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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9월 2주(9월 7일~9월 13일) 분양일정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9월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한가한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의 청약 접수는 8월 마지막 주 1곳(힐데스하임 천호), 9월 첫째 주 1곳(신목동 파라곤)에 그쳤으며 9월 둘째 주에는 청약 접수 단지가 없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보여 전형적인 가을 성수기인 9월, 서울 분양 단지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한 이후 분양 일정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단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분양 시장의 변수로 남아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93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경북의 물량이 많다. '서대구센트럴자이',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1곳만 오픈한다. 대구에서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포레나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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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업 임금 작년比 5%↑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하반기 기준 건설업 평균임금이 전년 동기 대비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4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27개(신설 4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지난해 동기 보다 5.0% 상승했다. 직전반기 대비는 2.23% 상승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2.87% 올랐다. 광전자 3.89%, 문화재 0.49% 오른 반면 원자력은 0.89% 하락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인력수요 감소가 건설업 임금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 공종에 투입되는 일부 직종의 경우, 원자력설비투자 감소 등에 따른 건설물량의 축소가 건설업 임금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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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선호도 1위 ‘하남 교산’…분양 선호 85.1%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하남 교산'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천과 남양주 왕숙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712명 가운데 3기 신도시 청약 의사가 가장 높았던 곳은 ‘하남 교산(25.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응답했다. 청약 계획은 있으나 예시 지역 중에는 청약할 의사가 '없다'라고 응답한 응답자도 20.9%나 됐다. 제시된 지역에 청약 의사가 없는 이유는 '거주지 및 주 생활권과 무관해서'란 응답이 54.6%로 가장 많았다. '공개 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 관심이 있어서(33.8%)'란 응답도 1/3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 거주자 중 선택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하남 교산'이었고 이어 ▲없다 ▲과천 과천지구 순이었다. 경기 거주자는 '하남 교산>과천 과천지구>용인 플랫폼',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부천 대장>검암 역세권' 순으로 응답했다. 현 거주지나 주 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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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4일부터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 84㎡, 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며,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10월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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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마곡 일진 융복합 R&D센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일진그룹의 융복합 R&D센터 신축공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D9-5 일원 대지 약 1090평(3605㎡)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시공한다. 공사금액은 약 350억원이다. 일진그룹은 당시 대우조선해양 부지였던 이 땅을 지난 2016년 약 116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일진은 해당 부지에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을 세울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유로 대형 오피스 빌딩부터 연구소 등 특수 건축물까지 다양한 상업시설 시공 경험을 꼽았다. 동부건설은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부산통합청사, 국가기록물 보존서고, KT 과천 스마트타워 등 굵직한 상업시설을 다수 시공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년 9개월이다. 본 계약은 오는 4일 체결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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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세 위축…전세값 62주 연속 상승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7.10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다. 서울 전셋값은 62주째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8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오르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7.10대책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감 등으로 고가와 주요 재건축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9억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권은 안전화 대책에 따른 세제 강화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었다. 지난 주 0.01% 상승했던 강동구(0.00%)는 중저가 단지도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초구(0.00%)와 송파구(0.00%)도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01%)는 최근 재건축 속도를 내는 압구정동 등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 가운데 은평구(0.03%)는 불광‧응암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02%)는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이촌동 위주로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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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순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다. ▲110PA㎡, ▲110PB㎡, ▲110PC㎡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대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지어졌다. 봉화산과 동천을 끼고 있는 주거환경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6월 대림산업은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포 엑설런트 라이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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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특별본부 신설 등 수도권 주택공급 총력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보다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해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 정책지원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호의 주택공급 방침에 따라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만3000호 공급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로 2만1000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으로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참여를 통해 4만9000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000호 등 총 9만3000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발표 후 변창흠 LH 사장은 주택정책 신뢰성 제고와 LH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정책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LH는 부사장을 특별본부장으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는 우선 LH가 주도하는 신규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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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화성·파주서 본격 가동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친환경 분산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건설은 현존 최고 효율의 아시아 최대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인 화성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파주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화성연료전지 발전소는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해 경기 화성 장안면 노진리 일원에 7017㎡ 규모로 조성했다. 이 발전소는 SOFC 발전소로는 아시아 최대인 19.8㎿ 규모이며, 95%의 높은 이용률과 연료전지 중 최고 수준인 56% 효율로 연간 16만5000㎿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지역 약 4만30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414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275억원을 SK건설(15.2%)과 남동발전(84.8%)이 지분 투자했다. SK건설이 설치 및 시공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5월 공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2040년 4월까지 약 20년간 운영한다. 이 사업은 SOFC 발전사업 중 국내 최초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해 의미가 크다. SOFC 발전에 관한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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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요구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2021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에 최종 입사하게 될 미래인재를 채용한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체 전형에 걸쳐 블라인드 전형 으로 진행한다. 또한 각 전형을 진행함에 있어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도 적용해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류전형 이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전 전형을 최대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라며 "공정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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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7만호 공급 박차…경기북부에 33만호·3기 신도시 17만호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127만호를 공급키로 한 계획 중 33만가구를 경기 북부에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경기 북부에 75만6000호, 서울시에 36만4000호, 인천시에 15만1000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입주자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먼저 공급되는 주요 공공택지는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등이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남양주시에는 왕숙(6만6000가구), 양정역세권(1만4000가구), 진접2(1만가구), 다산지금·진건(1만가구) 등 총 10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왕숙지구는 광역급행철도(GTX)-B 신설역사 주변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하고, 왕숙2지구는 창작·전시·공연·창업교육 기능이 융합된 청년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한다. 고양시는 창릉(3만8000가구), 장항(1만3000가구) 방송영상밸리(4000가구), 지축(3000가구), 탄현(3000가구) 등에 6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창릉지구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주변과 같이 상생하는 자족도시로 계획했다. 고양선과 BRT가 연결되는 지구 중앙에 중심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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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 금상 수상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MoM) 산하 산업안전보건청(WSH Council)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은 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주관해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샤프 어워드(SHARP Awards) 부문에서 3개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혁신 어워드(Innovation Awards)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1997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5개 부문 총 45회 수상했으며, WSH Awards에서 올해 혁신 어워드 수상까지 총 10회 수상해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현장은 대형 케이슨의 '콘크리트 방식(防蝕) 코팅제 도포방식'을 기존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인력 도포방식에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한 도포 방식으로 변경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안전사고 리스크 및 근로자 독성 물질 노출 원천제거와 자동화 설비 이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확보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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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총 392가구 모집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선보인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19㎡ 타입(111.55 대 1)에서 나왔다. 이어 ▲101㎡ 타입 90.64 대 1, ▲84㎡A 타입 49.73 대 1, ▲84㎡B 타입 18.71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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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환경플랫폼 EMC홀딩스 인수…1조원 규모 친환경사업 진출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 EMC홀딩스 인수하며 친환경사업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SK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과 EMC홀딩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EMC홀딩스 주식 전량(지분율 100%)을 인수하며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을 통해 최종 인수금액을 확정한다. SK건설은 보유 자금과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약 1조원 규모의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EMC홀딩스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전 환경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970개의 수처리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수처리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사업자이며 폐기물 소각·매립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SK건설은 EMC홀딩스의 사업을 기반으로 리유즈(Reuse)·리사이클링(Recycling) 등의 기술을 적극 개발,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제조공간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폐열·폐촉매를 활용한 신에너지 발전 ▲터널·지하공간 기술력과 융합한 신개념 복합 환경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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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96명에 장학금 전달2020.09.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9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838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2억여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