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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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개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삼성SDS가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Private 5G)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SRM)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변화하는 ERP MES PLM 등 제조 특화 솔루션 활용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공유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삼성SDS 김정욱 컨설팅팀장(상무)은 삼성SDS가 보유한 제조 산업 핵심 시스템 경험과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AI 에이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핵심 노트' 세션에서는 제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주요 요소와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됐다. 삼성SDS는 다양한 업종별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업종 특화 솔루션을 활용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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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크도그 스타 총출동…‘KDDN 챔피언십’ 19일 춘천서 개막2025.04.1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스크도그 국제대회 예선전인 ‘제5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아지숲’에서 열린다.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세계적인 디스크도그 스타 심판진도 방한해 대회의 수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 USDDN 월드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지역 예선전으로, 각 종목 상위 입상자 총 8팀이 오는 10월 미국 조지아주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2019 AWI 월드 챔피언 코스케 히라이, USDDN 챔피언 커비 맥킬빈 등 세계적 권위의 심판들이 직접 경기를 판정한다. 입문자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스타터’ 부문이 새로 마련됐으며, 챔피언십, 인터미디어트, UTF, RTF 등 다양한 종목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는 KDDN 운영위와 (사)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강아지숲’이 장소를 제공한다. 유한양행, 버틀러티, 디어랩스 등 반려동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KDDN 측은 “모든 연령과 실력을 아우르는 디스크도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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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제조업, 1분기 이어 2분기 전망도 ‘깜깜’2025.04.16
(조세금융신문=손영남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제조업 매출과 시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2분기에도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산업연구원은 16일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제조업의 현주소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이에 따르면 1분기 시황 BSI가 78을 기록해 전분기 84보다 대폭 하락했고 매출 BSI 역시 전분기 87보다 크게 떨어진 77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79)와 수출(86) 역시 지난해 4분기(내수 86, 수출 90)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BSI는 시황, 매출, 경영환경 등을 분석해 0~200 범위의 지수로 산출한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 분기 대비 개선,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유형별로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BSI 대부분의 지표가 보합을 의미하는 100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ICT·신산업 및 중소업체 중심으로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ICT부문(75)과 신산업(77)에서의 추가 하락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기계부문(79)과 소재부문(77) 등에서도 하락 전환이 심각하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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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내 집 마련’ 멀어지나…DSR 3단계 코앞 커지는 불안2025.04.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오는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실행할 예정인 가운데 하반기를 기점으로 대출받기가 더 까다로워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정부의 관심사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잡는 것이고, 실수요자들은 7월 이후 대출 한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무엇인가 스트레스 DSR은 대출 심사 시 차주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개인이 보유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연 소득 대비로 따져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금이 많을수록,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고 있을수록 그만큼 대출한도가 낮아진다. 스트레스 DSR은 일반 DSR과 비교해 더욱 깐깐한 기준을 적용한다. 금리 상승기 변동금리 차주의 상환능력이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대출 한도를 낮추는 식이다. 정부는 스트레스 DSR을 통해 차주가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가계대출을 받는 것을 막고 가계부채의 질을 개선하려는 계획이며, 1단계와 2단계는 시행했고 3단계를 앞두고 있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해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 시행 당시 주택담보대출에 0.38%p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했다. 9월 스트레스 DSR 2단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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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중남미 수준의 복지지출…나라적자 부담하며 부자감세, 미래가 없다 <上>2025.04.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자는 정의로운가? 분배조차 시장에 맡기자는 신자유주의 경제사조는 부자가 더 부자가 되면, 세상이 풍요로워진다는 신앙적 믿음을 퍼트려왔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세금도 적게 걷고, 복지도 적게 하는 국가였는데, 그 돈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현 정부는 경제성장률 하락 시기에 고소득자를 위한 조세지출을 늘려왔으며, 동시에 대기업과 자산가들을 위한 감세를 추진했다. 그 결과 빈익빈부익부(소득분배지표)는 더욱 악화되고, 나라 적자는 세금수입 펑크를 타고 솟구쳤다. 공공지출 수준도 후회했다. 국가가 몰락할 때면 공통적으로 벌어지는 장면이 있다. 성장률이 구조적으로 하락하면, 기득권층은 나라의 부를 더욱 빨아먹고, 가난해진 민중은 고통받다가 끝내 국가가 망한다. 한국은 그리고 구조적인 성장률 하락구간에 들어섰다. 이대로 2000~2010년생이 노인이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폭탄이 터질 것이다. ◇ 1. 파이가 늘었는데, 세금은 줄었다 한국경제는 하락 중이다. 2000년대 5%였던 잠재성장률은 2010년 3%로 떨어졌고, 2022년 2.3%를 기록한 후 2023~2024년 2.0%로 내려갔다. 2025~2029년 사이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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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전용 금융 상품 6종 출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국군 종합 지원 사업인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 간부와 군인 가족을 위한 전용 우대 상품 6종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장기복무 군인을 예우하기 위해 복무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군인 가족도 동일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우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으로서 군인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각 군과 함께 협력 사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간부 전용 우대 상품은 수신상품과 대출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신상품으로는 IBK군간부우대통장, IBK군간부우대적금, IBK군간부우대중금채가 있으며, 대출상품으로는 i-ONE 주택담보대출(군간부 우대군), 임차자금(군간부 우대군), IBK파워신용대출(군간부 우대군)이 있다. 이 상품들은 군 간부의 금융적 부담을 줄이고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IBK기업은행은 군의 가치 향상과 군 생활 이후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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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 총 400억원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해외와 국내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시온그룹이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15일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금은 운영자금 200억원과 기타 자금 200억원으로 나뉘며, 운영자금은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100억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금은 가상자산 및 기타 자산 매입을 위해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전환사채와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블랙타이거1호조합으로, 2025년 설립된 투자 조합이다.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2028년 5월 15일로 설정되었으며, 현재 전환 가액은 2319원이다. 이 가액으로 주식을 발행할 경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4.51%인 862만 4407주가 발행된다. 전환 청구는 2026년 5월 14일부터 2028년 4월 14일까지 총 2년 동안 가능하다. 유상증자는 기준 주가 1863원 대비 10% 할인된 1677원으로 발행되며, 1192만 6058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총수 대비 33.8%에 해당한다. 신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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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코어,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아이티센코어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6일 발표되었다. 아이티센코어는 산업 특화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내부회계관리 등 ESG 경영 플랫폼, IT 아웃소싱(ITO) 서비스, 지능형 보안 CCTV 구축 및 통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IT 서비스 기업이다. 맥케이는 2020년 9월 설립된 AI 기술 전문 기업으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 및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맥케이는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형 AI 솔루션 'MOAI', 생성형 AI 광고 솔루션 'reloAD',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MCCvision' 등을 개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PPL 광고 제작 서비스와 AI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티센코어는 주력 사업인 CCTV 보안 시스템에 맥케이의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산업재해 방지 등 보다 진화된 영상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성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아이티센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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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피' 미국 FDA 품목허가장중 상한가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CMG제약이 개발한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CMG제약은 16일 공시를 통해 메조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조피는 아리피프라졸을 주성분으로 한 구강필름 제형의 조현병 치료제로 기존 정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발 초기에는 '데핍조'라는 브랜드명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메조피'로 명칭을 바꾸고 2024년 10월 15일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승인까지는 약 6개월이 소요됐다. CMG제약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메조피의 완제품 생산을 본격화하고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춘 판매 전략과 마케팅 활동에 착수할 계획이다. CMG제약은 코스닥에 상장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99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품목허가는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메조피의 FDA 승인 소식은 주가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16일 오후 1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CMG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9.95% 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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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미국 본격 진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KX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미국 기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자사 플랫폼과 OKX 월렛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OKX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설립하여 미국 기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자사 플랫폼과 OKX 월렛을 제공한다. 이 결정은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 강화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OKX는 기존 OK코인 사용자들을 OKX 플랫폼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깊은 유동성, 낮은 수수료, 고급 거래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샨 로버트 OKX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확장이 책임 있는 성장에 대한 약속이라며, OKX는 규제가 발전함에 따라 미국 규제 당국 및 정책 입안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투명하고 준법적인 운영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는 최근까지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CLST의 임원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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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구팀, 전고체 배터리 성능 향상 메커니즘 규명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고려대학교 김동완 교수 연구팀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아지로다이트계 고체 전해질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고, 그 성능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김동완 교수 연구팀이 단일 용매 습식공법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의 가연성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전지로, 폭발 위험이 없고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리튬 아지로다이트는 높은 이온 전도도를 가진 황화물계 리튬이온 전도체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제조 공정은 다량의 에너지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습식 공정 기반 합성법이 연구되었지만, 긴 반응 시간과 부산물 생성, 양성자성 용매 사용으로 인한 유해 가스 발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았다. 연구팀은 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리튬이온 전도체 합성 공정에 '단일 용매 매개 방식' 습식 공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전구체 혼합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용매(Acetonitrile)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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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ZIP' 프로젝터 정식 출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국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인 '어젠 ZIP'이 정식 출시됐다. 어젠 ZIP은 3단 접이식 초소형 프로젝터로 720p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100안시루멘의 밝기와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블루투스 5.4를 통해 스크린 미러링과 오디오 연결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동글을 사용하면 캐스트플레이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 콘텐츠까지 투사할 수 있어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감상에 최적화됐다. 내장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하며 오토 키스톤과 '제로-랙 포커스' 기능도 지원된다. 어젠 ZIP은 280g의 초경량 무게로 설계됐으며 접었을 때 크기는 3.1x3.1x1인치로 포스트잇보다 약간 크다. 어젠 ZIP의 가격은 399.99달러(약 57만원)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골드 색상 선택 시 20달러(약 2만8000원) 할인 쿠폰도 적용된다. 어젠 ZIP은 다양한 기능과 경량 디자인을 자랑하는 초소형 프로젝터로, 사용자에게 편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세로 콘텐츠를 투사할 수 있어 SNS 플랫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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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베트남 핵심 도로 공정률 90% 돌파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있는 베트남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 2공구 공사>가 공정률 9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공사로, 호치민시와 인근 동나이주(州)를 연결하는 연장 6.15km의 도로와 교량 5개소를 건설하고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600억원 규모이며, 동부건설은 51%의 지분을 가진 주관사로 참여 중이다. 공사 기간은 약 28개월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동부건설이 2023년에 수주한 베트남 내 대표적인 도로 인프라 사업으로, 수도권 물류와 원활한 교통 흐름의 큰 축이 될 주요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부건설은 시공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 공정관리 면에서 베트남 정부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상징적 기념일인 통일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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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산불 피해 안동 찾아 300인분 배식 봉사활동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경북 안동을 직접 찾아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호반그룹은 16일 임직원 봉사단체 ‘호반사랑나눔이’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해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피해 지역에 위치한 '위파크 안동 호반' 현장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300인분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호반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산불 피해 성금 3억 원에 이어 현장 중심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강릉 산불, 집중호우,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재해 구호 성금으로 약 15억원을 기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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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7,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출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삼성 갤럭시Z 플립7이 7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신제품은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블루, 코랄레드, 옐로우 등 여러 색상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은 Z 플립 시리즈에서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도 그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루는 기존 갤럭시Z 플립6에서 사용된 연한 톤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코랄레드는 갤럭시S25에서 처음 등장한 색상으로, 핑크빛이 감도는 연한 레드 색상이 플립7에도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옐로우 색상은 과거 모델에서 꾸준히 출시된 만큼 이번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실버 또는 그레이 계열의 색상도 언급되고 있으며, 삼성은 기존 모델에 다양한 그레이톤을 적용해 왔기에 플립7에서도 비슷한 색상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화이트 계열을 자주 사용해 온 만큼, 화이트 또는 크림 색상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일부 색상을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도록 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플립7이 어떤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삼성의 다양한 색상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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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스마트 건설 위한 디지털 트윈 역량 강화 나서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BIM(빌딩정보모델링), 드론, 3D 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무자 교육을 통해 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15일부터 총 7차수, 10일간에 걸쳐 디지털 트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공무·품질·안전 등 직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과, 현장 소장 및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 기본 과정으로 나뉘며 총 9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BIM을 중심으로 드론, 3D 스캐너, RTS(원격 조작 측량 장비), 스케치업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련 자격증 응시도 지원해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022년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전국 현장을 직접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왔다. 특히 BIM을 활용해 3차원 모델 기반 설계 검토 및 간섭 분석, 물량 산출 자동화 등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층별 토공량, 파일 길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물량 등을 BIM으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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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무설탕 바나나우유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출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이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바나나 우유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기존 인기제품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특징을 이어가면서, 설탕 무첨가라는 새로운 컨셉을 강조한 제품이다. 색소를 넣지 않아 하얀 바나나우유로 화제를 모았던 기존 제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설탕을 넣지 않아도 바나나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무첨가에 무색소, 저지방(자사 일반우유 대비 지방 함량 1/2)이라는 건강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한 팩(190mL)의 열량이 78kcal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특수 멸균팩을 사용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무첨가로 설탕과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바나나 우유로, 더 가볍고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새로운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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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7곳 공표…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받아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7곳의 명단을 16일 관보와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표는 ‘2025-165호’ 고용노동부 공고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하반기(7~12월) 형이 확정·통보된 사건이 대상이다. 공표된 사업장에서는 ▲작업발판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 ▲산업용 로봇 점검 중 로봇팔과 작업받침대에 끼여 사망한 사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 근로자 다수가 급성 중독된 사고 등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들에 대해 각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들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사업장을 반기별로 공표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15곳이 이름을 올렸다. 중대재해처벌법 제13조 및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정부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형이 확정되면 사업장의 명칭, 재해 발생 일시 및 장소, 재해의 내용과 원인, 최근 5년간 재해 이력 등을 공개할 수 있다. 이는 재해 은폐를 방지하고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번 공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한 기업이 사회적 불명예를 안게 된다는 인식이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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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2025.04.16
◇일시 : 2025년 4월 16일 ▲ 방사선규제단장 유송재 ▲ 생활방사선규제단장 이지연 ▲ 경영관리단장 박진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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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차세대 태양광 모듈 '큐트론' 공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화큐셀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제품을 전시하고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총 30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상업용 모듈과 인버터를 중심으로 에너지 컨설팅 영농형태양광 방음벽태양광 등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큐트론(Q.TRON)은 발전 효율을 높인 탑콘(TOPCon)셀 기반의 차세대 태양광 모듈이다. 큐트론은 기후변화에도 높은 발전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중대형 발전소나 산업단지 루프탑 발전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큐볼트(Q.VOLT)는 모듈에서 생산된 DC전기를 AC로 변환하는 인버터로 LCD화면을 통해 손쉬운 조작 및 발전량 확인이 가능하다. 큐볼트는 스마트 냉각 설계 기반의 출력 제어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한화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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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 앱 레이어' 스테이블코인 개발 플랫폼 공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디지털자산 발행 기술표준 인프라 업체인 노블(Noble)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개발 플랫폼 '노블 앱 레이어(Noble AppLayer)'를 올해 여름께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블 앱 레이어는 모듈식 블록체인 셀레스티아(Celestia)를 활용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노블은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블 앱 레이어는 개발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송금, 결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젤레나 주릭(Jelena Djuric) 노블 CEO는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열 열쇠라며 노블 앱 레이어는 개발자들이 안정적이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노블 달러(USDN)에 이어 이번 플랫폼 공개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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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자동지급서비스' 누적 지급액 500억원 돌파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자사 부가서비스 'Daily 자동지급서비스'의 누적 지급 금액이 약 500억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데일리페이의 'Daily 자동지급서비스'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이 매번 선정산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판매대금을 지급받는 부가서비스다. 매 영업일 현금 흐름이 창출돼 소상공인이 고질적으로 겪는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며 미리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기 좋다. 현재까지 Daily 자동지급서비스를 이용한 데일리페이 고객은 2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자동정산받은 금액은 1회당 30만원부터 2억8000여만원까지 포진돼 있다. 소상공인들이 매번 선정산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판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편리함을 느끼고 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마이페이지에서 그날의 선정산대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편리한 사업 운영을 돕고자 마련한 부가서비스가 많은 사랑을 받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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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피그마(Figm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15일 현지시간에 경제매체 CNBC를 통해 발표된 이 소식은 어도비가 200억 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영국 규제 당국의 압박으로 무산된 지 16개월 만에 나왔다. 어도비와 피그마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결국 어도비가 10억 달러의 위약금을 지급하며 거래가 취소됐다. 피그마는 기업 내 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와 앱 프로토타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2024년 125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았다. 딜런 필드 피그마 공동창업자는 지난해 IT매체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벤처 투자 스타트업은 인수되거나 상장하는 2가지 경로가 있다며 우리는 인수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는 기술 IPO 시장이 불안정한 시점에 나왔다. 2021년 말 이후 IPO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완화 공약이 새로운 상장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광범위한 관세를 발표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피그마의 IPO 신청은 이러한 불확실한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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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친구목록 삭제 제안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2년 페이스북 사용을 늘리기 위해 친구목록을 삭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메타의 반독점 재판에서 공개한 내부 이메일을 통해 확인됐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문화적 연관성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해 모든 사람의 그래프(친구 목록)를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조치에 너무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을 그만둘 경우를 대비해 작은 국가에서 실험을 시작하는 등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이 잘 되더라도 페이스북이 흔들리면 우리 회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성공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이디어에 대해 톰 앨리슨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활용 사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실현 가능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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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무역 갈등과 금리 상승 영향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국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하면서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이 2025년 기업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S&P 500 지수 목표치를 6500에서 5800으로 낮추고 기업당 연간 이익 전망을 270달러에서 255달러로 하향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도 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271달러에서 257달러로 낮췄다. S&P 500 지수는 올해 8.8% 하락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과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윌슨은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현재 4.46%에서 5%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S&P 500 지수가 500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전되면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관세 인상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이미 약화된 상황이다.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는 경기 침체가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경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