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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형 대부업체 연체율 12.6%…1년 만에 2.6%p 상승2024.02.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대형 대부업체들의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형 대부업체 25개사의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12.6%로 전년 말(10.0%)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이처럼 대부업권 연체율이 고공행진 하는 배경 중 하나로 우수 대부업제도에 따른 은행권 차입액이 감소하는 상황이 꼽히고 있다. 지난해 우수 대부업체 26개사의 은행권 차입액을 보면 1분기 1천399억원, 2분기 1천483억원, 3분기 1천229억원, 4분기 1천108억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신(예·적금) 기능이 없는 대부업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 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고금리 여파로 조달 금리가 법정 최고금리(20%)를 넘자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대부업의 전주(錢主)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은행권이 대부업체 대상 대출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달 비용 상승으로 보수적으로 영업하는 데다 은행권 차입액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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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농협카드 착한가격업소 결제시 최대 1만원 환급2024.0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4일 갑진년 설을 앞두고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당 최대 1만원을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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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경남은행, 소상공인 10만8천명에게 이자 832억원 환급2024.02.0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BNK금융지주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10만8천명에게 832억원 상당 이자를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6만4천명에게 525억원, 경남은행은 4만4천명에게 307억원을 환급하는데, 우선 이달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원(부산은행 487억원, 경남은행 266억원) 규모로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대출금 2억원 한도, 1년간 4% 초과 대출이자 납부액의 최대 90%, 최대 300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자 납부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작년 납부한 이자분에 대해서는 1차 때 환급하고, 올해 납부한 이자분에 대해서는 최대 1년까지 분기별로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대상 개인사업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환급 금액과 입금 계좌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한 뒤 대출금 이자 자동이체가 설정된 고객 명의 입출금계좌에 입금한다. BNK금융그룹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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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착한가격업소 할인 이벤트...최대 1만원 캐시백2024.02.0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1일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까지 신한 쏠(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이뤄졌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안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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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 행사 진행2024.01.3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50세 이상 고객 9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 은행 ▲ 금융투자 ▲ 보험 ▲ 금융정보 ▲ 금융사기 대응 ▲ 금융소비자보호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온라인으로 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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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18년째 적십자 특별성금 기부2024.01.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4천900만원,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 각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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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하나은행에서 즉시 발급2024.01.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카드는 30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를 하나은행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지역별 주요 거점 61개 점포에서 발급하며, 오는 3월에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카드는 국내 결제 시 하나은행 결제계좌에서 출금되고, 해외 결제 또는 해외 ATM 출금 시 외화 하나머니에서 차감된다. 외화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할 때는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자동 환전 후 결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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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설 맞아 '청룡 골드바 10돈' 등 고객 이벤트 풍성2024.01.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 달 내내 실시한다. 2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에서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각 업종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쿠팡·11번가·G마켓·SSG닷컴)과 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플러스·왓챠·웨이브)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등 총 3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에서 1명을 추첨해 '청룡 골드바 10돈'을,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를,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3명에게는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은 202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카 세일 페스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종 테마별 허브관으로 운영한다. 예컨대 '전자제품·대형마트관'은 LG전자, 하이마트, 홈플러스, LF몰,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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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설 앞두고 대부중개플랫폼 합동점검 실시2024.01.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와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28일 금감원은 서울시·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9일부터 서울시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사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서 지자체·경찰과 함께 불법사금융의 주요 유통경로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과 관계기관은 이번 점검에서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무단 유출,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대행, 허위·과장광고가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대부광고 의무표시사항 게시와 고객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금지 등 이행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위규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등 중대한 법 위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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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천시장 화재 피해에 500억원 긴급자금 지원2024.01.2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서천시장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계, 중소기업 등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2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거점은행으로써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도래 시 최대 12개월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p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결제 대금 또한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군산 지역 영업점에 피해복구 금융지원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른 상담을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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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직제개편 단행…“조직 슬림화로 효율성 증대”2024.01.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차원에서 신규 직제개편을 실시했다. 26일 신협중앙회는 이같이 밝히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이유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실림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해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디지털금융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을 변경한다. IT 이사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조합여수신업무에 대한 IT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을 신설해 조합의 미래 경쟁력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중앙회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추진을 담당한다. 현행 지부를 지역본부로 격상한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를 통해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 현장 중심의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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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결제시 2000원 환급”…9개 카드사, ‘착한가격업소’ 혜택 강화2024.01.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그동안 신한카드만 제공했던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환급) 혜택이 올해는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26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행‧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조례 등을 토대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카드사느 2월 중 계획을 확정해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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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축은행 민간중금리대출 6.2조원…전년 대비 43% 급감2024.01.26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저축은행이 지난해 취급한 민간 중금리대출이 전년 대비 43%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대출 규모(사잇돌 제외)는 6조1천598억원(잠정)으로 전년 대비 4조6천244억원(42.9%) 감소했다. 민간 중금리대출 건수도 39만1천506건으로 전년보다 23만4천364건(37.4%) 줄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대출 규모는 1조1천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천309억원(32.0%) 감소했으며 대출 건수는 6만9천939건으로 2만1천763건(23.7%) 줄었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개인을 대상으로 업권별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신용대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원회가 반기마다 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하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17.5% 상한이 적용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저축은행업권에는 17.5% 상한이 적용된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발(發) 자금 경색 이후 자금 조달을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높이면서 이자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연체율도 높아지자 중금리대출 규모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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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단체보험 청구 건의 가입 전 진단 이력 문제2024.01.25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공무원, 각종 기업, 국가기관, 일반회사 등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은 일반적인 보험과 지급 조건이 유사하지만 같지는 않다. 일반적인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사항도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기도 하며 보장 범위나 대상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실손의료비 보험에서 질병으로 보지 않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의료비도 단체보험 계약 사항에 따라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체보험은 기업이나 기관 등에 소속된 직원 및 구성원 등의 질병이나 상해 등을 보상하며 직원의 배우자, 부모, 자녀 등도 피보험자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는 계약도 있어 개인이 체결하는 보험 가입 형태와 다르다. 개인이 가입하는 보험은 보험 대상자가 되는 피보험자의 병력이나 치료 이력 등을 따지고 있으며 직업, 직무 등을 묻고 위험도를 평가하여 보험의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만 단체보험은 구성원의 개인적인 병력, 직업 등을 전부 따져서 가입하기 어렵다. 업무 수행 중 질병, 위험 등의 보상을 위하여 단체보험이 필요하거나 직원의 복리후생 등 여러 목적으로 보험회사와 기업, 기관이 체결하는 방식이며 보장 대상이 되는 피보험자의 개개인의 질병 등을 따져 가입하는 방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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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2024.01.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삼성카드는 24일 서천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피해 고객의 올해 1∼3월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피해 고객이 2월 말까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2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을 할 수 있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삼성카드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