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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배관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정산애강[022220]은 8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58% 오른 2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7.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경동나비엔, 전방 등이 있다.

[표]정산애강 거래원 동향

정산애강은 2020년 매출액 590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46.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정산애강 연간 실적 추이

정산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19년 33억원보다 4억원(12.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정산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33억원, 3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정산애강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