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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53%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전문의약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약업체인 한미약품[128940]은 2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3.53% 오른 3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미약품은 2019년 매출액 1조 1136억원과 영업이익 10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24.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미약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4억원으로 2018년 162억원보다 32억원(1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3%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1억원, 162억원, 19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미약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8일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에 대해 "‘21년 오락솔과 롤론티스 미국 허가 승인 받게되면 허가 마일스톤 유입과 매출 로열티 유입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22년에는 포지오티닙 허가로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됨. 고마진의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국내 출시와 북경한미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등도 예상됨. 올해말 포지오티닙 코호트3데이터 공개 및 내년 트리플 어고니스트(2a상, NASH)의 기술 이전 기대감등 R&D 모멘텀 또한 풍부함.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6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