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원내 근무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본원 4층에 근무하는 정보화전략국 소속 용역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금감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파악, 이들에 대한 귀가 및 내부 방역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 본원 6층에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폐쇄 조치와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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