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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선방'…수출 9.5% 증가해 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

관세청, 2021년 2월 수출입 현황 발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이 2021년 2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수출은 448억 달러, 수입은 421억 달러로 무역수지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은 8개월동안 적자였다. 2020년 9월에 7.1% 성장하는 것이 보였지만, 10월 수출엔 다시 주춤해 -3.9% 기록했다. 

 

이어 2020년 11월부터 성장세를 쭉 이어가면서 2021년 1월엔 수출 11.4% 성장, 2월엔 9.5% 올랐다. 

 

수출이 9.5% 오르면서 39억 달러가 올리갔고, 수입도 13.9% 올라 51.3억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보인 셈이다. 

 

1월과 2월 총 증가율를 합치면 10.5% 올라 총 928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2020년에 조업일수가 22.5일, 2021년엔 19.5일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이 2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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