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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SW 아카데미 'SSAFY 밋업' 개최…내달 8기 교육생 모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에서 교육생 교류 행사인 'SSAFY 밋업'을 개최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SSAFY 6, 7기 교육생 1천6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 각계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 전달, 교육생들의 봉사 경험담 공유, '행복'을 주제로 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는 SSAFY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1천150명을 선발하며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천600시간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SW 개발자를 양성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가 제공된다.

 

SSAFY는 삼성전자가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정보통신(IT)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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