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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사장 8명 등 총 22명 임원인사…첫 여성 부사장 2명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처음으로 여성 임원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조치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라며 "특히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2명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임원 승진 명단이다.

 

[상사부문]

◇ 부사장

▲원광희 ▲정호영

 

◇ 상무

▲김응균 ▲김태영 ▲정성현

 

[건설부문]

◇ 부사장

▲김명석 ▲배준철 ▲정호진

 

◇ 상무

▲김성진 ▲김세은 ▲김재형 ▲김홍락 ▲박인숙 ▲이상용 ▲이중원

 

[패션부문]

◇ 부사장

▲고희진 ▲박남영

◇ 상무

▲원은경

 

[리조트부문]

◇ 부사장

▲배택영

 

◇ 상무

▲김희진 ▲안재범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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