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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성세무서 신설, 동탄역 인근 청사서 업무 착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2일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동화성세무서(초대서장 김동수)가 동수원세무서로부터 분리되어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청사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오산로 86-3(3~4층, 9~11층)이다.

 

관할구역은 화성시 중 동탄 1~8동, 진안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병점 1․2동, 정남면, 오산시 전역이다.

 

개청식 행사에는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김창기 중부국세청장은 개청을 축하하면서 동화성세무서 직원들이 개청 멤버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길 당부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및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라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동화성세무서장은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동반자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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