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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차익 매물에 하락…WTI 0.5%↓2018.08.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제유가가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종료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68.53달러로 전날보다 배럴당 0.5%(0.34달러) 내렸다. 비슷한 시각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0월물 브렌트유도 0.31%(0.24달러) 하락한 75.97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락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가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이란 원유제재 등으로 인해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는 4.3%, 5.6% 올랐다. 한편,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60달러(0.1%) 하락한 1214.4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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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분양2018.08.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의 원흥지구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 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전용면적 20㎡, 29㎡,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우선 편리한 교통망이 눈에 띈다. 인근에 있는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하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임대 수요도 기대할만 하다.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MBN복합센터도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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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삼성·LG, 글로벌 TV 시장 ‘절반’2018.08.29
글로벌 양대 TV 메이커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프리미엄 전략'이일본과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게 된 원동력이라는 평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초고화질·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무려 48분기 연속 TV 시장 선두자리를 지켰다. 29일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TV 출하대수는 모두 9904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176만대)보다 7.9%나 증가했다. 올들어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메이저 업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전자가 상반기 29.0%로, 일본 소니(9.7%)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하이센스(5.7%)와 TCL(5.6%)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2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6년 3분기 이후 48분기 연속 선두에 랭크됐다. 2분기 점유율은 2014년 4분기(30.4%) 이후 최고치다. 삼성전자와 LG전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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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망 중소·벤처 지원 ‘비즈 콜라보’ 선정2018.08.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의 2기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연구개발은 물론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등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2기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링크플로우 ▲아이비트론 ▲브런트 ▲고퀄 ▲벤디츠 ▲핀큐 ▲크레이더스 ▲씨엔테크 ▲엠브레인 등 총 9개사다. 이들 업체들은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KT는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과 함께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영상보안,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금석 KT SCM 전략담당 상무는 “KT는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외부 혁신기술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면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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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 전문가들 "지금은 양국 굳건한 관계 중요한 때"2018.08.2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정부의보호무역 정책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한미 통상 전문가들은 이런 때 일수록 한미 양국이 상호협력을 통해 관계를 굳건히 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8일 미국 하와이대 동서문화센터(EWC)와 함께 ‘한미 통상관계의 미래: 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한미 통상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과 함께 4년마다 발간되는 책자 ‘한국이 미국에 중요한 이유·미국이 한국에 중요한 이유(KIEP·EWC·아산정책연구원 공동 발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정철 KIEP 부원장은 “발간을 준비하면서 다시한번 한미간의 긴밀한 관계를 알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한미 간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는 시점이 되었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정 부원장은 “장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고 복잡하며 해결하기 어렵겠지만 그동안의 관계에서도 그래왔듯이 한미가 상호협력하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황건일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하반기에 미중통상 악화, 주요 경제국의 정치적 불안세 등 여러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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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안전 플랫폼 공개…예방·사후대응 지원2018.08.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8~29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에 참가해 재난안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무원의 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에 4차 산업 혁신기술의 적용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스카이십 플랫폼(Skyship Platform) ▲AR 글라스(AR Glass) ▲에어맵 플랫폼(Air Map Platform) ▲세이트메이트(SafeMate)로 부스를 구성해 KT의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재난안전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스카이십 플랫폼은 무인 비행선과 드론 로봇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야가 제한된 곳의 조난자 수색, 통신 불가 지역의 이동기지국 역할, 구호품 전달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원한다. AR 글라스는 증강현실(AR) 기술과 영상 통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안경으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전달하며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이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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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 출시2018.08.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기업에 필요한 양만큼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전용 음성총량은 기업에서 필요에 따라 음성을 총량 단위로 구매해 국내외 및 부가 통화를 임직원 간 공유하는 서비스다. 최소 1만분에서 최대 100만분까지 기업별로 필요한 사용량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총량에 포함되는 통화 범위는 국내전화, 주요 22개국 국제전화, 영상 통화를 제외한 부가 통화다. 총량 내에서는 모든 통화에 동일한 요율이 적용되며 기업이 업무 목적으로 지정한 최대 5개 회선에 대해서는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KT는 기업용 총량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업고객의 통신비용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은 업종별 모바일 사용 패턴에 따라 KT의 총량상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해 비용 절감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임직원의 음성통화 사용 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음성 총량 구매를 통해 통신비 지출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기업용 총량제 상품을 이용할 경우 통신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관리자용 통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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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면세사업자에 '신라'…청주공항은 '두제산업'2018.08.2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와 신라가 맞붙은 김포국제공항의 DF2구역 면세점 사업자로 신라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은 지역 중소업체인 두제산업개발이 사업권을 얻었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국대 김갑순 교수)는 28일 서울세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 선정으로 신라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2(733.4㎡)구역을 5년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위원회 평가 442점, 공항공사 평가 492.50점으로 총점 1000점 중 934.5점을 받았다. 롯데면세점 점수는 업체 측의 요구로 공개되지 않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홍콩 첵랍콕·싱가폴 창이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을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유일한 사업자로서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김포공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공항이 글로벌 공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그랜드면세점과 지역업체인 두제산업개발이 맞붙은 청주공항 면세점의 최종 사업자로는 두제산업개발이 선정됐다. 두제산업개발은 청주를 기반으로 산업건설폐기물 처리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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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상가건물 계약갱신청구권 5년에서 10년 연장 어떻게 해야 하나?2018.08.29
(조세금융신문=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분쟁 땐 건물소유자 10년 간 속수무책 얼마 전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서울 신촌의 궁중족발이란 곳에서 한꺼번에 임대료를 4배나 인상해 달라는 임대인에게 세입자가 망치를 휘둘러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세입자 입장에서 볼 때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망치까지 휘둘렀을까?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임대료 인상을 요구한 임대인도 함께 처벌하든지 아니면 족발집 사장님을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다. 예전에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없었던 시절 임차인이 고생고생하며 상권을 살려놓으면 임대인은 턱없이 임대료를 올려 하루 아침에 길 거리로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밖으로 내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처럼 이번 궁중족발 사건도 유사하다. 사실 여유 있는 사람들이 약자를 보호하고 더 베푸는 세상이 되어야 살기 좋은 세상인데 세상은 정 반대로 약자를 더 가슴 아프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면 더 심화될 것이다. 그래서 정부와 여당이 궁중족발 사태를 계기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중 계약갱신청구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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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 tv 프로야구·골프’ 중계 서비스 출시2018.08.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용 스포츠 경기 중계 서비스 ‘U+ tv 프로야구’와 ‘U+ tv 골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 tv 프로야구와 U+ tv 골프는 기존의 ‘U+ 프로야구’, ‘U+ 골프’ 스마트폰 앱을 LG유플러스 IPTV인 U+ tv에 탑재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차별화 기능을 대화면 TV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와 30대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로 경기를 시청하는 반면 40대는 TV로 스포츠 경기를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TV로 스포츠를 시청하는 것이 익숙한 고객을 위해 기존 TV 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U+ tv 프로야구·골프를 선보이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U+ tv 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보기 ▲상대 전적 비교 ▲응원팀 바로보기 ▲다른 구장 경기 바로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U+ tv 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이들 서비스는 UHD1 및 U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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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불려간 BMW…화재 원인 원점 조사 ‘새국면’2018.08.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근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태를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공단 자료제출 의무화 등 제도를 도입해 유사 사례를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칸막이 행정을 거두고 협업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된다. 28일 국회교통위원회는 BMW 화재사건과 관련해 공청회를 열고 화재 원인 규명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의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국토위 소속 의원들과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윤호 중앙대 교수, 김필수 대림대 교수, 하종선 법무법인 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 등 민간 전문가들도 진술인으로 참석해 화재 원인과 대책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김효준 회장은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뒤 “현재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긴급안전진단을 시작한 이후로 10만5000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품 결함 사전감지를 위한 품질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단계에서 고객 클레임이 접수되는 시점부터 시정 기간에 이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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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AI 분석으로 인재 뽑는다2018.08.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 3일부터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정기공채는 ▲상품 ▲생산기술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이다. 접수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4년제 정규대학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 발표는 오는 12월 중, 입사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또 기아차는 정기공채 외에도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서류 평가의 객관성 및 변별력 확대를 위해 이번 공채부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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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몬터레이 카 위크’ 참가2018.08.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2~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에 참가해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담았다. 또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제네시스 디자인 DNA를 반영했다.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모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몬터레이 카 위크 주요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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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 공급2018.08.28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전남 여수 엑스포 타운에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남 여수시 덕충동 2037-2 일원에 들어서는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8층에 오피스텔 245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등 다양한 입지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10km 거리 안팎으로 여수 국가 산업단지, 여수오천 산업단지, 여수화양농공단지, 율촌1,2 산업단지 등 총 5개 단지가 가동 중인 가운데 여수시가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중 율촌, 화양, 경도지구 등 3곳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배후 수요 확대에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여수 내에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도해양관광단지는 사업지와 불과 3km 거리로, 관광객 증가 및 신규 종사자 유입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 타운에 들어서는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은 타 오피스텔과 달리 수변공원 산책로 및 엑스포 브릿지가 연계되어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용면적 24㎡~31㎡ 총 5개 타입 14개 면적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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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등 서울 4개구 투기지역 지정…광명·하남은 투기과열지구2018.08.2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 종로구, 중구, 동작구, 동대문구 등 4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청약과 대출, 재건축 등에 20여개의 규제가 적용되며, 구리시 등 3곳은 청약 규제 등을 받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각각 신규 편입된다. 또 수도권 주택 공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에 신혼희망타운 외에 일반 공공택지 14곳을 추가로 개발하고,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과 세제 등 규제 강화 방안도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열고 이같은 부동산 규제 내용을 조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 종로구와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서울은 총 25개 구 가운데 15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묶이게 됐다. 투기지역으로 묶이서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고 2건 이상 대출이 있는 경우 만기 연장도 불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낮아지면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