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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겨울이 '성큼'...비 온 뒤 멀어진 가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비가 한바탕 내린 뒤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비구름 뒤로 북극 한기가 남하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서울 기온은 7.9도로 아침 출근길보다 날씨가 더욱 차가워졌다. 내일(30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12월의 첫날인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달 1일 낮부터 기온이 상승세로 돌아서긴 하겠지만, 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2일 이후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추위가 나타날 시기에 접어든 만큼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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