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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물을 연결하다”...재인천장흥군민회, 장흥 물축제 참석하여 고향 홍보 힘 보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아름다운 장흥의 매력을 느끼게 한 정남진 물축제는 탐진강의 맑은 물, 장흥댐 호수,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한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천관산, 제암산, 탐진강 등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재인천장흥군민향우회(회장 홍의주) 60여명의 회원들은 7월 31일 탐진강변에서 열린 개막식 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재인천장흥군민향우회 홍의주 회장을 비롯한 김춘곤 직전회장, 안정희 부회장, 조남철 사무처장, 김영춘 억불회장, 한승일 인천 서구의회 의장, 김연자 인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맹화 재정국장, 변미건, 임호동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고향 축제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 인천지역 장흥군민향우들은 3년만에 다시 탐진강으로 뛰어들어 늦은 시간까지 물축제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시원한 물줄기와 물 폭탄이 쏟아진 행사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조석훈 부군수, 김형채 재무과장 등이 인천지역 향우회를 찾아 "3년 만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 온 물 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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