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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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세무상식 (33) 즉시연금보험과 재산가액 평가2023.12.06
(조세금융신문=신관식 세무사) [고객 질문 Question] 어머니는 2012년 11월에 일시납보험료 5억원인 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한 후, 연금을 수령하다가 2023년 8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즉시연금보험의 사망시점의 해지환급금(적립금)은 4.9억원이며 상속세 신고를 앞두고 있는데, 해당 즉시연금보험의 상속재산가액은 얼마 일까요? [답변 Answer]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망시점의 해지환급금(적립금) 4.9억원이 해당 재산의 상속재산가액으로 평가됩 니다. 다만, 해지환급금(적립금) 외에 추가적인 사망보험금 등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수익자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상속재산가액이 됩니다. [ 즉시연금보험의 상속재산가액 평가식 ] (① 해지환급금, ② 사망보험금, ③ 보험수익자가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 중에 가장 큰 금액 즉시연금보험은 일시납 저축성보험입니다. 고객이 보유한 목돈을 보험사에 맡기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보험료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다음 달부터 즉시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시연금보험의 연금지급방식(연금 형태)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가입자 (피보험자)가 ① 생존하는 동안 보험수익자(보험금 수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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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60주년…외국인 60명 무역협회 홍보대사 위촉2023.12.0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22개국 출신 외국인 6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는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와 교육, 한국의 수출 상품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자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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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김치→연탄…대구국세청 사람들의 나눔・봉사 여정2023.12.06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지만 올 겨울이 유독 추울 것으로 예견되는 데다 연탄값도 많이 올라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쟁여 놓는 봉사활동을 위해 얼굴에 검정 연탄이 묻어나는 걸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린 것. 대구지방국세청은 윤종건 청장과 국장, 과장 등 관리자 및 직원 총 40여명이 5일 대구시 월성동 거주 연탄 때는 6가구를 방문,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국세청 사람들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 때 연탄 3200장을 기부했다. 재원은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했다. 대구국세청 소속 직원 40여명은 이날 현장에 직접 나와 연탄 배달을 했다. 젊은 국세청 직원은 “요즘은 대부분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대구 달서구 지역에 아직 이렇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탄 사용 가구는 2006년 27만여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줄어들고 있다. 25년 전통의 연탄은행이 발표한 ‘2023 전국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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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건 대구국세청장, 달성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인 간담회2023.12.06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국세 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과 함께 세무조사도 줄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4일 대구 달성 지역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 지역 기업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달성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2차전지, 로봇 등 신성장 산업으로 대구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달성지역 대표 기업인 20여 명이 모였다. 윤 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고민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단계별 세정지원을 소개했고, 기업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윤 청장에게 사의를 표했다. 윤 청장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했다. 한편 대구청은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염색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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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평균 28세·여성 39%2023.12.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사혁신처는 5일 2023년도 국가 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77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578명, 기술직군 199명이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39명이 합격했다. 7급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7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4.6%(58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1.9%(170명), 40∼49세 3.1%(24명), 50세 이상 0.4%(3명) 순이었다. 남성 합격자는 61.1%(475명), 여성은 38.9%(302명)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채용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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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 한국 연례협의 개시2023.12.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아세안+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오는 20일까지 한국과 올해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AMRO는 아세안+3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역내 금융 안전망인 다자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회원국과 연례협의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케빈 챙 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된 AMRO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33개 기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오는 12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20일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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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액화가스(LPG)관세 기본세율 3%→0%인하2023.12.0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내년도 상반기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현대차·기아,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정부와 업계는 원자재, 인건비, 공급망 상황 등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안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액화석유가스(LPG)트럭을 구입하는 자영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철광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은 안정화 추세라고 설명하는 한편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업계는 또 ▲중저가 친환경차 출시 확대 ▲원자재 장기계약을 통한 수급 안정화 등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LPG업계 관계자는 “현재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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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포상 쾌거2023.1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올해 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3년 철광석 수출판매를 통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7개 화력·원자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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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비즈워치2023.12.05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이사회의장 조용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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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학수(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2023.12.05
▲ 고인 : 김정임(향년 90) 씨 ▲ 별세 : 2023년 12월 5일 오전 7시26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7일 오전 10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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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2개사 부실채권 1천억원 우리F&I에 매각2023.12.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저축은행 12개사가 1천억원 규모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NPL)을 매각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5일 '개인무담보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12개 저축은행의 1천억원 규모 부실채권을 우리금융F&I에 이달 중 매각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매각가율은 캠코 매입률표 기준 매각가격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캠코에 한정돼있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공동매각으로 업계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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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교수의 "FTA원산지 이야기'...FTA 원산지 발전 일조 기대2023.12.0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우리나라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에 가입함에 따라 2022년 2월 1일부터 체결·발효된 FTA는 18개나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업이 수출입하는 물품은 거의 대부분 FTA 원산지규정의 적용범위에 포함될 개연성이 크다. 따라서 수출입기업의 업무관계자, 관세사, 공인회계사, 세관공무원, 그리고 대학에서 관련 학문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FTA 원산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태 건국대 국제비즈니스학부 경제통상학과 겸임교수가 집필한 수출입 물품의 통관업무와, FTA원산지 분야에 대한 이해 등이 가득 담긴 'FTA원산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김 교수는 "그동안 원산지규정에 대해 알기 쉽고 정확한 이해를 도움줄 만한 전문서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나라 기업과 관세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전문서적을 발간하게 됐다"며 책을 출간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저자는 관세청 FTA원산지 검증과·조사총괄과·국제조사과 관세행정관, 서울세관 세관조사국 외환조사 팀등 31년동안 봉직해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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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글로벌 Biz전문가 초청 인도 자본시장 설명회 개최2023.12.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5일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증권사와 운용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40여명을 초청해 인도의 자본시장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인도 자본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 증권사 대표이자 뭄바이증권협회(BBF) 임원인 아누락 반살 부회장, 우땀 바그리 전 회장을 비롯해 발라수브라마니암 벤카타라마니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국제금융서비스센터 최고경영자(CEO) 등이 초청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인도야말로 우리 자본시장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곳"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본회 회원사들이 인도 자본시장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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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ATM 현금인출 가능”...휴대폰만 있으면 'OK'2023.12.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일(6일)부터 실물 현금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현금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권 현금입‧출금기(ATM) 이용이 가능해진다. 5일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 은행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이용한 ATM 입출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17개 국내은행 ATM에서 실물 현금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모바일현금카드 앱(모바일뱅킹 앱)으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이후 은행계좌와 연계한 이용가입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협의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결제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급결제 시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금융 포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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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LH 분양이익률 SH 2배'...SH "원가 공개" 요구에 LH "불가" 입장2023.1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했다. SH는 5일 선분양·후분양에 따른 분양가와 분양원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후분양을 하는 SH 분양가가 선분양을 하는 LH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SH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분양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가 분양원가 공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분양원가란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투입한 비용으로, 주택을 다 짓고 나서 사후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개념이다. SH는 2006년부터 후분양제를 도입해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있지만, LH는 선분양제를 유지하며 분양원가를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다. SH는 올해 7월 SH도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SH와 LH의 분양가격과 분양원가를 비교했는데, 2006년부터 후분양제를 도입한 SH의 분양가는 ㎡당 평균 436만원, 분양원가는 평균 351만원으로 나타났다. 분양이익은 평균 85만원, 이익률은 평균 19.4%였다. 선분양을 유지한 LH의 경우 ㎡ 평균 분양가는 573만원, 평균 분양원가는 368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분양이익은 205만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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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인사2023.12.05
◇ 일시 : 2023년 12월 5일 ◇ 보직인사(12월 18일자) ▲ 운영지원실장 조재환 ▲ 재난안전팀장 박경문 ▲ 교통정책실장 최운규 ▲ 안전진단팀장 조민철 ▲ 해양안전실장 김자훈 ▲ 안전연구실장 이기동 ▲ 검사기준실장 구대용 ▲ 운항정책실장 강동조 ▲ 운항상황센터장 직무대리 박종희 ▲ 울산지사장 하일홍 ▲ 속초출장소장 이범주 ▲ 보령지사장 조성옥 ▲ 완도지사장 양대성 ▲ 창원지사장 강봉문 ▲ 통영지사장 김훈 ▲ 사천지사장 이종찬 ▲ 동해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민수 ▲ 군산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신명 ▲ 목포운항관리센터장 김록주 ▲ 고흥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송새벽 ▲ 완도운항관리센터장 김한주 ▲ 제주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조평연 ◇ 보직인사(2024년 1월 1일자) ▲ 기획조정실장 이영민 ▲ 성과혁신실장 정승만 ▲ 감사실장 윤창구 ▲ 정보보안실장 이상엽 ▲ 제주지사장 강길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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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용태 교수 ‘관세행정법 with 관세형사법’ 출간2023.12.0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용태 건국대 국제비즈니스학부 경제통상학과 교수가 관세행정분야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관세행정법 with 관세형사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오랫동안 관세행정에 봉직하면서 실무적으로 경험한 관세행정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무역학과에 출강했다. 그리고 그간 관세사 국가자격시험(2차)출제·재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학교 강의용 교과서나 관세사 시험용 수험서로서 나아가 관세행정에 종사하는 실무전문가의 지침서로 손색이 없는 관세행정에 관한 법학서를 저술했다. 저자는 관세청 FTA원산지 검증과·조사총괄과·국제조사과 관세행정관, 서울세관 세관조사국 외환조사 팀등 31년동안 봉직해왔으며, 법무법인 화우 관세팀 파트너 관세사로 일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관세법 판례연구회 사무총장과 (사)한국 FTA원산지 연구회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과 및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원 법학과를 거쳐 독일 Giessen대학교 경제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낸 경력으로 실무과 학문에 두루 지식을 겸비했다. 김용태 교수는 관세행정법의 전문가로서 저서에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담았다. 첫째 한 학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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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데이터센터 전기공사 중 30대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2023.1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기도 하남의 데이터센터 신축 전기공사 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 사고로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6분께 경기도 하남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근로자 A씨(37)가 고소작업대에 탑승해 전선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유명이엔씨가 맡은 이 전기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으로, 현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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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앤컴퍼니그룹 승진2023.12.05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한국앤컴퍼니] ◇ 상무 승진 ▲ 미래전략팀 고보미 ▲ ES사업본부 테네시공장 박동명 ◇ 상무보 승진 ▲ ES사업본부 연구개발부문 우재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부회장 승진 ▲ CEO 이수일 ◇ 부사장 승진 ▲ 품질본부장 김학주 ▲ 중국본부장 김현철 ◇ 전무 승진 ▲ SCM부문장 김선중 ▲ 구매부문장 박현민 ▲ 아태부문장 정용섭 ◇ 상무 승진 ▲ 중국본부 가흥공장장 강승현 ▲ 모터스포츠&컬처담당 김영수 ▲ 중동아주부문 김종우 ▲ G.OE혁신본부 KAM Europe 류재석 ▲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담당 임호택 ▲ 인도네시아공장장 장두영 ◇ 상무보 승진 ▲ 경영관리1팀장 강지만 ▲ 브랜드전략팀장 김정곤 ▲ 중국본부 경영관리팀장 서익환 ▲ 금산공장 제조담당 송영진 ▲ 디자인이노베이션스튜디오 팀장 윤성희 ▲ SHE담당 이종하 ▲ 제조기술운영팀장 이진영 ▲ 오스트리아법인장 장수원 ▲ G.판매전략팀장 정상수 ▲ TB개발담당 천윤창 ▲ 경영진단2팀장 최재권 ▲ 대전공장 제조담당 황금강 ▲ ATC담당 제이 안(Ahn, Jay) ▲ NA본부 PC/LT영업담당 NA)West 커크 옌센(Jensen, Kirk) ▲ 구주본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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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은행 본사 준법감시부 압수수색…“직원 개인 비위 수사 중”2023.12.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지난 4일 부산 남구 소재 BNK부산은행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5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전날 부산은행 본사 준법감시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최근 검찰은 경남의 모 기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내용을 확인하던 중 부산은행 직원이 업무 관련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검찰은 은행 내부 시스템상 준법감시부를 통해 해당 직원의 사내 PC 등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했다. 검찰 측은 “은행 자금을 횡령한 상황은 아니고 직원 개인 비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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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안산세무사회, 송년회 개최...선후배 모여 화합과 결속 다져2023.12.0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안산지역세무사회(회장 김현수)가 5일 안산시 고잔동 마이어스뷔페에서 ‘2023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박중환 간사의 시작안내 멘트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 초청특강에서 문보람, 한성주, 김채원 강사가 이른바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의자를 이용한 전신 스트레칭’이라는 주제로 약 50분간 스트레칭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긴장감을 풀어주었다. 문보람 대표 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수료후에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7년째 활동하고 있다. 스트레칭 특강에 이어 2부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식순으로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임원소개, 역대회장 소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소개, 회장 인사말씀,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김현수 회장은 황호식 부회장, 강병진 감사, 박중환 간사, 최장용 총무 등 현 집행부를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들에게 정중히 소개했다. 현 집행부는 역대회장과 운영위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활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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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21.44% ↑2023.12.05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판매업체인 수젠텍[253840]은 5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21.44% 오른 1만 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젠텍의 2022년 매출액은 1014억으로 전년대비 31.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50억으로 전년대비 -2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하위 3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수젠텍 연간 실적 추이 수젠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1년 72억원보다 -16억원(-22.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3%를 기록했다. 수젠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수젠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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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5.24%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3.12.05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애경산업[018250]은 5일 오후 3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24% 하락한 1만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애경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애경산업은 2022년 매출액 6104억원과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0.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47억원보다 14억원(2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47억원, 6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애경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7일 박은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산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7천억원(YoY+8%),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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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3.21% ↑2023.12.05
치료제 중심의 업계 상위 제약사인 종근당[185750]은 5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3.21% 오른 12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종근당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4883억으로 전년대비 10.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99억으로 전년대비 16.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1%,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종근당 연간 실적 추이 종근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2억원으로 2021년 382억원보다 -210억원(-5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종근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7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종근당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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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82% ↑2023.12.05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팜젠사이언스[004720]는 5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82% 오른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팜젠사이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 매출액 1509억원과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7.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팜젠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9억원으로 2021년 95억원보다 104억원(109.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1%를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95억원, 19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