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정부, 마다가스카르 변전소 건설에 800억원 차관 제공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최빈곤국 마다가스카르의 변전소 2기 건설을 위해 약 801억원의 대외협력기금(EDCF) 차관을 공여한다.

 

주마다가스카르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손용호)은 30일(현지시간) 전력보급률이 15%에 불과한 아프리카 최빈곤국 마다가스카르의 변전소 2기 건설을 위해 우리 정부가 5천590만 달러(약 801억 원)의 대외협력기금 차관을 공여한다고 밝혔다.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손 대사와 린자 하심벨로 하바리니리나리송 마다가스카르 재무부 장관이 '타나노드 II -암보히바리 변전소 건설 사업'을 위한 시행약정(AR)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