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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여의도 본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벌써 5번째 확진자…건물 폐쇄하고 방역 조치 시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 16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본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후 금감원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

 

또한 금감원 본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올해 4월 두차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본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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