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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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와 크리스티, 초고화질 레이저 프로젝터 출시...프리미엄 극장 확대 나서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오디오 기술 기업 돌비와 시각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크리스티가 협력해 차세대 레이저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이번 신모델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기술을 탑재해 4K 해상도와 넓은 색 영역 재현이 가능하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결합된 '돌비 시네마' 상영관에서 사용된다. 기존 장비와 달리 단일 프로젝터로 최대 58피트 크기의 스크린을 지원해 설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돌비 시스템은 대형 스크린에 두 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했지만, 새 장비는 공간 절약과 운영 비용 감소를 가능하게 한다. 돌비 측은 이 신형 프로젝터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극장과 콘텐츠 제공업체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부 기존 협력업체들도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 기술 도입이 대형 상영관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돌비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극장 시장을 주도하며 4K UHD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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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2025년 제1차 임시총회 개최...정관개정 및 임원 확정2025.03.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지난 24일 2025년 제1차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이사 정수를 ‘5인 이상 15인 이내’에서 ‘10인 이상 20인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가결 시켰다. 개정된 정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은 후 효력이 발생한다. 이어 제2호 안건에서는 매거진플러스 홍송추 대표를 감사로 선출하고, 제3호 안건 제13대 이사회 승인 투표 결과 재적 정회원 129인 중 승인 104인(80.6%)으로 통과시켜 임원 구성을 확정했다. <이사회 명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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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게시물의 정치적 적대감이 반응을 증폭시키다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소셜미디어(SNS)에서 정치적 적대감을 드러낸 게시물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진보진영의 뉴욕타임스, MSNBC와 보수진영의 FOX뉴스, 브라이트바트 등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게시물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 감정을 담은 게시물은 5~8%의 공유 증가를 보였고, 특히 정치적 적대감을 강조한 게시물은 35~57%까지 확산률이 급증했다. 이 패턴은 정치 성향을 불문하고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변경이 이 현상을 가속화했다고 지적했다. 2018년 페이스북은 게시물의 공유 수와 댓글 수를 중점으로 한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 조치는 적대적 콘텐츠가 사용자 피드에 더 자주 노출되도록 만들었다. 연구진은 이 같은 메커니즘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는 SNS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감정을 부추겨 사용자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사회적 분열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논점으로 제기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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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티저 사이트 공개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오픈월드 수집형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게임이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개발진의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탐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2D 라이브 이미지를 담아 게임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며 대비되는 왕국 풍경은 멀티버스 속 모험과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한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유튜브와 X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했으며, 앞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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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혁신 부재에 대한 기대감 고조...5가지 변화 시급하다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기기의 핵심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매체는 최근 아이폰이 반복적인 소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혁신성이 결여된 점을 지적하며, 소비자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경종을 울렸다. 특히 아이폰17이 5가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시장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개선 요구사항은 카메라 성능이다. 과거 자연스러운 색감을 강조했던 아이폰은 최근 사진 처리 과정에서 그림자와 밝기 조절로 인해 평면적 느낌이 강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테크레이더는 아이폰17이 세밀한 그림자 표현과 빛의 입체감을 회복하지 않으면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의 과도한 색상 보정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번째로는 게임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A17/A18 프로 칩셋은 강력하지만 '데스 스트래핑'과 같은 콘솔급 게임 실행 시 프레임 수 불안정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17은 이 문제를 해결해 진정한 콘솔 대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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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싱크대 없애도 주택"…조세심판원, 양도소득세 부과 취소 결정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노원구 소재 건물 4층의 용도 변경을 이유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한 처분이 조세심판원에서 취소됐다. 이번 판결은 건축물대장상의 용도 변경만으로 주택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며, 실제 거주 가능성이 유지된다면 주택으로 봐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사례다. 조세심판원은 최근 조심2024서5232 사건에 대한 심판 결과, 해당 건물의 4층은 실질적으로 주거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청구인은 서울 노원구 소재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4층) 중 4층(87.74㎡)을 주거용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2023년 10월 해당 건물을 매각하면서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해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하지만 관할 세무서(처분청)는 4층이 건축물대장상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돼 있고, 주거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비과세 특례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 청구인에게 추가 양도소득세를 부과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해 2024년 6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심판원은 심리 과정에서 4층이 실제 주거 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는지를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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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XI 개봉 일정 폐기, 대체작 '스트레인저스: 챕터2' 출격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호러 시리즈 '쏘우 XI'의 2025년 개봉 계획이 공식적으로 무산됐다. 라이언스게이트는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공유한声明에서 오는 9월 26일 예정된 '쏘우 XI' 상영을 취소하고, 대신 공포 장르 신작인 '스트레인저스: 챕터2'를 개봉 일정에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작진의 지연과 함께 작품 진행에 대한 애초 계획 변경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쏘우 XI'의 제작은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나, 작가진인 패트릭 멜튼과 마커스 던스탠의 각본 작업이 2024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확인됐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진행 상황이 전혀 없다'고 밝히며 창작 과정의 난항을 인정했다. 이는 스튜디오 측이 개봉 일정 변경을 결단한 직접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쏘우 시리즈의 상징적 캐릭터 '빌리 더 퍼펫'은 성명을 통해 복귀를 암시했다. 라이언스게이트를 통한 공식 발표문에서 그는 '게임 종료' 관련 소문에 대해 '이해하는 이들은 끝나지 않았음을 안다'며 시리즈 연장 가능성에 기대를 남겼다. 현재까지 쏘우 시리즈는 전 세계 10억 달러(약 1조469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이며, 2023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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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애니 ‘던만추V’와 콜라보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과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V (이하 던만추)’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던만추’의 인기 캐릭터 벨 크라넬, 류 리온,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게임에 참전하게 되며, 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즉시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벨 크라넬은 강력한 공격력과 화상을 부여하는 스킬로 PvE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 6성 초월 시 공격력, 속도, 관통 효과가 2배로 적용되는 상시 강화 촉진 효과를 보유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류 리온은 선 턴 확보와 아군 캐릭터의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로 PvP와 PvE에서 서브 딜러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와 체력이 감소할수록 공격력과 치명 확률이 상승하는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 전략적인 덱 구성에 용이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또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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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회원 중심' 강화 2025회계연도 예산안 확정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5일 2024회계연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 238억 2600만원으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지난 18일 각 지방세무사회 예산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검토하여 요청한 사항을 모두 수용하여 전년대비 6억 8000만원 증액편성된 안으로 의결됐다. 또한 33대 집행부는 안정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계연도 개시 이전에 전체 예산안을 확정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탄탄한 회무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예산 절감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란 슬로건을 주창하며 지난해부터 예산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임원 업무지원비 및 수당 전액 삭감 ▲회원 보수교육비 감액(동영상 병행에 따른 대관비 절감) ▲집행률이 낮은 항목의 과감한 통폐합 등을 통해 예산의 낭비 요소를 대폭 정리한 바 있다. 2025회계연도 예산안 역시 “회비는 반드시 회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 아래 관행성·낭비성 예산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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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영웅의 시대’ 사전예약 진행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신규 업데이트 ‘영웅의 시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씨(NC)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4월 2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사용 가능한 ‘영웅의 시대’ 특전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레벨 구간에 따라 경험치 버프를 받는 ‘영웅의 성장 가호’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 상자(영웅)’ ▲무료 클래스 변경이 1회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클래스·스킬 케어 ▲카오틱 시스템 개편 ▲신규 스킬 학습 등의 콘텐츠를 추가 업데이트한다. 지난해 오프라인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를 통해 확인한 피드백도 적극 반영해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2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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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08% ↑2025.03.25
인조대리석 및 플라스틱용 합성왁스 제조업체인 라이온켐텍[171120]은 25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69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라이온켐텍은 2023년 매출액 984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4%, 영업이익은 -51.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8%,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라이온켐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라이온켐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18억원(-56.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라이온켐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라이온켐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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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칼럼] 아리랑 곡조에 스며든 곤드레밥 한 그릇 - 정선2025.03.25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한 치 뒷산에 곤드레 딱주기 님의 맛만 같으면 고것만 뜯어먹어도 봄 살아나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선아리랑의 여러 가사 중 한 소절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악 지대이며, 그중에서도 정선은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지역이다. 최근 도로 사정이 나아지면서 접근성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일부러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산간 마을이었다. 이런 지리적 특성 덕에 정선에서는 밭농사가 주를 이뤘고, 논이 귀했던 만큼 감자, 옥수수, 메밀 같은 곡물이 주식으로 자리 잡았다. 다행히 정선의 산에는 곤드레를 비롯한 취나물과 같은 산나물이 풍부했다. 이는 춘궁기를 견디는 데 중요한 구황식물로 활용되었으며, 정선 사람들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가 되었다. 필자 역시 강원도와 지리적 특성이 비슷한 무주에서 태어나 춘궁기를 경험한 세대다. 어린 시절, 보리밥에 고구마를 넣어 지어먹고, 고구마가 떨어지면 무를 썰어 무밥을 만들어 먹던 기억이 생생하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 혹은 곤달비라고도 불리는 엉겅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성질이 평이하고 부드러워 탈이 나지 않아 어린잎은 데쳐 볶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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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6.26% ↓2025.03.25
자동차 동력장치 및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전문 제조하는 기업인 SNT다이내믹스[003570]는 25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6.26% 하락한 3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NT다이내믹스는 2023년 매출액 4860억원과 영업이익 4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61.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NT다이내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9%를 기록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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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주가 +7.1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5
광고제작 및 매체대행 업체인 YG PLUS[037270]은 25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7.17% 오른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YG PLUS은 2023년 매출액 2236억원과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5%, 영업이익은 105.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4.9%(69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YG PLU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G PLU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0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0%를 기록했다. YG PLU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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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5
LPG 및 케미칼운송 전문선사인 KSS해운[044450]은 25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3.59%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SS해운은 2023년 매출액 4726억원과 영업이익 8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27.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KSS해운 연간 실적 추이 KSS해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를 기록했다. KSS해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12억원,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SS해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KSS해운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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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유상증자, 재무안정성 확보 위한 필수 조치"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과 관련해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해명했다. 25일 경기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주주총회’에 참석한 손재일 대표는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유상증자 결정 배경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차입 등의 방식으로 단기간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최근 빠르게 회복세인 유럽 방산업체와의 입찰 경쟁에서 불리해 유상증자를 선택했다”며 “EU(유럽연합)의 군수품 역내 조달 등 이른 바 ‘유럽 방산 블록화’와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를 뛰어넘으려면 현지 대규모 신속투자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액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의 미래 가치 보호 및 제고를 최우선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적인 매출·영업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급성장과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는 회계방식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측은 “단기간 방산부문에서만 31조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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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 기념…‘10대 프로젝트’ 선정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성 기념해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8일까지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1조9000억 달러를 달성한 해외건설 사업은 1965년 11월 1일 태국고속도로 공사를 최초로 수주하며,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건설 진출을 알렸다. 투표 참여자는 해외 건설 30개 프로젝트 중 5개 프로젝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목록에 없는 다른 프로젝트를 추천해도 된다. 후보에 오른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의 첫 중동 진출 사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카이바 고속도로(1973∼1979년·삼환기업)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1976∼1980년·현대건설) ▲20세기 세계 최대 규모 토목공사인 리비아 대수로(1983∼2005년·동아건설산업/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1994∼1997년·삼성물산/극동건설) 등이다. 해외 건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국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수주액과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 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제고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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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완전자율주행 무료 체험 서비스 중단... 신규 소프트웨어 규제 영향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운영하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이 결정은 중국 정부가 최근 시행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관련 소프트웨어 규제 강화와 직접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웨이보를 통해 '관련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며 승인 단계가 완료되면 서비스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당국은 지난달 차량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에 대한 사전 규제 승인을 의무화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통제를 강화했다. 이번 규제로 자동차 제조사는 ADAS 업데이트 전 기술 데이터를 정부에 제출해야 하며, 관련 충돌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해야 한다. 테슬라는 현재 HW3와 HW4 기반 차량의 규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HW4 장착 차량만 FSD 사용이 허용되며, 이는 북미 시장과 달리 HW3 모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론 머스크 CEO는 HW3 시스템이 완전 자율주행 성능을 갖추기엔 부족함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규제 변화는 테슬라의 글로벌 FSD 서비스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엄격한 통제 방식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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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강화 기능 탑재한 '오페라 에어' 출시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노르웨이의 웹 브라우저 기업 오페라가 새로운 혁신 제품 '오페라 에어'를 공개했다. 이 브라우저는 단순한 인터넷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 향상을 돕는 고도의 심리적 지원 시스템을 내세웠다. 일본 IT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페라 에어는 마인드풀니스 기법과 음향 과학을 융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부스트' 모드가 있다. 특정 주파수 음향(12Hz 알파파)과 자연 소리를 결합한 음악 재생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포커스' 모드 활성화 시 새소리와 함께하는 30분 간의 음악이 흐르며, 이는 사용자가 헤드폰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또 '휴식 관리' 기능은 일정 주기마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며 호흡 운동이나 명상 등을 안내하는 등 건강 관리까지 확장했다. 오페라는 1995년 노르웨이에서 출발한 브라우저로, 2013년 크로미움 기반으로 전환된 이후 글로벌 시장을 확장했다. 최근 중국 자본의 인수를 거쳤지만 기술 개발은 여전히 노르웨이 본사에서 주도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브라우저 기능을 넘어 디지털 웰니스 도구로의 진화를 시사하는 대목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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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마련…지가 상승분 70% 부담 한도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6일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부채납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공기여 가이드라인'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여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기부채납 등 방법으로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구단위계획구역, 공간혁신구역(화이트 존 등) 지정으로 발생한 계획이익을 지역사회와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공공기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제정됐다.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우선 공공기여의 부담 한도를 원칙적으로 토지가치(지가) 상승분의 70% 이내로 설정했다. 다만, 사업 지역의 용도지역별 지가평균, 개발수요, 기반시설 설치 현황 등을 고려해 사업자에게 사유를 설명하는 경우 법적 상한까지 공공기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아울러 '공공성 확보, 합리적 개발이익 배분, 과도한 부담 지양 등' 원칙으로 제도를 운영하도록 정의했다. 적용 대상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또는 공간혁신구역 지정으로 건축물 용도, 건축제한(건폐율, 용적률) 등이 완화되는 경우로 설정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지 않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은 가이드라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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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원신 협업 한정판 충전기 4종 시리즈 공개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유그린이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과 협업한 한정판 충전기 콜렉션을 공개했습니다. 25일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게임의 특유한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대용량 배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모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넥소드 보조배터리 원신 에디션은 2만mAhの大容量와 10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아이폰15 프로 기준 30분만에 55%까지 충전 가능하며, TFT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은 89.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또 다른 제품인 맥플로우 맥세이프 충전기는 접이식 디자인과 15W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한 2-in-1 구조입니다. 이 모델은 59.99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이 외에도 더 강력한 충전 성능을 자랑하는 넥소드 임팩트 에디션과 특수 코팅을 적용한 USB-C 케이블 모델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파트너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원신 팬층을 겨냥한 한정판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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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압수수색…대출비리 의혹 조사2025.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전직 은행원이 연루된 대출비리 의혹 관련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5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가 서울 영등포구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차장급 직원 A씨가 문서를 위조해 은행원 출신 사업가인 B씨의 대출을 도왔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A씨의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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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차원에서 조직적 은폐 정황”…기업은행 부당대출 일문일답2025.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이 연루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적발한 것과 관련 엄중 제재를 예고했다. 25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최근 금감원 검사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업은행 퇴직직원 A씨는 현직원인 배우자(심사역)와 입행동기(심사센터장, 지점장) 등과 공모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약 7년간 785억원의 부당대출을 받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업은행 퇴사 후 부동산시행업을 영위하며 배우자를 비롯한 현직 임직원들과 공모해 대출관련 증빙·자기자금 부담 여력 등을 허위로 작성하고 관련자들은 이를 공모·묵인하는 방법으로 총 51건(785억원)의 부당대출을 받았다. A씨 이외 사례도 있었다. 기업은행 심사센터장 B씨는 지점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거래처 법인과 공모해 5차례에 걸쳐 총 27억원의 부당여신을 취급했다. 그 과정에서 처형 급여 계좌를 통해 2년6개월 동안 98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은행 지점 팀장 C씨는 퇴직직원 D씨의 요청에 따라 자금용도 및 대출증빙 등 확인 없이 2차례에 걸쳐 70억원의 부당대출을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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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새로운 지역 정보보호 클러스터 건설 계획 발표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A와 협력해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2023년 부산에 설립된 동남권 클러스터에 이어 두 번째 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간 보안 역량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공모 대상은 동남권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라, 충청 등 3개 초광역권으로 한정된다. 선정된 지역 컨소시엄에는 5년간 총 100억 원(2025년 기준 연 20억)이 지원된다. 앵커 시설 건립, 보안 기업 육성,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지원 분야로 꼽힌다. 세부 계획은 공모 설명회를 통해 4월 초 밝힐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책관은 '새 클러스터는 지역 전략 산업의 보안 내재화를 가속화할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방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공모 신청은 KIS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협업 기관들의 보안 기술 적용 사례 제출이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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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토웨어, 주가 +5.6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25
자동차용 오디오 부품 및 모듈 제조업체인 DH오토웨어[025440]는 2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65% 오른 7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34.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DH오토웨어는 2023년 매출액 3931억원과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9.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DH오토웨어 연간 실적 추이 DH오토웨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2억원(-14.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DH오토웨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DH오토웨어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