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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상승에 가계대출 금리도 ‘들썩’…5개월째 상승

“보금자리론 금리 오른 영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계대출 금리도 5개월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가 전달보다 0.04포인트 오른 2.83%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 저점 이후 올해 1월까지 5개월째 연속 상승 중이다.

 

이같이 가계대출 금리 상승세가 연속되고 있는 것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2.63%로 역시 다섯달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실제 보금자리론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추가 금리를 더해 결정되는데 지난달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서 보금자리론 금리도 뛰었다.

 

이와 관련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가계대출 금리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택금융공사의 정책자금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 연 2.15%에서 연 2.25%로 0.1%포인트나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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