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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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25.03.12
◇일시 : 2025년 3월 12일 ▲ 보건의료정책연구실장 신현웅 ▲ 보건의료정책연구실 부실장 채수미 ▲ 건강보장정책연구실장 강희정 ▲ 건강보장정책연구실 부실장 윤강재 ▲ 사회보장정책연구실장 김태완 ▲ 사회보장정책연구실 부실장 김기태 ▲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 김세진 ▲ 인구정책연구실장 이소영 ▲ 인구정책연구실 부실장 황남희 ▲ 재정통계연구실장 함영진 ▲ 재정통계연구실 부실장 최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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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2025.03.12
◇일시 : 2025년 3월 12일 ◇ 과장급 인사 ▲ 12.29여객기사고피해자지원단 유가족지원과장 최병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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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번호이동 담합' SKT·KT·LGU+에 과징금 총 1140억원 부과2025.03.1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이하 ‘이통 3사’)가 번호이동 가입자가 특정 한 사업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담합한 행위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1000억여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12일 공정위는 번호이동 가입자 순증가 또는 순감소 건수가 특정 사업자에게 몰리지 않도록 사전에 합의한 이통 3사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40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 사업자별 부과된 과징금은 ▲SKT 426억6200만원 ▲KT 330억2900만원 ▲LGU+ 383억3400만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2014년 12월 과도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행위로 인해 방신통신위원회로부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위반 혐의로 제재를 받았다. 이후 이통 3사는 법 준수를 위한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함께 시장상황반(이하 ‘상황반’)을 운영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호간 번호이동 순증감 건수를 두고 합의를 진행했다. 상황반은 매일 이동통신 3사와 KAIT의 직원이 모두 한 장소에 모여서 운영됐다, 당시 이통 3사 직원들은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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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제조,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12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인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12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7.91% 오른 5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화장품제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2023년 매출액 1093억원과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108.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화장품제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5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제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0억원, 0원, 1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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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주가 +5.0%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12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에너지 장비 제조 및 판매기업인 DMS[068790]은 12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0%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DM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MS의 2023년 매출액은 1645억으로 전년대비 -48.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89억으로 전년대비 -46.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DMS 연간 실적 추이 DM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8억원으로 2022년 126억원보다 -28억원(-22.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DM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DMS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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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 주가 +5.1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12
식품 및 식품첨가물 신소재 전문기업인 엠에스씨[009780]는 12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7%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95.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엠에스씨는 2023년 매출액 1890억원과 영업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엠에스씨 연간 실적 추이 엠에스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54억원보다 -4억원(-7.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엠에스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엠에스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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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감독기준 150→130%로 낮춘다2025.03.1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지급여력(K-ICS)비율의 권고치 수준을 현재보다 최대 130%로 낮추기로 했다. 회계제도가 바뀌는 과정에서 보험사들이 비율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자본의 질이 오히려 나빠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감독기준을 새로 도입하는 등 투트랙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연 제7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향후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상반기 내 지급여력비율 감독기준 변경을 확정하고 연말 결산 시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현재 보험사 자본규제 감독기준인 지급여력비율(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재무 건전성 평가지표) 150%를 10∼20%포인트(p)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의 하향 조정이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가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후순위채 중도상환 허용 기준, 보험업 허가, 자본감소나 자회사 소유 허가시 기준이 된다. 지급여력비율이 100% 아래로 내려가면 적기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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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속세 개편 추진…유산취득세 방식 도입으로 부담 완화2025.03.1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현행 유산세(estate tax) 방식의 상속세 과세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유산취득세(inheritance tax)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상속인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8년부터 새로운 방식이 적용될 전망이다. ◇ 기존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현재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전체 유산을 기준으로 세율이 적용되는 유산세 방식이다. 이에 반해 유산취득세는 각 상속인이 실제로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개별 과세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상속 재산이 10억원이고 자녀 5명이 이를 균등하게 상속받는다면, 기존 방식에서는 10억원을 기준으로 과세되지만, 개편안이 시행되면 각자 2억원씩 나눠 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이 매겨진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현행 체계에서는 상속 재산이 클수록 높은 세율이 부과되지만, 유산취득세 방식에서는 상속 재산이 분산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방식이 '부자 감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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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3월 주총서 ‘새판 짜기’ 본격화…사업 다각화 박차2025.03.12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3월 말까지 국내 유통·식품 상장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신사업 투자, 사명 변경, 오너 일가 경영 복귀 등 굵직한 안건들이 대거 올라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는 25~26일에는 주요 기업들이 동시에 주총을 개최해 일명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 3월 하순 ‘슈퍼 주총데이’…몰려드는 주총 일정 12일 업계에 따르면 20일 신세계를 시작으로 GS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호텔신라가 주주총회를 연다. 이어 21일 농심, 24일 롯데쇼핑 주총이 예정돼 있다. 특히 2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식품·유통 회사들이, 26일에는 CJ, KT&G,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삼양식품 등이 한꺼번에 주총을 열어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뒤이어 27일 대상, 28일 깨끗한나라, 31일 코웨이와 이마트도 주총 일정을 잡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3월 말 주총이 몰리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오너 일가 복귀나 신사업 투자 같은 이슈가 많아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 미래 먹거리 마련…신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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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한국기업 세무애로 해결에 '맞손'2025.03.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국세청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강민수 국세청장과 마이 쑤언 타잉(Mai Xuan Thanh) 베트남 국세청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4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53차 스가타 총회에서 세무행정 노하우 공유 및 베트남 내 한국기업 세무애로 해결을 위한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양국 세정 책임자는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세정 선진화 ▲베트남 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 논의 ▲한국·베트남 국세청 상호 협정서(MOU)를 갱신해 과세당국 간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이날 강민수 국세청장은 AI 홈택스, AI 전화상담 서비스 등 한국 국세청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회의 전 현지 한국기업과의 세정간담회에서 청취한 한국기업들의 주요 세무애로 사항을 마이 쑤언 타잉 베트남 국세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조세조약 상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논의 및 수출 거래 관련 베트남 국내 부가가치세의 신속・원활한 환급 처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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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68% ↑2025.03.12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는 12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1.68% 오른 1만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2023년 매출액은 726억으로 전년대비 12.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0억으로 전년대비 69.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선진뷰티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46억원보다 -41억원(-89.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9%를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선진뷰티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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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삼일회계법인과 손잡고 ‘OmniEsol’ 시장 확산2025.03.1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11일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OmniEsol’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55년 역사를 가진 국내 1위 회계법인이다. 대형 다국적 기업부터 중소기업, 대기업, 공공기관에 이르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4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금융과 제조, 소비재 등 전 산업적 특성에 맞춰 회계, 세무, 경영 컨설팅, 재무 자문, 감사, 경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가치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목표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OmniEsol의 시장 확산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하며 맞춤형 구축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OmniEsol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삼일회계법인에 제공하고, 삼일회계법인은 OmniEsol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며 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삼일회계법인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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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문화정보원2025.03.12
◇일시 : 2025년 3월 12일 ◇ 3급(전문위원) ▲ 디지털정책본부장 김범환 ◇ 4급(수석) ▲ 기획혁신팀장 김신의 ▲ 문화빅데이터팀장 이권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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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65% ↑2025.03.12
X-ray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이노메트리[302430]는 12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65% 오른 1만 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노메트리는 2023년 매출액 838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7.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노메트리 연간 실적 추이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메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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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14% ↑2025.03.12
반도체 유통업체로 기술지원 및 A/S 병행하는 기업인 유니퀘스트[077500]는 1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4.14% 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퀘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퀘스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9% 줄어든 665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6.9%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6%,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퀘스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퀘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55억원(171.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니퀘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유니퀘스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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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기기로 반려동물 생명 위협 ‘무자비한 수의사들’2025.03.1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동물용 의료기기를 다른 품명으로 신고해 인증절차를 회피한 수의사들이 관세 탈루로 적발됐다. 이들은 뿐만 아니라 미인증 동물용 의료기기를 이용해 반려동물 치료에도 거리낌 없이 사용해 '목숨'을 담보로 비인격적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동물용 의료기기 490개, 시가 3억 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관세 등 세금을 포탈한 수의사 4명을 '관세법' 및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 의료기기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한 스텐트(STENT), 카테터(CATHETER) 등 동물용 의료기기를 다른 품명(의료기기 부분품 등)으로 신고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별 수입허가·인증 절차를 회피해왔다. 특히 이들은 수입신고 가격을 실제 구매 가격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낮게 조작하여 관세를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불법 수입된 동물용 의료기기는 이들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수년간 심장 수술이나 혈관 성형술 등 반려동물의 치료에 거리낌 없이 사용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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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4.61% ↑2025.03.12
색조화장품 개발,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은 12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4.61% 오른 3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8.7% 늘어난 220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3.9% 늘어난 3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씨앤씨인터내셔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3억원(1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를 기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29억원, 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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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퇴직연금,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 집중해야”2025.03.1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올해 퇴직연금 주요 추진정책과 사업자 감독‧검사 방향을 안내했다. 12일 고용부와 금감원은 퇴직연금사업자(사업자) 권역별 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퇴직연금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관병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2차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청년 세대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의 노후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이 제 약할을 해줘야 할 때”라며 “지난 20년이 적립금 위주 양적 성장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가입자의 관점에서 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정책관은 사업자에게 적립금 유치 위주 경쟁이 아닌 가입자 수익률 제고를 위한 건전한 성과 경쟁,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퇴직연금이 제때 사업자에 적립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미납 부담금 현황과 부족분 납부를 안내하는 등 근로자 수급권 보호를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공적연금에 대한 우려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퇴직연금은 그간의 빠른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장기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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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13% ↑2025.03.12
치료제 주력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대원제약[003220]은 12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8.13% 오른 1만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원제약은 2023년 매출액 5270억원과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5.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원제약 연간 실적 추이 대원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81억원보다 -57억원(-70.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3%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5억원, 81억원, 2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원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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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2025.03.1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 12일 SK하이닉스는 “수 년간 회사가 자체적으로 윤리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며 실행해 온 결과를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회사와 고객들의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 기관 에티스피어가 글로벌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윤리지수(Ethics Quotient®)’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윤리지수는 ▲윤리정책·법령 준수 ▲기업지배구조 ▲윤리문화 ▲환경·사회 영향 ▲공급망 정책 등 총 5개 항목에서 240개 이상의 세부 문항을 평가해 측정한다. 이같은 평가 항목을 통해 올해는 19개국, 44개 산업 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의 윤리경영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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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 의장 배출2025.03.1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에 선출됐다. 12일 삼성전자는 인천에서 개최된 ‘RAN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3GPP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애플,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3GPP에는 ▲무선접속망(RAN, Radio Access Network) ▲서비스·시스템(SA, Service and System Aspects) ▲핵심망·단말(CT, Core Network and Terminals) 등 총 3개의 기술표준그룹(TSG,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이 존재하며 기술표준그룹 산하에 각 4~6개, 총 15개의 기술분과(WG, Working Group)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윤선 마스터가 의장으로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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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창사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수상...면면은?2025.03.12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별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출품해서 본상을 수상한데 반해 올해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작품, 생활용품 부문에서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작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재미있는 캐릭터 아이디어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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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 전일 대비 +3.62%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5.03.12
알루미늄 판재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대호에이엘[069460]은 1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3.62% 오른 1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2023년 매출액 1816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호에이엘 연간 실적 추이 대호에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3%를 기록했다. 대호에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호에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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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2025.03.12
◇일시 : 2025년 3월 13일 ◇과장급 ▲남경웅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서기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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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12.78% 하락2025.03.12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판매 기업인 오비고[352910]는 1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2.78% 하락한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비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오비고의 2023년 매출액은 151억으로 전년대비 24.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억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4.6%(29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오비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비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9%를 기록했다. 오비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비고 법인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