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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봉사활동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1004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18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5명과함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총 13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각 20kg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7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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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2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전국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과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0만5000장, 7770만원을 지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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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쌍용건설, 광주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분양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23일 광주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교통은 상무·수완지구·하남산업단지·KTX·SRT 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송우초교·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됐다.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 정원 등의 설계도 도입된다고 쌍용건설측은 설명했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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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손실보상업무 모든 단계 전산화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등을 소유자와의 보상협의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무를 자동화한다. 보상업무 전체 과정에 대한 사무자동화는 지난 2010년 한국감정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받은 보상업무처리시스템(CMS)을 고도화한 것이다. 주요 자동화 보상공정은 드론으로 공익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을 촬영해 지리정보체계 기능이 탑재된 감정원 보상업무처리 시스템에 드론 영상과 토지정보를 자동 입력하게 한다. 조사된 토지, 물건에 대해 보통 3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회보한 평가금액이 서로간 110%이상 차이가 날 경우 보상업무처리시스템에서 자동 감지하는 것은 물론, 사업지구에서 동일한 용도지역내의 지목별 평균단가가 산출되도록 하여 특정한 토지가 부당하게 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손실보상업무 전체 단계에서 전산화를 거치면 사업인정 후 물건 식재 등의 보상투기, 업무 진행과정에서 소유자와의 결탁으로 인한 비리 또한 원천 방지할 수 있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보상업무를 개시한 지난 2002년 이래 현재까지 한번도 소유자와 결탁한 보상사고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보상관리시스템을 목표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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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심야시간대 휴게소 화물차 가변주차장 운영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심야시간대 휴게소 화물차 주차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운영한다. 도로공사는 심야시간대에 화물차 운전자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승용차 주차장을 화물차 주차장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화물차 가변주차장은 2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선은 화물차가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야간에 불빛이 들어오는 차선 등 승용차 주차선과 구분되는 별도의 차선으로 표시된다. 도로공사는 그동안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졸음쉼터 설치 확대와 휴게소 주차장 확장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부지확보 등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크게 소요돼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화물차 가변주차장'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확장공사의 4분의 1 수준 비용으로 설치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지난 7월 중부내륙선 성주휴게소 양방향에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처음 설치했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화물차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주휴게소는 장거리 운전 후 휴식을 취하려는 화물차 운전자가 많아 심야시간대에 주차장이 큰 혼잡을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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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떨어지는 서울 집값…913대책 효과 나타나나2018.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발표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집값 하락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별로는 하락폭이 커지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9.13 대책에 따른 대출규제와 세제개편 부담,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하락폭 확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0.01% 소폭 상승한 반면 강남 11개구는 0.05% 하락했다. 특히 강남4구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0.12%로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송파구(-0.11%)와 서초구(0.08%), 강동구(-0.08%)가 각각 하락했다.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인 10개구는 종로·성동·동대문·은평·마포·강서 등이다. 종로구와 동대문구는 작년 8월 이후 1년3개월만에 보합을 기록했다. 집값이 오른 7개구는 중(0.05%)·강북(0.05%)·노원(0.04%)·중랑(0.03%)·광진구(0.02%) 등이다. 중구는 직주근접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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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5년 만에 개장2018.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낙후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완전히 탈바꿈 시켜 5년 만에 정식 개장한다. 개장일은 내달 7일이다. 부영그룹은 2016년 오투리조트를 인수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스키장 시설을 개선한 뒤 9월부터 리프트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제설기와 운영 장비 점검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이 인수 이후 초급, 중급, 상급코스 등 난도별 슬로프는 물론 가족 단위를 위한 눈썰매장도 추가됐다. 개장에 맞춰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개장일 당일인 내달 7일에 한해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8~14일까지 7일간 리프트권을 1만5000원의 단일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키·눈썰매 패키지도 마련했다. 비수기인 12월 7~20일부터 내년 2월 6~28일까지 스키(리프트) 2인 패키지의 경우 주중 실버(20평형)를 16만6000원에 이용가능하다. 눈썰매 패키지는 2인용 비수기 주중 골드(30평형)는 객실 1박, 조식, 반일권(눈썰매)을 포함해 14만4000원이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태백시 출자사였던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지난 2008년 4300여억원을 들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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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정비사업 발전·투명화에 앞장 선다2018.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전국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 정비사업 관계자에게 재개발·재건축사업 분쟁예방과 조합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공 상호협력체계가 구체화됐다”며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지원기구로서 국민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정비사업지원기구로서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비사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지자체의 조합실태 합동점검 지원,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사업성 검증 업무를 강화하고 조합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이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재건축·재개발 사업추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비사업 종합정보체계 구축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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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 23일 오픈2018.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세부적인 전용면적은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된 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다. 단지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조성되며 CGV를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별도 동에 마련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에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놀이터와 휴게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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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서울시, 청년 소셜벤처 창업…5년간 100억원 지원2018.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울시 등과함께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서울소셜벤처허브센터@캠코’를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주거·일자리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창출하는 기업이다.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대안적 비즈니스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캠코는 이와 관련 22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해 청년 대상 소셜벤처 창업을 위한 초기 창업교육부터 성장기 투자유치와 판로확대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혁신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서울소셜벤처허브센터@캠코를 캠코가 최근 개발한 강남구 역삼동 국유재산 신축 건물인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2개층, 1408㎡ 규모로 공동 조성하고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재원을 마련해 다양한 창업·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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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절실”2018.11.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도시재생혁신지구’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거점 중심의 도시재생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혁신의 방향과 내용에 맞는 재생 수단을 갖추고, 그에 맞는 대상 지역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규상 국토교통연구원 박사도 “쇠퇴도시의 산업 재구조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의 광역·도시적 발신기지 형성이 필요하다”며 “도시 규모에 맞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 한다”고 제안했다. 박동선 LH 도시재생계획처 단장은 “공기업이 앞장서 도시재생 앵커사업 및 주거복지 등 연계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그간 도시재생사업은 ‘활성화계획’수립 위주로 추진돼 사업에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지 않았다”며 “산업구조의 변화와 인구의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구 도심지역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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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풍부한 배우수요 갖춘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2018.11.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천안에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오피스텔이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 일대에 조성됐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715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22㎡, 24㎡ A~D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100% 복층원룸과 드레스룸을 무상제공(선택가능) 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저층부에 속하는 3~7층에 지상주차장을 배치하고 8~20층에 오피스텔을 공급해 조망권과 지상의 소음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교통편도 좋다. KTX와 SRT 천안아산역, 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장항선을 비롯해 수도권전철, 버스터미널까지 환승체계를 갖추고 있는 쿼드러플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북인천IC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차량으로 10분 거리내에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는 현재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 마정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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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택지 정보 유출하면 2년 이하 징역, 5년 이하 자격 정지”2018.11.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보안을 강화한다. 지난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후보지 유출 사건에 따른 조처로 풀이된다. 만약 후보지를 유출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5년 이하 자격 정지 처벌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굴부터 지구지정 주민 공람 때까지 모든 과정의 자료 유출 등을 막기 위한 ‘공공주택지구 보안관리지침’을 시행한다. 이번 지침은 ‘공공주택특별법’ 제9조에 따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관련 정보가 누설되지 않도록 국토부 장관이 조치해야 하는 세부 사항들을 명확히 규정했다. 우선 ‘사업 후보지’는 지구지정이 완료되지 않은 단계의 후보지로서, 공공주택사업자가 국토부에 지구 지정을 제안한 후보지뿐만 아니라 제안 전 자체 검토 중인 후보지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했다. 이 지침의 적용범위는 사업자가 지구지정 제안하기 전 사업후보지의 자체 검토 단계에서부터 주민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 전까지로 했다. 사업 후보지에 대한 자료를 생산하거나 취득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관계기관은 관련 정보가 누설되지 않도록 보안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관계기관은 중앙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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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좋은일자리 창출 종합점검 실시2018.11.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일 경남혁신도시 LH 본사에서 2018년도 하반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LH는 지난 3월 앞으로 5년간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Good Job Plan 시즌2’를 수립해 올해 18만5000개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계획와 LH 희망상가 공급 확대를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LH는 올해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과제 이행현황을 분석하고 올해초에 세운 과제별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개선·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100개의 일자리 창출 과제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신규일자리 창출 집중과제로 육성하고 그 성과를 민간부문으로 확신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어려운 고용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LH의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중소기업·사회적 경제 조직 등 민간 부문과 더욱 협력해 상생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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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다시 등장한 분양원가 공개 카드2018.11.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고(故) 노무현 정부 시절 폐지됐던 분양원가 공개 카드를 다시 빼들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부터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기존 12개인 분양원가 항목에서 더 세분화시킨 62개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분양원가 공개는 한 없이 올라가던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한 조처라는 게정부측 설명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공공택지는 분양상한제로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공공택지가 아닌 민간택지 공급 주택도 정부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를 받아야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다. 사실상 정부가 전반적인 분양가를 쥐고있는 상황이다.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산업전체를 살펴봐도 원가를 공개하고 있는 산업은 없다”고 토로했다. 건설사는 집을 지어 고객들에게팔고 그 과정에서이익을 내 또 다른 집을 지어 판다. 이런 과정에 각 기업의 경영전략이 녹아 있다.이를 밝히라는 것은 기업 비밀을 공유 하라는 것과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모 대학 교수는 “현재 분양가격은 분양상한제로 충분히 통제가 되고 있다”라며 “문 정부의 분양원가 공개는 기업이 장사를 하지 말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