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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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다시 들썩이는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이곳을 주목하라2025.03.25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과 매매 거래량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잠실‧삼성‧대치‧청담동(잠삼대청)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권에 매수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여기에 본격적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며 강남 외 서울 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업계에서 연초 예상치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R114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8289만원으로, 전월(13억 7696만원)보다 0.4% 상승했다. 지난해 4월(12억 8487만원)부터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155만가구(임대 제외)를 대상으로 부동산R114가 가격(호가와 시세, 지역별 평균 등을 반영해 산정)을 조사해 나온 수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2022년 5월 13억 7532만원까지 오른 뒤 하락 전환했고, 2023년 3월부터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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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서 신용등급 A0 획득2025.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FH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를 통해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말 9억원, 2023년말 39억원, 2024년 133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 또한 2022년 0.3%, 2023년 0.6%, 2024년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2025년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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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연구원, 회계와 지속가능성 연구 세미나 개최2025.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연구원이 지난 21일 회계와 지속가능성 연구세미나(KARI Accounting and Sustainability Research Seminar)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순 조선대 교수는 ‘기회주의적 주식분할의 예측지표: 과거 발생액 품질과 외부자본조달(김경순, 이진훤)’을 발표했다. 김경순 교수는 2005년~2019년까지 357건의 주식분할을 대상으로, 과거 발생액의 품질과 외부자본조달 여부가 기회주의적 주식분할에 대한 사전적 예측지표인지를 실증 분석했다. 그 결과 과거 발생액 품질이 낮고 외부자본조달을 한 기업일수록 주식분할 후 추가적인 자본조달 가능성 및 주가급락위험이 높고, 초과수익률 및 장기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순 교수는 주식분할이 항상 긍정적인 신호가 아닐 수 있으며, 발생액의 품질 및 외부자본조달 여부가 투자자의 역선택 위험을 줄이고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무제표 정보의 유용성 평가: 부실 징후의 조기 탐색을 중심으로(노성호, 이상호)’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005년~2019년까지 국내 상장기업의 주석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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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세 수입 114.1조원…2022년 수준 회복 못해2025.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지방세 수입이 전년도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11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2년 지방세 수입(118조6000억원)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도 지방세 수입 실적을 발표했다. 연도별 지방세 수입은 2022년 118조6000억원, 2023년 112조5000억원, 2024년 114조1000억원이었다. 2024년 지방세 수입 실적은 예산(110조7000억원) 대비 3조4억원 초과했다. 다만, 중앙정부가 지난해 일방적으로 불용처리한 교부세는 6조5000억원에 달해 재정수입 여력이 약한 지자체들은 타격을 입었다. 2024년 지방세 세목별 수입으로는 취득세가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방소비세는 25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지방소득세는 20조원으로 2조9000억원 줄었다. 한편, 2025년 책정된 지방세입 당초예산은 115조1000억원으로 책정됐다. 2024년 지방세 수입 상세내역은 올해 10월경 지방재정365 홈페이지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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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깜깜이 관리비’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직접 감독2025.03.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기도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깜깜이 관리비’를 대상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직접 감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감독 내용은 관리비 및 수선적립금의 징수·적립·사용, 관리인 선임 및 해임 절차, 회계장부 작성 및 보관, 회계감사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집합건물 관리인의 회계감사 감독업무를 포함시켜 관리비 사용 내역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인의 책임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2023년 9월 집합건물법 개정안 시행으로 집합건물 관리인의 사무를 감독할 수 있다. 지난해 집합건물 측의 신청을 받아 감독하려 했지만, 신청 건이 없어 감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신청이 없어도 분쟁이나 민원이 있는 집합건물을 직접 선정해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집합건물은 소유자가 다수이고, 원칙은 입주자들의 사적자치로 운영되지만, 실질로는 입주자 대표 등 관리 주체가 운영하다 보니 관리비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관리비를 어떻게 쓰는지 등 회계 부문에서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감독반에는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효율적인 감독을 위해 집합건물의 규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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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6.02% 하락2025.03.25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기업인 삼화전기[009470]는 25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6.02% 하락한 3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화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삼화전기는 2023년 매출액 2024억원과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42.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7%,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화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3억원(-1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4%를 기록했다. 삼화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억원, 26억원, 2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화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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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전일 대비 +5.2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5.03.25
전자부품, BLU, LED, 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한솔테크닉스[004710]는 25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26%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5.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솔테크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3027억으로 전년대비 -20.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89억으로 전년대비 -11.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테크닉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테크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37억원보다 -11억원(-29.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테크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솔테크닉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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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제5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지배구조 개선·배당 확정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배당금 확정,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2024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이 확정되었으며, 총 배당금은 약 46억원 규모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회 구성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수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김상열 사외이사가 재선임되고, 박헌우 전 서울동부지방법원 비상계획보좌관이 신규 선임되었다. 또 허상희 부회장과 윤진오 대표이사는 각각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해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분야에서 원가율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동부건설은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이사회 투명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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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고객패널 ‘이지 토커’ 모집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를 모집한다. ‘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패널 제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고객 패널로 활동할 고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설문조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그동안 고객 패널제도를 시행하며,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카드 혜택, 결제 시스템, 서비스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지 토커’는 고객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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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에코파트너스 정기총회’ 개최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협력사(비즈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외주·조달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재욱 경영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김우영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장, 윤진석 조달 에코파트너스 회장, 회원사 회장단 및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SK에코플랜트는 2025년 글로벌 경제·경영 환경 전망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비즈파트너 협력체 ‘에코파트너스’ 분과를 하이테크, 에너지, 솔루션 등으로 개편하며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를 시작으로 2013년 ‘조달 에코파트너스’를 추가 발족하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금융, 기술, 교육, 인력, ESG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파트너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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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5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업체인 네오오토[212560]는 25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네오오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오토는 2023년 매출액 1982억원과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8%, 영업이익은 30.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네오오토 연간 실적 추이 네오오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2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오오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25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네오오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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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8일 본격 분양2025.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8일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4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해당지역), 수도권(기타지역) 거주자 대상이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가능일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정당계약 시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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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하고 은폐하고”…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부당거래 전말드러나2025.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기업은행에서 퇴직한 직원이 현직 임직원들과 공모해 7년간 51건, 785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받거나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축소‧은폐하고 감독당국에도 허위‧축소 보고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최근 검사사례’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에서 14년간 근무한 A씨는 퇴직 후 부동산시행업 등을 영위했다. 그러면서 팀장급 현직이던 배우자와 심사센터장이던 입행동기, 거래처 관계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임직원 28명과 부당대출 등을 공모했다. 먼저 A씨는 다수 임직원과 공모하며 7년간 51건, 785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받거나 알선했다. 부당대출에 관여한 임직원 다수가 금품 및 골프 등 향응을 수수했다. A씨는 본인 소유 지식산업센터에 은행 점포를 입점시키기 위해 평소 골프접대 등으로 친분을 쌓은 은행 고위 임원에게 부정청탁을 했고 점포 개설 직후 해당 임원 자녀가 A시 소유 업체에 취업한 것처럼 가장해 2년간 자녀 계좌로 급여 명목의 금전을 지급했다. A씨 이외 관련자들의 추가 부당대출도 적발됐다. 기업은행 심사센터장이 직원 및 친인척을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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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홀딩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07% ↑2025.03.25
종합 골프 레저 지주회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는 25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07%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6.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4271억으로 전년대비 -12.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31억으로 전년대비 -43.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골프존뉴딘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75억원보다 5억원(6.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골프존뉴딘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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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설립 추진…트럼프 관세정책 대응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25% 관세 부과에 대응하고자 미국 현지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25일 현대제철은 공시를 통해 총 58억달러(약 8조5080억원)를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루이지애나주에 설립하는 전기로 주요 설비는 직접환원철 저탄소 원료설비인 DRP(Direct Reduction Plant)와 전기로, 열연·냉연 압연설비 등이다. 해당 설비가 갖춰지면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에서 철강석과 석탄(코크스)을 원료로 가동하는 고로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감소한 고품질의 철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건설기간은 내년 3분기부터 2029년 1분기까지로 계획됐다. 연간 생산규모는 270만톤 수준이다. 현대제철측은 “고품질의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리스크에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라며 “또 견고한 철강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철강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을 기해 미국 정부는 전 세계 철강 제품을 상대로 25% 관세를 일괄 부과를 발효했다. 현대제철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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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세원,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07% ↑2025.03.25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인 폴라리스세원[234100]은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07% 오른 1101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폴라리스세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세원의 2023년 매출액은 1604억으로 전년대비 -9.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4억으로 전년대비 -14.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폴라리스세원 연간 실적 추이 폴라리스세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3억원(14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2%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6억원, 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폴라리스세원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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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 나선다2025.03.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약품을 긴급지원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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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극단적 기후 변화 대응 ‘뷰티 솔루션’ 모색나서2025.03.2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폭염, 혹한 등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솔루션 모색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연 것.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화장품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기후 변화와 뷰티 산업의 발전적인 접점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리스닝마인드 박세용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기후 변화 현황과 이에 따른 피부 건강, 소비자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한 정수종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는 모든 소비재 상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학적 연구와 혁신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특히 자외선 강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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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현대차‧신보, 협력사 돕기 팔 걷었다…1천억 금융지원2025.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현대자동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은행, 현대차, 신보가 상호협력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원활한 자금 지원 및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전용 상품을 출시해 동반성장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국민은행에서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현대차가 추천하는 협력사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한다. 현대차는 국민은행에 총 1000억원을 예치하고, 예치금에서 발생한 자금의 이자수익으로 협력사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동반성장 금융지원은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출 대상은 1~3차 현대차‧기아 협력사로, 회사당 대출 가능 금액은 1차 협력사는 50억원 이내, 2·3차는 20억원 이내다. 대출 금리는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현대차의 이차보전에 추가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불확실한 대외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저금리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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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실시2025.03.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WE UP!은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WE UP! 프로그램 첫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하루 평균 보고서 작성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되며, 전체 응답자의 65%가 P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임직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실제 현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장표 유형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보고 문화 개선을 비효율 제거 안건으로 올려 어떤 유형 장표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했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등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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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가전부문서 30여년간 역할 주도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30여년간 TV 등 삼성전자 가전 부문을 이끌어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향년 63세 나이로 별세했다. 이날 재계·업계 등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은 휴식 도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1962년생인 한종희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으로 입사한 이후 개발2그룹장,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품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차세대전략팀장, 글로벌 운영센터장 등을 거쳐왔다. 이어 2017년부터 CE부문 사장을 맡았고 2021년말에는 DX부문장(부회장)을 담당해 TV를 포함한 로봇청소기, 세탁시, 스마트폰 등 생활가전을 총괄했다. 올해 1월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AI 기능이 탑재된 ‘HOME AI’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또한 고인은 지난 19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올해 반드시 근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 주가가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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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팩,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97% ↑2025.03.25
자동차케이블, 밸브, EPB 등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인팩[023810]은 2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6.97%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팩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팩의 2023년 매출액은 5429억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5억으로 전년대비 13.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인팩 연간 실적 추이 인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78억원(2,6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인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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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 전일 대비 +6.9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5.03.25
자동차 부품 및 중장비 부품 생산업체인 디아이씨[092200]는 2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4.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6%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늘어난 728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5.4% 늘어난 3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디아이씨 연간 실적 추이 디아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104억원보다 -17억원(-16.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아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아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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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91% ↑2025.03.25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제조업체인 대동기어[008830]는 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1% 오른 2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기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281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6%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기어 연간 실적 추이 대동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대동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동기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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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테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99% ↑2025.03.25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일지테크[019540]는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11.99% 오른 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1.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지테크는 2023년 매출액 6285억원과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4.3%, 영업이익은 5,612.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일지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지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22년 65억원보다 54억원(8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9%를 기록했다. 일지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5억원, 65억원, 1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