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삼성증권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014년 세무조사 이후 6년 만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 조사원을 파견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횡령, 탈루 등 혐의가 있을 때 착수하는 특별 세무조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시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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