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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7.3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의약품 전문기업인 대한약품[023910]은 30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39% 하락한 2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한약품의 2020년 매출액은 1661억으로 전년대비 -1.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0억으로 전년대비 -10.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대한약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한약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19년 90억원보다 -38억원(-42.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대한약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한약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6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약품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방문횟수와 더불어 입원일수도 감소하였기 때문에 동사의 기초수 액제 수요는 코로나 이전 대비 감소한 상황이다. 다만, 위드코로나 관점에서 과거로의 회 귀가 진행될 경우 인구고령화에 따른 기초수액제 수요는 다시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환될 가능성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