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국민은행이 법률 분야와 리스크 관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수를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어 안강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석승훈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외이사진에서 물러났으며 권숙교, 유승원 사외이사는 재선임 후보자로 추천됐다. 전체 사외이사 정원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사외이사 추천안은 KB국민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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