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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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4.44% ↑2025.03.25
자동차 내장 부품 전문업체인 덕양산업[024900]은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4.44%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덕양산업은 2023년 매출액 1조 8759억원과 영업이익 2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1%,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덕양산업 연간 실적 추이 덕양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7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5억원(8.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양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3억원, 62억원, 6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덕양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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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투움바 원조 입지 확고히 해줄 ’파스타 신메뉴 2종 제안2025.03.2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장수 스테디셀러 '투움바' 원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줄 신메뉴 2종을 제안했다. 아웃백에 따르면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웃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특히 투움바 파스타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고 있으며, 투움바 파스타 전용으로 산지에서 특별 생산된 최상급 양송이 버섯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정통성과 차별화된 조리 과정을 통해 세대를 넘어 변함없이 사랑받는 깊고 풍부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투움바 파스타’의 독보적인 인기는 판매 기록에서도 입증되는데, 최근 3년간 총 판매량은 약 660만 개에 달하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그 인기를 더욱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투움바’ 관련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될 만큼 인기가 높아졌으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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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산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9.32% ↑2025.03.25
산업용 PCB 제조업체인 현우산업[092300]은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9.32% 오른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7.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우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2373억으로 전년대비 1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39억으로 전년대비 6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우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현우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현우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16억원, 2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현우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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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41% ↑2025.03.25
제약, 바이오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7.41%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5.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2157억으로 전년대비 1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으로 전년대비 -14.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0.6%(20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16억원(12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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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원자력의학원2025.03.25
◇일시 : 2025년 3월 25일 ▲ 방사선량평가부장 김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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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이브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2% ↑2025.03.25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 제조 업체인 삼기이브이[419050]는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2% 오른 17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기이브이는 2023년 매출액 942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75.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삼기이브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기이브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6억원(-3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1%를 기록했다. 삼기이브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20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기이브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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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38% ↑2025.03.25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기업인 상신브레이크[041650]는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38% 오른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상신브레이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늘어난 57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5.6% 늘어난 27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상신브레이크 연간 실적 추이 상신브레이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60억원보다 -24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신브레이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상신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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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라스틱,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97% ↑2025.03.25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전문업체인 에코플라스틱[038110]은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8.97%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플라스틱의 2023년 매출액은 2조 1606억으로 전년대비 18.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24억으로 전년대비 88.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플라스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0억원으로 2022년 96억원보다 44억원(4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에코플라스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3억원, 96억원, 140억원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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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27.53% ↑2025.03.25
자동차용 시트류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공업[170030]은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7.53% 오른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2.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3075억으로 전년대비 10.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54억으로 전년대비 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대공업 연간 실적 추이 현대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7억원(-1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42억원, 3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현대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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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33% ↑2025.03.25
자동차 차체 용접라인설비 제조 전문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은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8.33%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신시스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신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2422억으로 전년대비 -4.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24억으로 전년대비 5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신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6억원(20.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1%를 기록했다. 우신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9억원, 3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신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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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오토시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05% ↑2025.03.25
브레이크 패드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KB오토시스[024120]는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6.05%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84.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KB오토시스는 2023년 매출액 2037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65.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4%(256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B오토시스 연간 실적 추이 KB오토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3억원(-9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3%를 기록했다. KB오토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KB오토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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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테크,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42% ↑2025.03.25
1,000여 종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구영테크[053270]는 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42%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구영테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영테크는 2023년 매출액 3574억원과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4%, 영업이익은 276.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구영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구영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29억원(170.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구영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7억원, 4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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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5
자동차의 차체용 부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013310]은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8.26% 오른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진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진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7643억으로 전년대비 27.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38억으로 전년대비 7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진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진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2억원으로 2022년 38억원보다 94억원(247.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6%를 기록했다. 아진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0억원, 38억원, 1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진산업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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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96% ↑2025.03.25
산업용 고무생산 전문업체인 화승알앤에이[378850]는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8.96% 오른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승알앤에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2023년 매출액 6806억원과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05.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5%(22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승알앤에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47억원(167.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화승알앤에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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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4선 연임 제한' 회피해 당선된 새 이사장 132명"2025.03.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에서 4선 연임 제한 규정을 피해 당선된 이사장이 132명이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거를 치른 1천101개 금고 중 132곳(12%)에서 4선 이상 이사장이 당선됐다. 현행 새마을금고법은 첫 임기 후 2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하지만 소속 금고를 옮기거나 대리인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이 같은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가 이번 선거에서 확인됐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대리인 방식이란 규정상 이사장 중임이 가능한 점을 악용해 잠깐 다른 사람(대리인)을 이사장에 당선시킨 뒤 조기 퇴임시키고서 그다음 이사장을 본인이 다시 하는 방식이라고 위 의원실은 설명했다. 당선된 이사장 가운데 4선은 96명, 5선은 28명이었다. 6선과 7선 당선인도 각각 7명, 1명이 있었다. 반면 초선 이사장은 291명(26.4%)에 불과했다. 이중 임원 경력이 없는 초선은 129명(11.7%), 실무 책임자 경력까지 전무한 '완전 신인'은 10명(0.9%)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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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3%…금감원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유도"2025.03.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말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전 분기와 같은 0.53%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87.7%로 전 분기보다 올랐으나, 전년 대비로는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작년 12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53%로 전 분기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으나 작년 2분기부터 0.5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말 부실채권은 14조8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14조5천억원) 대비 3천억원 증가했다. 이중 기업여신이 11조7천억원으로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가계여신(2조8천억원), 신용카드 채권(3천억원) 순이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65%)은 전 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대기업(0.41%)과 중소법인(0.97%)은 전 분기 말 대비 각각 0.02%p 하락했고, 중소기업(0.78%)은 전 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 반면 개인사업자(0.51%)만 전 분기 말 대비 0.03%p 상승했다. 가계 부실채권비율(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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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 순이익 '사상 최대' 14조원 돌파…자기자본은 16%↓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14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금리하락과 할인율 현실화 등으로 보험부채가 늘어나면서, 자기자본은 전년 말보다 16%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2개의 당기순이익은 모두 14조1천440억원으로 2023년 대비 6천282억원(4.6%)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6천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천736억원(7.1%) 늘었고, 손보사는 8조5천66억원으로 2천546억원(3.1%) 늘었다.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기준 강화와 자동차 손해율 상승 등으로 인한 보험손익 악화에도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투자손익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작년 수입보험료는 241조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4천353억원(1.4%) 증가했다. 손보사의 수입보험료가 127조6천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4천28억원(1.9%) 증가했고, 생보사의 수입보험료는 113조4천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325억원(0.9%) 늘었다. 손보사는 장기(5.2%), 일반보험(7.4%)의 보험료는 증가했지만,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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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정의선 회장 "4년간 美에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2025.03.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서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4년간 집행할 21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세부 내역에 대해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억 달러 등 이라고 밝혔다. 발표 석상에서 정 회장은 "이번 투자의 핵심은 미국의 철강과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강화할 60억 달러의 투자"라면서 루이지애나에 신설될 제철소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연간 27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저탄소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될 차량용 철강재를 제조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생산 부문에서 금주에 준공할 미국 내 '3호 공장'인 조지아주 서배너 소재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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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美서비스업 개선ㆍ관세위협에 1,470원 턱밑 마감2025.03.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을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00원 오른 1,4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67.70원 대비해서는 2.00원 상승했다. 뉴욕장에 1,466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서비스 업황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폭이 커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3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50.8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2월 확정치 51.0과 대비 개선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 국면으로 나뉜다. 반면, 제조업 PMI 예비치는 49.8로 내려갔다. 시장 예상치 51.8에 못 미쳤고 직전 달 확정치 52.7과 비교해도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시장은 서비스업 개선에 더 무게를 실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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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매우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의약품 등 관세 발표"2025.03.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각료회의에서 발표 시점을 "매우 가까운 미래"라고 표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제품 부문별 관세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관세율로 25%를 제시한 바 있다. 애초 자동차 관세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일인 다음 달 2일 같이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상호 관세 발표 때 품목별 관세를 동시에 발표하는 것은 보류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는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이달 12일부터 철강과 함께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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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호프만 "미국우선주의, 글로벌 협력 파탄 낳을 것"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우선주의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T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호프만은 "현재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기술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관세 강화 조치가 캐나다·멕시코·중국 등과의 무역갈등을 격화시키며 유럽과의 마찰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프만은 특정국가 우선주의 확대로 동맹관계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테슬라 대신 중국의 BYD 차량을 선택하는 상황이 현실화할 수 있다"며 경제적 손실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외교 정책과 기업 활동의 균형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국 역할을 포기하면 글로벌 공급망에 치명적 타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종적으로 호프만은 협력적 글로벌 시스템 재구축을 주장했다. "미국의 혁신정신은 여전히 강점이지만, 이를 발휘하려면 다국적 협력과 민주적 혁신 허브 조성이 필수적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경제적 이익과 외교적 신뢰를 동시에 추구해야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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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에덴, 4월 무료 데모와 함께 SF FPS의 막이 오르다2025.03.25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레이콘 게임즈(Reikon Games)가 개발 중인 공상과학 1인칭 슈팅 게임 '메탈 에덴'의 무료 데모 버전이 오는 4월 8일 출시된다. 이번 데모에서는 게임의 첫 두 개 미션인 '미션 0'과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과 파쿠르 기반 이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역할을 한다. 특히 '미션 1'에서는 복잡한 적군 전술과 환경 도전 요소가 강화된 본격적인 슈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탈 에덴'은 궤도 도시 'メーゴ비우스'에서 벌어지는 생존 액션을 주제로 한 SF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강화된 하이퍼 유닛 '아스카'로 등장해 환경적 재난으로 변이된 도시에서 시민들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 내에서는 바디 모듈과 무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전투 스타일을 개선하는 진화형 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데모 버전은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모든 출시 플랫폼에서 무기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정식 판매는 5월 6일에 진행된다. 개발사 측은 데모를 통해 게이머들이 시스템과 스토리 전개를 미리 체험한 뒤 본편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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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그룹, 24일 철강공장 등 29조원 규모 대미투자계획 발표"2025.03.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 시간)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앞다퉈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과 CNBC 보도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50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을 포함해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발표한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날 투자 발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 산하 현대제철이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철강 공장은 약 1천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현대차의 기존 미국 내 자동차 공장에서 만드는 전기차에 쓰일 차세대 철강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현대차 그룹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에 두 개의 자동차 공장을 가동 중이며, 조지아주에서 건립해온 3번째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개장 계획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신규 대미 투자계획은 트럼프 집권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가운데 첫 번째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는 것이다. 특히 '관세전쟁'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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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난사 발생지역, 알코올 판매량 3.5% 증가 지속2025.03.2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총기 난사가 발생한 지역의 알코올 판매량 증가 현상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윌슨컨신대 매디슨캠퍼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전역의 소매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알코올 판매량이 평균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총 3만5천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수집된 POS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증가는 최소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건의 발생 장소에 따른 차이를 발견했다.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알코올 판매 증가 효과를 더욱 크게 보였다. 특히 이런 경우 판매량은 약 5.5%까지 치솟았고, 반면 가정 내에서의 사건은 알코올 소비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공공장소에서의 폭력은 지역 사회에 심리적 트라우마를 남겨,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 증가 현상을 초래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는 총기난사가 단순 범죄를 넘어 지역 사회의 장기적 정신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공개적인 폭력 사건이 주민들의 지속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소비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는 폭력 사건의 사회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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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에 AI 통역 시스템 도입, 38개 언어 실시간 지원2025.03.2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AI 언어 데이터 전문업체 플리토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대상으로 RAG 기반의 AI 통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해 외국인 고객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변환하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 본점은 30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이 요청하는 38개국 언어로 안내 내용을 즉시 표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신관 1층에 설치된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백화점 리뉴얼과 연동해 외국 관광객 유입 증가에 대응한다. 반복적인 고객 문의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여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플리토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통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해소하는 혁신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24일부터 본격 가동되며, 주요 매장 안내와 상담 업무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