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내달 분양

2021.10.21 10:56:07

김포 풍무지구 내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단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5번지 일원 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서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 내에 위치했다.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 가능하다. 또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구축됐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전 호실 복층형구조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지하 4층에 조성되며,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2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풍무지구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노브랜드 김포풍무점, 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는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주변의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상징성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리트가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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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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