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장, 판교 이노비즈기업협회 방문...세무 애로 청취

2026.09.15 15:11:03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부터 세무조사 혁신까지…기업 맞춤형 세정지원 안내
부가세 환급 신속 지급·R&D 증빙 부담 완화 등 현장 건의사항 적극 검토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이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세무 애로를 듣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지훈)은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를 방문해 정광천 협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기업들이 세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연구개발과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청은 간담회에서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세무조사 혁신방안,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세정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활용하면 세무 검증에 대한 불안과 사후 부담을 줄이면서 연구개발 활동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도 이어졌는데, 참석자들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의 신속한 지급,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과정에서의 증빙 부담 완화, 가업승계 관련 사전상담 및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중부청은 지방청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세법이나 관련 규정의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본청과 관계 부처에 전달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지훈 청장은 민·관 협력과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에게 세정협조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지훈 중부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업들이 세무 부담과 불확실성을 덜고 기술개발과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세무 애로를 듣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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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kbj66@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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