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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이종렬 국장 임명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은행 이종렬 금융결제국장이 신임 부총재보에 올랐다.

 

한은은 19일 이창용 총재가 이종렬 금융결제국장을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총재보는 1993년 입행 이후 경력의 상당 기간을 금융결제국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독보적 역량을 발휘해온 대표적 지급결제 전문가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특히 2021년 2월부터 금융결제국장을 맡아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빅테크(대형 IT기업)·핀테크(금융기술) 지급결제와 관련된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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