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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대통령, 신임 인권위원장에 송두환 변호사 내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로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지명하는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송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위원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송 후보자는 경기고 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대북송금의혹 사건 특별검사를 맡았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뒤,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송두환(사법연수원 12기)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경기고 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대북송금의혹 사건 특별검사를 맡았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뒤,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따뜻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국제인권 기준에 부응하여 인권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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