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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R,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참여기업 모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일까지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제조기업들의 공정 및 시스템이 빠르게 스마트화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견∙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스마트공장의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이에 따른 역량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기업의 현장개선 전문가를 양성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하며 “공장 개선 프로젝트”와 “온∙오프라인 직무연수” 과정을 통해 재직자들의 스마트공장 운영∙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본 과정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자들은 Δ데이터분석 전문가 Δ제조자동화 전문가 Δ운영관리전문가 중 원하는 분야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Δ기업현장 프로젝트(5일)을 수행한다. 기업현장 프로젝트는 스마트공장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수료한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고도화 사업 참여시 가산점(3점)이 제공되며, 이는 차년도 사업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KMR 스마트팩토리 사무국 담당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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