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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 정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2017.03.06
▲70년생 경남 창녕 ▲서울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통계학과 ▲창원고 ▲행시 44회 ▲본청 수출입물류과장 ▲본청 대변인 ▲서울 조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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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 헌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2017.03.06
▲75년생 전남 여수 ▲고려대 무역학과 ▲대전고 ▲행시 44회 ▲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본청 법인심사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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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손성수 관세청 심사정책과장2017.03.06
▲76년생 서울 ▲美럿거스대 공공정책학 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대 경제학과 ▲경기고 ▲행시 44회 ▲본청 법인심사과장 ▲본청 비서관 ▲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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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한국남동발전 장재원 대표’ 일일 명예세관장 위촉…2017.03.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민간기업 대표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는 등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했다. 일일 명예세관장에는 모범납세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국남동발전 장재원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장재원 일일 명예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 간부 접견과 세관업무 현황을 들은 후,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24시간 불철주야 인천항을 감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입통관업무 일일체험을 비롯해 압수창고 방문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원 일일명예세관장은 “인천항과 공항에서 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관세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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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2017.03.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본부세관 관내에서 보성스톤·헌츠만코리아가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직무대리 성태곤) 3일 오전 10시 인천세관 강당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성실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보성스톤㈜(대표 최동엽)과 헌츠만코리아(유)(대표 이철우)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세정협조를 통해 관세행정에 기여한 ㈜SM면세점 인천본부장 윤영표, (사)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 원장 김운섭,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그룹장 권당호, ㈜엔타스듀티프리 팀장 김휘령이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성태곤 인천본부세관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우대 및 불필요한 통관·납세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출·중소기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표창> ㈜보성스톤 대표이사 최동엽헌츠만코리아(유) 대표이사 이철우 ◇ 세정협조자<관세청장표창> (주)SM면세점 인천본부장 윤영표(사)한국귀금속보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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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51회 납세자의 날 행사 열어2017.03.0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관세청은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서울세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25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1명, 관세청장 표창 14명 등 15명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고액·중요사건 승소판결 유도를 통한 세수증대 등 관세행정에 적극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국세관에서는 성실납세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시상’,‘일일 명예세관장 운영’, 가족 및 초등학생 대상 ‘세관현장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울세관은 김병만 서울세관 홍보대사, 부산세관은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를 각각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다음은 표창수상자 명단이다. 연번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11명) 관세청장 표창(14명) 1 법률사무소요수 송준용 변호사 대전시 서구청 전상수 6급 2 ㈜ 에이.씨.이 익스프레스 김병삼 차장 서울시립대 양인준 교수 3 현대모비스㈜ 이선범 상무 오피스디자인 편종순 대표 4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차장 국민대학교 이윤재 대학생 5 ㈜피엔엘 인터내셔날 이희관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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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 수입량 매년 최대치 기록, 주요 외식문화로 자리잡나?2017.02.2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바닷가재 수입기록이 매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바닷가재 요리가 우리 국민들 주요 외식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바닷가재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수입액은 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상 최대치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바닷가재 수입중량도 4500톤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전체 바닷가재 수입액의 99%는 캐나다‧미국이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캐나나‧미국이 바닷가재 최대 생산국이며 비교적 저렴한 단가, 높은 품질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지난 2016년 캐나다 수입액은 60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63.7%의 비중을 차지해 지난 2015년에 이해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2위 수입국인 미국은 3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바닷가재 수입액의 35.9%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5년 동안 바닷가재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연말 특수로 겨울에 수입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도 바닷가재 수입은 외식문화의 꾸준한 변화와 수입가격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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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인천신항 추가 개장 대비 감시인력 보강"2017.02.2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인천세관은 올해 2월과 11월 인천신항 추가 개장과 상반기 LCL 보세창고 신규 운영 등을 앞두고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출입통관, 화물관리 등 세관업무 전 분야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물동량 급증에 따른 물류흐름 지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입통관 담당인력을 현재 13명에서 25명으로 추가 배치해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협 물품이 인천신항으로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의 차량형 검색기 이외에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컨테이너검색센터를 설치해 우범화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 감시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항만 감시 인력도 증원된다. 또 보세창고 특허‧화물관리 컨설팅 전담지원팀을 구성해 특허요건부터 보세화물 관리까지 보세창고 운영인이 알아야 할 사항도 컨설팅하며, 신항의 물류 원활화‧물류비용 절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인천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기관과 신항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보세창고 건립 및 배후단지 활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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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안용락 관세행정관 2월 으뜸이 직원 선정2017.02.2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7일 안용락 관세행정관 등 4명을 ‘2017년 2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조사 분야 으뜸이 직원인 안용락 행정관은 1000여명의 아르바이트를 동원해 면세점에서 국산화장품을 대리구매한 후 약 43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국제우편으로 밀수출한 조직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FTA 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종남 행정관은 적절한 증빙 없이 임의로 FTA협정세율을 적용하는 등 한-아세안 FTA협정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약 21억원 세수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일반 분야 으뜸이 직원에는 ‘청렴불패 프로젝트’ 추진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으로 ‘2016년 청렴종합평가 전국 권역내세관 1위’, ‘2016년 성과관리 서울본부 권역내세관 1위’를 달성한 황영길 행정관이 뽑혔다. 심사 분야 정현욱 행정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 편을 저가 수입신고한 업체를 적발하고 관세 등 9억 6000만원을 부과해 세수 확보 노력에 기여한 공이 컸다. 한편 서울본부세관은 추후에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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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출길 열기 위한 ‘한-페루 AEO 합동심사’ 실시2017.02.2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은 27일 ‘한국-페루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페루 관세청과 공동으로 우리 수출기업(2개사)에 대한 ‘AEO 공인인증 합동심사’(이하 ‘합동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심사를 진행하면서 한-페루 양국은 상대국 수출기업의 안전관리 기준‧재무건전성 등 AEO 공인기준의 적정성을 공동 평가 후,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세부적인 운영절차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약정이 체결되면, 우리 수출기업들은 페루 세관 통관과정에서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세관연락관을 통한 통관애로 해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지난 2015년 8월 페루 관세청과 AEO MRA 체결을 위한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합동심사를 추진해왔다. 페루는 중남미 국가 중 한국음악(K-pop), 한국드라마 등 한류가 가장 빠르게 보급되고 있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가전제품, 자동차 수출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요 수출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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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2월의 인천세관인’에 조정구 관세행정관 선정2017.02.2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2월의 인천세관인”에 수출가격 조작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67억원 상당을 부정 대출받은 업체를 적발한 조정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4일 인천본부세관이 밝혔다. 조 관세행정관은 수출신고내역 및 외화송금액 등을 분석해 미국 소재 유령 회사에 LED칩 제품 49억원 상당을 위장수출한 밀수출업자 A씨 등 3명을 적발했다. 동시에 이들이 가격조작을 통한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2회에 걸쳐 67억원 상당의 부정 대출을 받은 사실도 추가 적발한 실적이 인정받았다. 이외에 ‘청렴·봉사·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는 한·중 FTA 1주년 성과홍보‧기념행사를 통해 대(對) 중국 교역 중심세관으로서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한 배준형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는 범정부 협업을 통한 ‘계란’의 신속통관 지원으로 민생물가 안정에 기여한 김인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과학검색장비를 활용해 특수제작된 배낭끈 이음새 및 캐리어 바퀴지지대 등에 숨겨진 금 2kg을 적발한 변지아 관세행정관은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 뽑혔다. ‘심사분야’ 유공자는 손실보전을 위해 물품가격을 저가로 신고한 외투기업을 적발해 11억원 상당을 추징한 윤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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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평균 수입화물 처리시간 0.58일 전국에서 가장 빨라…2017.02.2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지난 2016년 수입화물 처리기간은 2015년 대비 18% 단축한 1.69일이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22일 무역원활화 협정 발효를 계기로 우리 수출입물류 환경에 대한 재점검 차원에서 수출입화물 처리기기간을 분석해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수입화물 처리시간(1.69일)은 2015년 대비 0.36일(8시간 38분, 18%) 단축됐고, 이는 지난 10년간 1.85일(44시간 24분) 단축된 것으로 수입화물처리 시간을 측정한 이래 가장 짧은 처리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수단별로 2016년 항공 수입화물 처리시간은 1.02일이 걸렸고, 해상 수입화물 처리시간은 5.03일로, 전년대비 각각 0.16일(3시간 50분), 0.25일(6시간) 단축됐다. 항공화물이 해상화물에 비해 처리시간이 짧은 이유는 신속통관에 적합한 자가사용 소량 화물과 간이 통관절차가 적용되는 특송화물이 항공화물로 수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화물 처리시간은 전국 공항‧항만 중 인천공항‧항만이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공항의 수입화물 처리시간은 0.84일(20시간 10분)로 가장 짧고, 주요 항만 중에서는 인천항의 처리시간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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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중견 면세점 상생 발전 도모2017.02.2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세관은23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2017년도 제1차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면세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6년 1월부터 인천공항에 입점한 7개 출국장면세점(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시티플러스, 엔타스, 에스엠, 삼익)과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기업은 운영·관리사례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고,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상호 협력으로 건전한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대-중소·중견기업 간의 강점 품목을 교차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켓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중소·중견 면세점 간 셔틀버스 공동이용 등 성공적 상생 협력사례를 추가 발굴하여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또 면세물품 불법반출 등 불법행위 예방에 면세점 업체가 함께 관심과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인천세관은 향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기반 인천공항 면세점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면세업계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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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올해 2월의 관세인에 인천세관 박춘배 관세행정관 선정2017.02.2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인천세관 박춘배 관세행정관이 2017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4개월에 걸친 미행·잠복 등 수사로 선박회사 직원이 가담한 국제 금괴밀수(747kg, 342억원) 일당 6명을 구속한 공로를 인정해 23일 박 관세행정관을 올해 2월의 관세인으로 시상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외에도업무 분야별로 우수 성과를 낸 직원에게 포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우수직원에는 ‘우편통관 Easy Pass’ 통합 매뉴얼을 발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하영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 우수직원은 사전정보 없이 우편물을 엑스레이(X-Ray) 판독하여 식품 등으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6.1kg(148억원)을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김인순 관세행정관이 차지했다. 부가가치 비율을 조작해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업체로부터 32억원을 추징한 대구세관 김동규 관세행정관은 ‘심사분야’ 우수직원에 뽑혔다. ‘중소기업지원분야’ 우수직원으로 선정됀 부산세관 정진원 관세행정관은 해외 통관애로 26건을 발굴해 제도개선토록 건의하고,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21건을 해소해 15억원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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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3차 한국-알제리 관세청장 회의’ 개최2017.02.2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은 22일 서울세관에서 ‘제3차 한국-알제리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양 관세당국 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6월에 공식 발효된 ‘한국-알제리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성실한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양국 관세청은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정보교환과 양국 간 교역증대를 위한 통관애로의 적시 해소 등 협력사항을 원활히 이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이날 참석한 알제리 세관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인 카도어 벤타하르(Kaddour Bentahar) 알제리 관세청장은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알제리 측의 세관현대화에 한국 관세청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천홍욱 관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이 운영 중인 관세행정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소개했고, 양측은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차원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알제리는 풍부한 천연자원, 지중해를 접한 지정학적 위치 등을 갖춘 북아프리카 지역의 중심국가로서,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리카 5대 수출국(2016년 기준 약 10억 6000만불)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