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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일반직 등 3배 늘린 423명 신규채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16잏 고용보험 적용 대상 확대 등에 따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신규 직원 42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올해 7월부터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로 확대돼 관련 업무가 증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재보험도 특고의 적용 제외 사유 제한으로 특고의 산재보험 가입이 늘어날 수 있어 관련 업무에 인력 추가 투입이 필요해졌다.

공단은 "성별,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 형평적 채용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공단 누리집(www.kcomwel.or.kr)과 입사 지원 사이트(https://kcomwel.scout.co.kr)로 지원서를 접수 중이다. 서류 심사, 필기, 면접 전형 등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9일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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