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관광,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2019.02.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그룹의 계열사 오라관광이 1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오라관광은 1977년에 설립돼 1979년 오라컨트리클럽 개장, 1981년 제주 그랜드 호텔을 순차적으로 개관한 이후 1986년 대림 계열사로 편입됐다. 대림그룹은 전 그룹에서 다양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GLAD’ 이후4년 동안 서울 지역에 4개의 글래드 호텔 오픈했다. 또한 제주 그랜드 호텔은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론칭 4년 만에 ‘GLAD’가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팬덤을 만드는 등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겨냥을 위한 포석인 동시에 또 다른 혁신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사명 변경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슈퍼 찬스' 패키지를 13일부터 2
-
신라면세점 '신라팁핑'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2019.02.1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9월 시작한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인 ‘신라팁핑’에 등록된 리뷰가최근1만개를 넘어섰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본인이 작성한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현재 일 평균 약 7만명, 최대 12만명이 신라팁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지금까지 약 1만3000개 상품에 대해 5만건 이상의 상품평이 등록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생생한 상품 정보 제공과 쇼핑을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재미가밀레니얼 세대를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신라팁핑 전속 크리에이터 150명을 선발하기도 했으며,꾸준히 전속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분양시장 2월 비수기는 ‘옛말’…대단지 아파트 쏟아져2019.02.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통적으로 2월 분양시장은 비수기지만 올해 2월은 수도권 대단지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으로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11일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에서 15개 단지, 총 1만2394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됐다. 2015년부터 4년 평균 대비 2월 분양물량 단지 수(15단지)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4년 평균보다 많아져 2월에 분양 물량이 늘어났다. 2월에 분양 예정인 15개 단지 가운데 10개 단지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시에서는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서대문구 홍제동의 홍제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대문구 용두동의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가 분양될 예정이다. 세 아파트 모두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로 기존 노후주거지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더샵퍼스트시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 평택시 합정동 평택뉴비전엘크루가 각각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검단센트럴푸르지오와 부평구 갈산동 주상복합아파트인…
-
기아차,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파트너십2019.02.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시 지원 체계 구축, 전용 멤버십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당사 전국 지점, 대리점, 서비스 협력사는 물론 주유소, 마트 등에 충전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이 국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기아차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트너사 멤버십 가입을 통해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공용충전기 이용 시 충전요금을 10% 할인 또는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스트래픽이 운영하는 충전소에는 기아차 고객 전용 충전기를 배정해 우선 예약 및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손쉽…
-
현대차, 싼타페 연간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2019.02.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4월 30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현대차 전시장 내 QR코드 검색, 카마스터 태블릿 PC로 견적내기, 현대차 시승센터 시승차 체험 등 네 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싼타페 경품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은 오는 5월 3일 발표되며 그 외 경품 당첨자는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5차수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싼타페 렌탈 시승 이벤트’도 18차수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720명의 고객에게 싼타페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
-
현대건설, "올해 영업익 1조 클럽 재진입 한다"2019.02.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현대건설이 올해 목표를 영업이익 1조 클럽 재진입으로 잡았다. 연간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목표다. 현대건설은 10일 올해 주주·고객·협력사·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를 목표로 하기 위한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의 3대 핵심 가치 구축을 선언했다. 3대 핵심 가치는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영(Great Value)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성장과 해외 부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간 목표를 연간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경쟁력 우위공종 집중 ▲포트폴리오 다양화 ▲투자사업 확대 ▲전략적 제휴 등으로 해외 시장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부문의 경우 중동 및 아시아 등 경쟁력 보유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가스·복합화력·매립, 항만·송변전 등 경쟁력 우위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주, 아프리카 지역 등 신시장 개척과 데이터 센터 등 신사업 적극 추진으로 포트
-
[신간] 사장의 원칙,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2019.02.10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수십년간 세계 최고 기업의 권좌를 유지하던 에너지, 금융 분야 기업들이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에게 왕좌를 물려주고 있다. 이제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6개가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일 정도다. 이같은 기업 순위 변동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들 중 일부다. 요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이라면 기존 핵심역량의 재점검과미래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요구받고 있다. '인재'는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대량생산 대량소비'라는 과거의 구도를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개념을 창출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조성되면서,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컨설턴트의 생산성은 평범한 수준의 직원에 비해 1200%나 앞선다. 이책의 저자인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은 “성장정체에서 탈출하고 제2의 성장을 이끌 엔진은 기술이나 설비, 상품, 마케팅, 영업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브랜드’ 역시 인재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문화에서 만들어진다고 역설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놀라
-
산업硏, 서비스 R&D 민간투자 ‘저조’…세제지원 필요2019.02.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비스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촉진을 위해 세제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한국 서비스기업의 혁신투자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서비스기업의 R&D 투자 규모는 2013년 45억달러(5조580억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해 미국 899억달러, 프랑스 161억달러, 영국 145억달러, 일본 116억달러, 독일 83억달러 등보다 저조한 수치다. 보고서는 “낮은 서비스 R&D 투입으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R&D 투자가 매출액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생산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국가 전체 R&D 투자에서 서비스 R&D 투자 비중도 한국은 8%로, 영국 58%, 프랑스 46%, 미국 29%, 독일 13%, 일본 10%에 비해 낮았다. 한국은 2010년 9%, 2013년 8%, 2015년 8%로 정체된 반면, 미국, 독일, 일본은 2010년 이후 서비스 R&D 투자 비중을 늘렸다. 이는 저조한 민간투자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정부지원 비중은 선진국 못지않았다. 2013년 서비스 R&
-
韓 자동차 생산 3년째 ‘후진’…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2019.02.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0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줄어든 402만9000대로 집계됐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455만6000대 수준이었으나 이후 2016년 422만9000대, 2017년 411만5000대, 2018년 402만9000대 등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411만대로 전년(405만9000대) 대비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 순위는 2016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어준 지 2년 만에 다시 한 단계 하락하며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4.1%로 역시 전년 대비 0.1% 포인트 줄었다. 한국자동차협회 관계자는 “대립적 노사관계와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등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 고착화로 생산경쟁력이 상실됐다”며 “지난해 2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
-
현대·기아차, 전기차 글로벌 시장 ‘톱 10’ 진입2019.02.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 ‘톱 10’에 진입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한 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9만860대의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를 팔아 폭스바겐(8만2685대)을 제치고 제조사별 순위 8위에 올랐다. 이는 10위권 밖이었던 2017년(4만7000여대)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또 2016년(1만3000여대)과 비교하면 7배에 해당한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문업체와 연간 판매량이 200만대 미만인 업체까지 포함한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2년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하기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이처럼 전기차 판매가 큰 폭으로 성장한 데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 신형 전기차가 등장한 영향이 컸다. 코나 EV의 경우 지난해 국내외에서 2만2787대가 팔려 현대·기아차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니로 EV는 7362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SUV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환경규제에 따른 친
-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임박’…금주 이사회 결정2019.02.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케이블 TV 업체 CJ헬로 인수합병(M&A)를 확정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인수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 상반기 내 CJ헬로 인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수 대상은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2%다. LG유플러스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1조원 내외 가격으로 CJ헬로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사인 ㈜LG에도 이같은 내용을 승인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합병 승인을 결정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 인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016년 SK텔레콤과 CJ헬로 합병을 승인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쉬운 사례”라고 밝힌 바 있는데 LG유플러스와 CJ헬로 합병 승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시점에 만약 CJ헬로 케이스가 다시 기업결합 승인 심사를 받는다면 좀 더 전향적인 자세로 판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전문가칼럼]글로벌 금융을 위한 도전2019.02.09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작년 4월 삼성증권은 대단한 배당사고를 터트렸다. 전산담당직원의 실수로 우리사주를 가진 직원들에게 1주당 1000원이 아닌 1000주의 증권이 배달되었다. 잘못된 배달은 곧 알려져 수습이 되었지만 일부 직원은 잘못 배당된 주식임을 알면서도 이를 팔아버려 법의 처벌을 받고 삼성증권은 92억원의 손실을 감당하게 되었다. 1명의 실수로 16명의 직원은 양심을 팔았다. 삼성증권은 사고를 알고도 곧바로 주식 매도를 막지 못했다. 임직원 계좌에 매매 정지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들의 시스템에서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은 같은 화면에서 조작할 수 있었고 조합원계좌의 입금 후 조합장 계좌의 출고가 순차로 처리되는 체계로 구성되어 착오로 입금 되는 것을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는 구조였다. 정상적인 구조라면 조합장 계좌의 출금 후 동일 수량이 조합원 계좌로 입금되는 것이다. 게다가 치명적인 오류는 배당시스템의 발행주식 총수의 30배가 넘는 주식이 입고되어도 경고나 알림도 없었고 시스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입출고 순서가 바뀌었고 우리사주 배당시스템과 예탁결제원의 확인이 되지 않고도 매도될 수 있는 체계로 그간 운영되었던…
-
앙블랑 신생아 물티슈, 티몬 첫 단독 특가전서 역대급 판매량 기록2019.02.0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로 신뢰받고 있는 앙블랑이 지난 7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된 티몬 베이비페어 특가전이 한정수량 완판으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8일 밝혔다. 2월 티몬 단독 첫 특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 생분해되는 100% 천연 레이온으로 제작된 블랙을 비롯해 국민 물티슈로 입소문 난 인디핑크 등 베스트 셀러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행사당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티몬 티비온 라이브딜의 경우 방송중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구매인증, 초성 퀴즈 등 특가 할인과 함께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인기를 끌었다. 앙블랑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티몬 특가전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며, “아기 피부 안전을 최우선시해온 지금까지 행보를 앞으로도 제품 및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유해성분 논란 없는 안전한 국민 아기 물티슈 기저귀로 추천받는 앙블랑은 캡형 물티슈 전 제품에 금형 방식 점자를 표기해 시각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담았다. 아울러 전 임직원이 함
-
폭스바겐, 상품성 높인 ‘2019년형 아테온’ 출시2019.02.0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을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형 아테온은 기존에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트림에만 탑재됐던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엘레강스 프리미엄 트림에도 추가됐다. 트렁크 이지 포은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 손을 쓰지 않고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아울러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보여주는 시스템인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엘레강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휠 디자인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더욱 세련되게 바뀌었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 5225만4000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km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
대전·김해·부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들어선다…120억원 투입2019.02.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의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와 경남 김해시, 경기 부천시 등 3곳을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는 기존 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 산업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자체에는 스마트 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지자체별로 20억원씩 총 60억원 국비가 지원된다. 지자체가 지원받는 국비와 같은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해 총 120억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먼저 대전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적용되는 버스쉼터를 설치한다. 탄동천 주변으로는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또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6곳의 기술체험관을 조성하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의 4차산업 기술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고대 가야 문화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