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

2019.03.04 10:35: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는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현업 종사로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한 방문컨설팅도 실시한다.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성남 판교지역에도 4월 중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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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기자 gwlee@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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