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디저트를…' NH농협은행, 특화점포 1호점 오픈

2019.01.08 11:01:47

지역 유명 베이커리 ‘뺑드깝빠뉴’와 협업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베이커리와 은행 영업점을 결합한 복합점포를 새롭게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점포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 ‘뺑드깜빠뉴’와의 협업을 통해 복합공간을 운영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업종 간의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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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기자 gwlee@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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