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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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케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6% ↑2023.01.25
플라스틱 착색제 제조 및 판매업체인 엔피케이[048830]는 25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5.6% 오른 1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50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엔피케이의 2021년 매출액은 646억으로 전년대비 4.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4억으로 전년대비 362.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4%,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엔피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엔피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3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엔피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엔피케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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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전일 대비 +5.51%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01.25
중립적 IX서비스 제공업체인 케이아이엔엑스[093320]는 25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51% 오른 6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1.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9% 늘어난 84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0% 늘어난 19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9%,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아이엔엑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1억원으로 2020년 29억원보다 22억원(7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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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전보2023.01.25
◇일시 : 2023년 1월 25일자 ◇ 과장급 전보 ▲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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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주가 +14.5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1.25
백신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안랩[053800]은 2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4.53% 오른 8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안랩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랩은 2021년 매출액 2073억원과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14.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안랩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안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0년 30억원보다 53억원(17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5%를 기록했다. 안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6억원, 30억원, 8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안랩 법인세 납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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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전일 대비 +16.57% 상승... 거래량 전일 10배 이상2023.01.25
공인인증서 발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한국정보인증[053300]은 2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949.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57%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2021년 매출액 589억원과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8%, 영업이익은 12.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한국정보인증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0년 28억원보다 8억원(2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4%를 기록했다. 한국정보인증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28억원, 3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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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43% ↑2023.01.25
MBC의 방송콘텐츠 온라인 유통업체인 iMBC[052220]은 2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0.43%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7.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iMBC은 2021년 매출액 468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08.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iMBC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iMB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0년 4억원보다 12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5.2%를 기록했다. iMB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4억원, 1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iMBC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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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증권사 틈새 공략?…문턱 낮아진 부동산PF 투자 움직임2023.01.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소형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 증권사에서는 양호한 PF건을 찾아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증권은 부실 부동산PF 사업장을 정상화하는 부실채권펀드(NPL) 조성을 대형 건설사와 준비 중이다. 주로 본PF로 넘어가지 못한 브릿지론 단계의 사업장이 그 대상이다. 금리 급등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 중 사업성이 있는 곳을 선별해 구조조정처럼 회생시키는 것이 펀드의 골자다. KB증권이 보험사·공제회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사업장을 선별하면 대형 건설사들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우발 채무 등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후 본 PF로 분양까지 완료하는 정상화 과정을 거친다. KB증권은 하반기 이후 만기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반기에 2000억∼3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해외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는 펀드에 대해 만기 연장을 위한 자금을 파이낸싱하는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를 준비 중이다. 메리츠증권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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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2023.01.25
▲ 고인 : 임창무 님 ▲ 별세 : 2023년 1월 25일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3년 1월 27일 ▲ 전화 : 02-2072-202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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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주가 +17.7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1.25
반도체용 펠리클과 온도조절장비인 칠러 생산업체인 에프에스티[036810]는 25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75% 오른 1만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프에스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프에스티의 2021년 매출액은 2137억으로 전년대비 28.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6억으로 전년대비 -8.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하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11.5%(219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프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프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2억원으로 2020년 46억원보다 26억원(56.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에프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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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전일 대비 +6.57%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23.01.25
반도체, LCD 부품 제조업체인 위지트[036090]는 25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69.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57% 오른 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트는 2021년 매출액 312억원과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위지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위지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0년 6억원보다 49억원(8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0%를 기록했다. 위지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6억원, 5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위지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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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차기 우리금융회장직에 출사표…금융권 관치 논란 재점화2023.01.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외부 관료 출신인 임 전 위원장은 향후 우리금융 회장 인선 레이스에서 현재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내부 출신의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간 명확한 입장을 유보했던 임 전 위원장이 전날 “(우리금융) 회장 후보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8일 1차 후보군으로 8명을 추려 당사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장 등 내부 출신과 임 전 금융위원장 등 외부 출신이 섞였다. 당초 임 전 위원장은 1차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 며칠 더 고민해보겠단 입장을 전했지만, 설 연휴 기간 주변과 상의한 후 결과적으로 수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태승 현 우리금융 회장이 3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하면서 외부 출신 중 유력한 후보로 언급되는 임 전 위원장의 후보직 수락 여부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임 전 위원장이 후보로 나설 경우 금융 당국 지지에 대한 의사소통이 있었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 당국 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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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연금 단기 처방만 만지작…잠정 추계 27일 발표2023.01.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민연금이 언제 고갈될 지에 대한 잠정 추계 결과가 오는 27일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5년 주기로 매 3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 재정계산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계획을 만들어 같은 해 10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올해는 다섯 번째 재정계산이 이뤄지는 해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등을 고려해 예정됐던 3월보다 두 달 앞당긴 1월에 잠정 추계 결과를 발표한다. 2003년 재정계산에서 국민연금 고갈 시점은 2047년이었다. 노무현 정부에서 연금개혁을 한 후 2008년과 2013년 재정계산 때는 고갈 시점이 2060년으로 늦춰졌다. 고령화, 저출산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2018년 4차 계산에서는 고갈 시점이 2057년으로 앞당겨졌다. 이번 5차 계산에서도 고갈 시점이 2054~2056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역시 고령화, 저출산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재정 여력 확충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는 국민연금 적자시점을 2036년으로 보고, 완전 고갈 시점을 2054년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0년 국회예산정책처는 2055년, 2021년 10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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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특별감사반 편성...비영리 노동단체 보조금 전수 점검2023.01.2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고용노동부가 2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고용노동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17개 사업이다. 관련 민간단체는 1244개로, 이들에 대한 보조금 총액은 2342억원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국민 세금으로 어렵게 마련된 재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거나 집행한 사례가 발견되면 예외를 두지 않고 엄정 조치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원 대상 선정의 적법성, 회계 처리 투명성,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횡령 등 부정 집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차 전수 서면 점검 후 문제가 확인된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2차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노동부 본부와 지방청, 산하기관에는 별도의 특별감사반을 편성·운영한다. 부적정 집행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을 반환하도록 하고, 부정 청구가 확인되면 최대 5배 제재부가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수사 의뢰, 향후 보조금 사업 수행 대상 배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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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당했다면?...은행 대출 최장 4년까지 연장된다2023.01.2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은행권이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최장 4년까지 대출을 연장해준다. 이와 함께 전세 피해자를 위해 1억6000만원까지 최저 연 1.0%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 상품의 취급 은행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전세대출 중 주택도시보증(HUG) 상품에 대해 임대인(집주인)이 사망했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을 4년 이내에서 보증신청인이 신청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주고 있다. 이번 빌라왕 사건처럼 임대인이 사망했을 경우 전세 계약이 유효한지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해 전세자금 대출 연장 업무지침이 은행마다 달랐는데, 이번에 HUG가 보증을 최장 4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하면서 은행들도 보증기간 연장에 맞춰 대출 만기도 연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HUG 보증 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이미 최장 4년까지 횟수 제한 없이 분할연장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전산 개발을 마치는 대로 2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임대인 사망 이후 물건지의 원활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임차인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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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위키리크스한국 승진2023.01.25
◇일시 : 2023년 1월 25일자 ◇ 승진 ▲ 마케팅본부 부국장 김의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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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프리랜서, 소득 3600만원 미만이면 '최대 80% 비과세'2023.01.2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앞으로 한 해 수입이 3600만원에 못 미치는 영세 배달 라이더, 학습지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나 프리랜서들은 소득의 최대 80%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단순경비율은 경비 장부를 작성할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의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해주는 제도다. 가령 한 사업자의 연 수입이 2000만원이고 해당 업종의 단순경비율이 80%라면 소득 가운데 1천600만원은 경비로 지출했다고 보고 과세 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식이다. 이 경우 해당 사업자는 경비로 간주된 1600만원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며, 경비를 제외한 수익(400만원)에 추가로 각종 공제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단순경비율은 업종별로 다르게 책정된다. 가령 음식 배달을 비롯한 퀵서비스 배달은 단순경비율이 79.4%에 달한다. 영세 배달 라이더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80%가량은 비과세라는 의미다. 이외 학습지 강사는 75.0%, 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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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94% ↑2023.01.25
수정진동자 및 광전송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써니전자[004770]는 2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6.94%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써니전자는 2021년 매출액 164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8.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써니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써니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0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6%를 기록했다. 써니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써니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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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메드팩토 부사장 선임2023.01.25
◇일시 : 2023년 1월 25일자 ◇ 선임 ▲ 부사장 박남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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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0.4% ↑2023.01.25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및 임대업, 자동차 판매 영위하는 기업인 LS네트웍스[000680]는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0.4%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LS네트웍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S네트웍스의 2021년 매출액은 3905억으로 전년대비 1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3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1%,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LS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S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7억원으로 2020년 117억원보다 90억원(76.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6%를 기록했다. LS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4억원, 117억원, 20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LS네트웍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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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11.34% ↑2023.01.25
전자제품 제조, 수출 및 유통/임대업 영위업체인 남성[004270]은 2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1.34%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58.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남성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늘어난 102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0.6%(97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남성 연간 실적 추이 남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0년 74억원보다 -57억원(-77.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남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남성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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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승배(코스콤 대외협력부 차석)씨 부친상2023.01.25
▲ 고인 : 우성환 씨 ▲ 별세 : 2023년 1월 24일 오전 10시 ▲ 빈소 : 더조은 요양병원 VIP실 ▲ 발인 : 2023년 1월 26일 오전 9시 ▲ 전화 : 02-941-7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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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매력없다"...금리 인하 따라 흥행 여부 '결판'2023.01.2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4%대 초반까지 내려가면서 30일 출시를 앞둔 특례보금자리론 흥행이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다른 정책금융 상품들과 같이 시장금리에 따라 조정되는 구조라, 금리 인하 여부와 그 폭에 따라 최종 흥행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 속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준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최근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는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대형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차주가 별도 우대 금리까지 적용받을 경우 3.75~4.05%까지 내려갈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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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희재(월드옥타 상임이사) 씨 모친상2023.01.25
▲ 고인 : 박금순 씨 ▲ 별세 : 2023년 1월 24일 오후 3시 ▲ 빈소 :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3년 1월 26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219-665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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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중은행 현지법인들, 중국·인도네시아 등지서 무더기 제재2023.01.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현지 법인이 지난해 중국 등 해외에서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 현지 법인은 지난해 보고 오류 및 지연 등으로 중국에서 2건, 인도네시아에서 2건, 러시아에서 1건, 인도에서 1건 등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나라에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나은행의 현지 법인은 중국, KB국민은행의 현지 법인은 베트남에서 각각 과태료를 1건씩 처분받았다. 이들 은행은 국내에서도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나 내부 통제 부실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각종 제재를 받은 바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내부 통제가 미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정기 보고서 오류로 과태료 6000만 루피아(한화 기준 약 498만6000원)를 통보받았다. 그해 3월에는 자본금 증자와 관련해 보고 지연으로 과태료 400만 루피(33만2400원)를 추가로 부과받았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작년 4월 중국우리은행에 국제 수지 보고 및 통계 보고에 오류가 있다며 경고와 함께 과태료 20만위안(3640만원)을 처분했다.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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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가업을 승계할 때 무엇이 가장 고민일까? 왜 신탁을 활용하지 못했을까?2023.01.25
(조세금융신문=신관식 세무사) 가업을 승계할 때, 창업주 등이 본인 사후 후계자에게 가업을 상속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막대한 세금이다. 그러면서도 가업승계관련 정부 정책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가업승계에 최적화되어 있는 신탁을 잘 모르고 있다. 다만, 현재는 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가 제한적이지만 금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라 빠르면 2023년부터 그 물꼬가 터질 전망이다. <편집자 주> Q : 가업을 승계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과 걸림돌이 무엇일까? A : 중소기업중앙회 ‘2020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었거나 예상되는 장애요인을 분석하였다. 주된 어려움으로 ‘가업승계할 때 상속세 등 막대한 조세 부담 우려(94.5%)’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가업승계 관련 정부정책 부족(55.3%)’을 꼽았으며 ‘후계자 교육 부재(15.1%)’, ‘거래처 축소 등 경영 우려(10.8%)’ 순으로 나타났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었거나 예상되는 주된 어려움(복수응답)] 그러면서도 중소기업 대표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한 ‘가업상속공제’에 대한 이용 여부 의향 여부에 대해서는 ‘있다’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