2021.02.26
▲1974년생 ▲중국 지린대 경제학 석사·박사 ▲베이징대 고문교수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 ▲중국민생투자그룹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사업 부회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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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새 서울아파트 매물 9% 증가…힘겨루기속 거래는 '절벽'2021.02.26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수자-매도자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하고 있다. 집값을 내리지 않으려는 집주인과 집값이 내려가길 기다리는 매수자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신고가 거래와 전고점보다 수천만원 내린 거래가 동시에 이뤄지는 등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심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2·4 대책과 서울과 맞닿은 광명 지역에 신도시를 조성해 7만호를 쏟아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약발'을 받아 서울 집값을 끌어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 거래절벽 속 매물 조금씩 쌓여…집값 조정받나? 26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는 이날까지 1천97건 이뤄진 것으로 신고됐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6월 1만6천603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6·17대책과 7·10대책 등의 영향으로 7월 1만644건에서 9월 3천697건으로 크게 주저앉았다가 10월 4천376건, 12월 7천51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지난달 5천567건으로 다시 거래량이 줄었고, 이달에도 거래가 크게 감소하며 '거래 절벽' 상황을 맞고 있다. 거래 신고 기간(30일)이 더 남아 있어 1월과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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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구도 새판짜는 하나금융, 신임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내정2021.02.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임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금융투자 대표에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이 김정태 회장의 1년 연임에 이어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교체하면서 본격적으로 새 후계구도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캐피탈,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5개 주요 관계회사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마쳤다. 먼저 신임 하나은행장 후보에는 박성호 현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추천됐다. 1964년생인 박성호 후보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7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정통 하나맨’이다. 이후 하나은행에서 가계금융과 경영관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은행장과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 후보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디지털과 글로벌,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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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거리두기 현단계 유지…5인 모임금지 그대로2021.02.26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앞으로 2주간 더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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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이제, 당신의 삶을 기록하라2021.02.26
(조세금융신문=백작가(이승용) 책인사 대표)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처절하고 부끄럽고, 때론 수치스럽기까지 한 작업입니다. 절대 들춰보기 싫었던 과거의 상처를 마주봐야 하고, 아무 가치도 없다고 평가절하했던 삶을 돌이켜봐야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변화입니다. 반성하고 고백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 그 변화를 받아들이는 작업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쓴다는 것은, 특히, 책을 쓴다는 것은 나를 완벽히 변화시키는 작업이며,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 단계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얼마 전, 몇 년 전에 찍은 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 얼굴이지만 꽤 낯설었습니다. 꼭 내 얼굴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편안해보이는 반면, 과거의 사진은 어둡고 찌들어있는 모습이 역력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진을 바라보니, 내면을 넘어 외면 또한 매일 변화하고 있었음이 실감났습니다. 더 이상 변화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나는 변화를 선택해야했고, 변화의 흐름을 묵묵히 받아들였습니다. 그 변화의 앞에서는, 그저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변하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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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가치 높여야2021.02.26
(조세금융신문=나종호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협력, 그리고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코로나로 감염이 확산되자 많은 자원봉사자, 의사, 간호사들이 생업을 놓고 대구로 향했다. 정부는 빠른 진단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대응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인 선진 방역국이 되었고, 이로 인해 얻는 ‘K방역’의 신뢰성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위기 속에 기회가 되고 있고, 기업경영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 중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트렌드가 되고 있기도 하다. ESG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경영전략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른바 ‘착한경영’으로 불린다. 즉,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투자자들은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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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금융정의연대, 우리·신한은행 라임펀드 책임자 해임 촉구 기자회견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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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문(국토교통부 대변인) 씨 빙부상2021.02.25
△일시 : 2021년 02월 24일 △빈소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26-8 곡성장례식장 3호(061-362-7575) △발인 : 26일 시간미정 △장지 : 전남 곡성읍 읍내리 선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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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관 준공… 내달 18일 개소식2021.02.25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의 숙원이었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부지를 마련한 뒤 ‘인천지방세무사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사무국을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1400여 명에 달하는 인천 지역 세무사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서초동 임시 사무국 시대를 마감하고 드디어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자리를 옮겨 새 출발을 시작했다. 2019년 6월 인천지방회 창립 후 1년 만인 지난해 6월 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부지를 매입하고 11월 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착공 후 올해 2월 24일 회관준공과 함께 인천지방세무사회관으로 입주하게 됐다. 그동안 인천지방회 이금주 회장과 초대 집행부는 회 위상에 걸맞는 회관 마련을 위해 인천 회관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회원이 참여하는 회관 마련 서명 전개, 회직자워크숍 및 추계회원 세미나에서의 회관 마련 결의대회 개최 등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2019년 4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인천회관 구입금액이 6억원에서 약 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인천지방회 위상에 걸맞는 회관 마련의 토대를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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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文정부에서 공급한 공공주택 85%는 가짜”2021.02.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공급한 공공주택 32만8000호 가운데 28만호는 공공주택의 기능을 제대로 적용할 수 없는 무늬만 공공주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이 직접 토지를 소유한 곳에 직접 개발해 공급한 경우에야 공공주택으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공공주택 보유현황 실태분석’에 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토부가 공개한 공공임대주택 재고 현황을 유형별로 분류해 정권별로 분석했다. 자료는 국토부 통계와 주택업무편람,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국토부 답변 등을 활용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공공주택 재고는 2016년 말 125만6천 호에서 2019년 말 158만4000호로 32만8000호 늘어났다. 경실련은 이중 행복주택이나 매입임대, 10년 분양전환, 전세임대는 공공주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장기적으로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매입임대와 행복주택이 20만9000호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거불안 해소보다는 예산 낭비, 부패와 특혜논란 등 부작용만 우려되는 '짝퉁 공공주택’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매입임대는 기존 다세대, 다가구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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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욱 전 KAIA 공간정보 PD 영입2021.02.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5일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욱 前(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공간정보 PD와 충북지역본부장에 이원성 前(전) 충북도청 토지정보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부임한 김정렬 사장이 ‘공간정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뜻을 밝힌 이후 이뤄진 첫 인사다. 특히 김 사장이 디지털트윈사업단, 지하정보사업부, 드론융합부의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을 통해 공간정보사업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이번 인사로 경쟁력 제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송욱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은 연세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삼성SDS, 관세청, KAIA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와 한국측량학회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라이브 국토 R&D’ 예타 통과로 940억원이 투입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최 본부장은 공공데이터, 지하정보, 드론, 디지털트윈을 비롯한 공간정보사업과 표준품질, 글로벌사업 등을 관장하며 공간정보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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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은 잠시뿐…재건축 기대감에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2021.02.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설 연휴 이후에도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지속되고 있다. 2.4 공급대책의 효과는 잠시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4주(이달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5% 상승했다. 지난주 상승폭과 동일하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30%→0.31%)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0.08%→0.08%), 지방(0.20%→0.20%)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5대광역시(0.27%→0.27%)는 유지, 8개도(0.13%→0.14%)와 세종(0.16%→0.19%)은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은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강북권은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유지하거나 축소 상태를 보였다. 강남권은 역세권과 재건축 기대감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강남4구의 경우 서초구(0.08%→0.11%)는 반포와 잠원동 재건축과 신축 위주로, 강남구(0.09%→0.10%)는 압구정동 재건축과 일원동 대형평수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10%)는 신천·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06%)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곳 위주로 상승했다. 상북구의 경우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