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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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산불피해지역 중소기업 7000곳에 3개월 직권 납부연장2025.03.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대형 산불 피해 납세자들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이다. 해당 지역 납세자는 이미 고지받은 국세, 새로 신고할 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연장기한은 최장 2년까지다. 특별재난지역 내 7000여 개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신고는 예정대로 3월 31일까지 마쳐야 하지만, 재해로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신청자에 한해 신고기한을 연장한다. 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가 1기 부가가치세 예정고지를 하지 않고, 예정신고한 경우 납부기한을 직권 2개월 연장한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은 직권으로 3개월(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2개월) 연장한다. 체납 사업자의 경우 압류 및 압류재산 매각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기간은 최장 2년이다. 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 외에도 재난으로 다친 다른 지역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도 납부연장과 압류・매각 유예 신청을 받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내 세정지원대상자 가운데 법인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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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족, 병원비 부담 사실 공개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의 생전 병원비를 직접 부담했다고 밝혔다.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2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새론 어머니 등 유족과 직접 연락했다. 김새론은 병원비를 지인에게 부탁한 적이 없고 가족이 거의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생전에 20번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 중 18회의 병원비를 김새론 부모님이 부담했다. 나머지 2회는 소속사 대표가 결제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소속사 대표가 병원비를 다 냈다고 주장한 이진호의 주장을 반박했다. 소속사 대표가 이진호 친구인 ○○○ 이사에게 연락해 '왜 부모님께 전화 안했냐?'고 따지기도 했다. 권 소장은 자살시도에 대해서는 의료보험이 되는 부분과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급여와 비급여로 나눠져 있으며, 보통 20~40만원 수술비가 든다고 했다. 서울 강남에 있는 병원 4곳에 직접 연락해 비용이 아무리 많아도 2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이진호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생전 이진호의 영상으로 인해 극심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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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약속 사실상 거짓말”2025.03.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향해 홈플러스 ‘카드 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에 대한 변제 의지가 사실상 보이지 않는다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26일 이 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K파트너스를 믿을 수 없다. 4000억원 규모의 ABSTB 원금을 전액 변제하겠다고 했으나 지금 변제하겠다는 건지, 10년 뒤에 변제하겠다는 건지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MBK가 ABSTB 원금 변제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제가 보기엔 거짓말 같다”고 되짚었다. 이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채권자들이 제한된 자원을 갖고 싸우게 되는데 MBK의 고통 분담이 없으면 결국은 ‘언 발에 오줌 누기’로 그때그때 거짓말을 하는 것밖에 안된다”며 “ABSTB 4000억원 규모의 원금을 보장할 유동성이 있다면 애초에 회생 신청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시장에서는 ABSTB를 상거래 채권으로 취급하겠다는 것을 이른 시간 안에 변제해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재원이나 시기에 대해 약속할 수 없다면 사실상 의미를 숨긴 거짓말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 원장은 삼부토건 관련 조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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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5월 분양2025.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전체 총 1640가구 중 1099가구가 신혼희력타운 공공분양으로 개편되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 위치했으며, 정부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적용된다. 해당 단지는 부천대장 타지개발지구 A-5, 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형태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총 1만9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대장지구 내 첫 분양 사업으로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가계 안정성을 고려한 저렴한 분양가 체계가 준비되어 있다. 정부지원의 주택당보 대출은 최대 LTV 70% 적용이 가능하며, 연 1.3% 고정기 이자가 적용되어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를 통해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대출 규제 강화를 시사했다. 하지만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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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전일 대비 +6.8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5.03.26
도메인, 호스팅 분야 선도기업인 가비아[079940]는 26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6.89% 오른 1만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가비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261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4% 늘어난 4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가비아 연간 실적 추이 가비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83억원보다 -44억원(-5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1%를 기록했다. 가비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가비아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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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882억 부당대출’ 대국민사과…내부통제 싹 뜯어고친다2025.03.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에서 전현직 임직원이 관여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대국민 사과를 전하고, 내부통제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26일 기업은행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참석 간부들과 함께 전날 발표된 금감원 부당대출 감사 결과 관련 ‘IBK 쇄신 계획’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이번 일로 IBK에 실망했을 고객님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의 감사 결과를 철저한 반성의 기회로 삼아 빈틈없는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부당대출 사례가 내부통제와 업무 프로세스의 빈틈, 시스템의 취약점과 함께 부당한 지시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원인이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부당대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대출 과정에서 담당 직원과 심사역으로부터 ‘부당대출 방지 확인서’를 받는다. 직원 자신이 취급한 대출과 관련해 이해상충이 없다는 사실을 일일이 문서로 남기겠다는 취지다. 또한 기업은행은 임직원 친인척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승인여신 점검 조직’을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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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주가 +6.2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6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전문 업체인 현대무벡스[319400]는 2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6.25% 오른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무벡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무벡스의 2023년 매출액은 2678억으로 전년대비 27.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1억으로 전년대비 -66.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하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6%(277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무벡스 연간 실적 추이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29억원(-90.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5%를 기록했다. 현대무벡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32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현대무벡스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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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09% ↑2025.03.26
체외진단제품의 생산 및 판매업체인 바디텍메드[206640]는 26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6.09% 오른 1만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바디텍메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늘어난 134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5.4% 늘어난 28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바디텍메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바디텍메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32억원(188.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5%를 기록했다. 바디텍메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바디텍메드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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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3월의 ‘으뜸이’에 유성근 주무관 선정2025.03.2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난 25일 본관 대강당에서 ‘3월의 으뜸이’로 선정된 유성근 주무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근 주무관은 관세조사, FTA 검증, 쟁송 등 주요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모델(GPTs) 12종을 자체 개발해 정보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달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도 ‘3월의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김현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현아 주무관은 수입자가 자발적으로 수정신고한 경우에도 협정관세의 사후 적용이 가능하도록 관세법을 개정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사 분야의 전다솜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다솜 주무관은 특수관계자 간 거래된 자동차의 과세가격을 면밀히 분석해 총 28억원 상당의 세액을 자진납부하도록 유도한 성과로 선정됐다. 조사 분야에서는 양소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양소연 주무관은 성인용 보행기의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한 사례를 적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36억 원 규모의 부정 수급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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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건강식품 사업에 또 도전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E.S 출신 슈가 건강식품 사업에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25일 무농약 채소 키우기 준비 완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슈가 무농약 채소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마친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으로 대박이 난 슈가 이번에는 또 어떤 도전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는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 개발 및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병풀이라는 식물에 빠져 지낸 지 6개월이었다. 걱정도 됐지만 너무 행복한 날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막판에는 천안에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농장과 사무실 창고를 오갔다며 사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슈는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 동안 마냥 행복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며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런데 젤리스틱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긴 게 너무 좋았다. 식물을 막연하게 좋아했던 제게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슈는 자신이 만든 상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5만 포가 완판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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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부라보콘,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스포츠 마케팅 전개2025.03.26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 종속기업인 해태아이스가 대표 브랜드 부라보콘을 앞세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6일 해태아이스에 따르면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25 KBO 리그 정규 시즌 동안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 응원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또한 광고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해태아이스크림 SNS 채널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 ‘V13’을 기원하며 부라보콘의 ‘12시에 만나요’ CM송 가사를 바꿔 ‘13∧l에도 만나요’라는 문구를 1루 외야 펜스에 노출한다. 해태아이스는 지난 2월 ‘탱크보이’의 가운데 글자 ‘크보’가 야구 팬들이 KBO를 그대로 발음하는 ‘크보’와 동음인 점에서 착안해 KBO와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데 이어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팀인 KIA 타이거즈와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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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기부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5일 가수 이찬원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찬원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팬들과 대중들은 이찬원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하며 그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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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인사노무 맞춤 컨설팅으로 조직문화 혁신 이어간다2025.03.2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년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년까지 전국 누적 558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도 약 350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의(약 80%) 새마을금고에서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진단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 관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하여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 향상, 합리적인 조직문화의 구축,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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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2.62% ↑2025.03.26
스마트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041020]는 26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2.62%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폴라리스오피스의 2023년 매출액은 1079억으로 전년대비 34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2억으로 전년대비 276.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폴라리스오피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26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4%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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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67% ↑2025.03.26
반도체장비 제조 및 반도체 관련 장비 부품 도매업체인 GST[083450]은 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전날보다 5.67% 오른 2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GST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GST은 2023년 매출액 2792억원과 영업이익 4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25.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GST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GST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2년 118억원보다 -57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2%를 기록했다. GST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GST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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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이제 관세행정도 민간이 직접 바꾼다”2025.03.2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민간과 손잡고 관세행정 전반의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리커스텀(Recustom)’이라는 이름의 규제 발굴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수출입 기업과 물류업계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민‧관 협업 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관세청은 지난 25일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리커스텀 규제 발굴단’ 발대식을 열고, 총 39명의 민간 발굴단원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수출입 기업, 통관‧물류업계, 관세행정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리커스텀(Recustom)’이라는 명칭은 혁신(Reform), 재구성(Redesign), 재생(Renew)을 뜻하는 ‘Re’와, 관세(Customs), 맞춤(Customize)을 의미하는 ‘Custom’의 합성어다. 이는 관세행정의 낡은 틀을 깨고, 민간의 시각에서 재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세청의 규제혁신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설명 ▲발굴단 활동 방향 소개 ▲참가자 주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통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규제 현실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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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오토시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8.01% ↑2025.03.26
브레이크 패드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KB오토시스[024120]는 2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8.01%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B오토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2037억으로 전년대비 14.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0억으로 전년대비 65.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4%(256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B오토시스 연간 실적 추이 KB오토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3억원(-9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3%를 기록했다. KB오토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KB오토시스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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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워싱턴D.C.에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웨이모는 내년부터 워싱턴D.C.에서 유료 고객 대상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이용은 전용 앱인 '웨이모 원'을 통해 가능하며, 현재까지는 우버를 통한 추가 서비스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웨이모는 올해 워싱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테스트를 본격 확대한다. 이미 뉴올리언스, 내슈빌,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애틀란타 등 여러 대도시에서 유사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애틀란타와 오스틴에서는 아프리카 핀테크 기업 무브와 협력해 차량 공급 및 운영 관리까지 통합한 상업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웨이모 대변인 이선 타이커는 워싱턴D.C.가 정책 중심 도시이자 복잡한 교통 환경을 갖춘 만큼 기술 신뢰성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단위 확장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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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조, 주가 +9.6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26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공조[006660]는 2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61% 오른 1만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공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5% 늘어난 125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8% 줄어든 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성공조 연간 실적 추이 삼성공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25억원(-6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삼성공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성공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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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재해성금 20억원 기부2025.03.2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경북·경남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 26일 포스코그룹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총 20억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포스코홀딩스 외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의 계열사도 동참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계열사 본사가 위치한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주민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씩 지원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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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배터리 용량은 약 40만 가구(4인 기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택용 ESS 시장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이다. 인버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에는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에 따른 배터리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구축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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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주가 +13.6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6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지니언스[263860]는 2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13.69% 오른 1만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니언스의 2023년 매출액은 429억으로 전년대비 1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5억으로 전년대비 -6.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니언스 연간 실적 추이 지니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를 기록했다. 지니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7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지니언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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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픽쳐스(주), 정부지원사업 수행 기업으로 대전 소상공인 성장 견인2025.03.2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바트로스픽쳐스(주)가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알바트로스픽쳐스(주)는 정부지원사업 공식 수행 기업 기관으로, 수출바우처 및 제조혁신바우처 수행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받아 효과적인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알바트로스픽쳐스는 최근 개최된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을 통해 대규모 행사 기획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싸이, 선미, EXID, 오마이걸, 드림캐쳐, TNX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알바트로스픽쳐스는 이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복합적인 행사 기획 및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마케팅 분야에서는 개별 업체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온라인 홍보, SNS 관리, 광고 운영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전문적인 마케팅 컨설팅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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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가, 봄바람 소비심리 공략하라...성수 팝업 열전 '후끈'2025.03.26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본격적인 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팝업스토어 성지’ 성수동에서는 사람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패션 업계들의 각축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성수동은 전국에서 팝업스토어(이하 팝업)가 가장 활발하게 오픈되는 공간이다. 팝업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팝업의 28.53%가 성수동에서 진행됐으며 그중에서도 패션 분야 팝업이 27.18%를 차지했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하는 패션 브랜드가 성수동 팝업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치열한 경쟁 탓에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한 팝업 전략도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방문객 체험 이벤트, 셀럽과의 캠페인 등 봄 옷장을 차지하기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팝업 전략을 소개한다. 푸마, 러닝 테크놀로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러닝 팝업 초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NITRO™ HOUSE(나이트로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러닝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 공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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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0.39% ↑2025.03.26
중저압 케이블 생산업체인 대원전선[006340]은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0.39% 오른 3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원전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전선은 2023년 매출액 5154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72.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2%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원전선 연간 실적 추이 대원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7억원(34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5%를 기록했다. 대원전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5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원전선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